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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각본집

오정미, 이창동 각본집


  • ISBN-13
    979-11-973179-2-7 (03680)
  • 출판사 / 임프린트
    아를 / 아를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12-2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오정미 , 이창동
  • 번역
    -
  • 메인주제어
    공연예술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영화/드라마 #예술/대중문화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5 mm, 368 Page

책소개

“거인의 작품”, “아름답고 영화적이고 지적이다”, “세 주연의 훌륭한 연기, 탁월한 촬영, 독특한 음악 등 어느 면으로 보나 훌륭하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역대 최고 평점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 ‘버닝’(2018)의 각본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각색한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그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책에는 오정미 작가와 이창동 감독이 공동 집필한 ‘무삭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포함해 소설가 김연수의 추천사, 영화평론가 송경원의 평론과 인터뷰, 사회학자 김홍중의 에세이,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프랑스 영화학자 앙투안 코폴라와 이창동 감독의 특별 대담 등 다양한 텍스트를 수록해 ‘버닝’을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느끼도록 안내해준다.

다양한 읽을거리 외에도 《버닝 각본집》에는 종수(유아인), 해미(전종서), 벤(스티븐 연)의 놀라운 연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 촬영 현장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들(컬러/흑백), 미스터리가 펼쳐지는 영화 속 주요 공간들을 담은 사진 등 100여 컷에 달하는 현장 스틸을 수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목차

[추천의 글]
경이로운 메타포의 불꽃 _김연수

[작가의 말]
영화를 찾는 고요한 마음 _오정미
낯선 세계에 필요한 새로운 이야기 _이창동

[오리지널 시나리오]
버닝Burning

[작가 대담]
삶의 의미를 구하는 춤 _오정미, 이창동

[현장 스틸]
계획된 우연성과 준비된 즉흥성이 만날 때

[평론, 인터뷰]
메타포의 그물로 건져 올린 상실의 시대 _송경원

[에세이]
“아버지, 내가 불타는 것이 안 보이시나요?” _김홍중

[대담]
낯선 영화적 경험 _앙투안 코폴라, 이창동

[부록]
시놉시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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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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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정미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서 러시아문학과 영문학을, 동대학원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했다. TV 단막극 집필과 연극 무대 경험을 거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화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말하라 기억이여》(2007), 미하일 레르몬토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2009)을 번역했고, 단편영화 ‘피팅룸’(2012), ‘미스터 쿠퍼’(2015)를 연출했다. 2013년부터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 작가로 일하면서 여러 프로젝트를 거친 끝에 ‘버닝’(2018)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최근작 : 버닝 각본집 … 총 4종
저자 : 이창동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전리戰利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상처받은 삶과 인간애에 대한 믿음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현실성 있게 그려냈으며, 소설집으로 《소지》(1987), 《녹천에는 똥이 많다》(1992)가 있다. 1990년대 초반 박광수 감독의 권유로 ‘그 섬에 가고 싶다’(1993)의 각본을 쓰고 조연출까지 맡으면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이어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의 각본을 썼다. 1997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연출 데뷔작 ‘초록물고기’, 1999년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박하사탕’, 200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감독상과 신인여우상(문소리)을 수상한 ‘오아시스’ 까지 단 세 편의 영화로 ‘리얼리즘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 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돼 2004년까지 일한 뒤 2007년 ‘밀양’으로 영화계에 복귀했다. ‘밀양’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전도연)을 수상했다. 2010년 배우 윤정희가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화제가 된 작품 ‘시’는 그해 칸에서 “이창동의 작품 중 가장 조용하지만 주제적으로 가장 완결된 영화”, “서사적 완결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본상을 수상했다. 2018년 칸에서 초연된 ‘버닝’은 “거인의 작품”, “아름답고 영화적이고 지적이다.”라는 극찬 속에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외에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최우수작품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상영됐다. 수상 : 2011년 백상예술대상, 2010년 칸영화제, 2010년 대종상영화제, 2010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2010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2008년 백상예술대상, 2008년 아시안필름어워드, 2008년 바르셀로나아시아영화제, 2007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2007년 디렉터스 컷 시상식, 2007년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2003년 백상예술대상, 2002년 베니스 영화제, 20

출판사소개

아를(ARLES)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남프랑스의 도시입니다. 아를 출판사의 책은 사유하는 일상의 기쁨,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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