좋은 책은 악한 사람도 선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불행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도서출판 그루는 우리에게 유익한 책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면서 이 땅의 출판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루’라는 고유어가 변하여 ‘글’이라는 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도서출판 그루는 인류를 위한 문학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것이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발선에서 다짐했던 초심을 지켜 온 지 40년이지만, 우리들의 앞날은 무한대로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