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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ARLES)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남프랑스의 도시입니다. 아를 출판사의 책은 사유하는 일상의 기쁨,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드립니다.

추천도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2010)가 개봉 10년 만에 원작 시나리오를 담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개봉 당시 배우 윤정희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 ‘시’는 “이창동의 작품 중 가장 조용하지만 주제적으로 가장 완결된 영화”, “서사적 완결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각본집>은 이창동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영화 중 처음으로 출간되는 원작 각본집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책에는 ‘오리지널 시나리오’ 외에도 시인 박준, 문학평론가 신형철, 영화평론가 이동진, 프랑스 시인 클로드 무샤르의 글과 인터뷰를 비롯해 감독의 초기 구상을 엿볼 수 있는 작가 노트, 배우 윤정희의 놀라운 연기가 탄생한 현장 스틸, 촬영 현장에서 이창동 감독이 직접 스케치한 마지막 배드민턴 장면의 콘티, 그리고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자료들을 수록했다.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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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의 ‘생명’과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층 취재하여 “표피로 드러난 사건과 숫자들” 아래에 감춰져 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어른들만을 위한 법이 제정되고, 어른들만을 위한 도시 계획이 수립되며, 아이들의 ‘미래 삶’이 아닌 어른들의 ‘당장 이익’을 위해 투표하는 세계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는 오랫동안 ‘음소거’되어 있었다. 수년간의 취재를 통해 저자가 본 한국 사회는 “아이들에게 유독 가혹한 세계”였다.

이 책에는 아동학대, 스쿨존 안팎 교통사고, 아동 흙밥(흙수저의 밥), 코로나19 교육 공백과 그로 인해 피폐해진 아동 청소년들의 삶, 키즈 유튜브를 빙자한 아동노동 실태, 재소자 자녀들과 난민 아동들을 향한 혐오 등, 가혹하고 불평등한 세계에서,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혐오와 차별의 시선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두루 담겨 있다. 또한 저자는 국내 아동 권익 보호 전문가들뿐 아니라 영국, 스웨덴 등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듣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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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판매량 높은 도서

· 주요 서점(교보문고,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이십사, 일부 지역서점) 판매량 기준

출간 현황

조회기간
2023-05-22 ~ 2024-05-21
주제분류별 주요 출간도서 비율
주제분류별 주요 출간도서 현황
사회, 사회과학 50 %
예술 25 %
인물, 문학, 문학연구 25 %
조회기간
2021-03-24 ~ 2024-04-30
주제분류별 주요 출간도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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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42.86 %
사회, 사회과학 28.57 %
인물, 문학, 문학연구 21.43 %
언어, 언어학 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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