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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에세이, 사진집을 펴내는 1인 출판사다. 대표 고원영이 소설과 에세이를 쓰고, 사진을 찍기 때문에 그렇게 장르를 설정했다.
고원영이 처음부터 자기 책을 내려고 만든 출판사는 아니었다. 2012년 고등학교 동창의 소설책을 출간하려 출판사 신고확인증을 발부받았다.
2018년 조계종 개혁에 앞장선 설조 스님 단식 이야기를 쓴 고원영의 '그대가 아프니 밥을 굶는다'를 한 출판사에서 출간을 망설이다 포기했다.
그때 부득이 자비로 책을 만들면서 출판사 대표이며 저자라는 1인 2역을 맡아야 했다.

추천도서

한국전쟁, 그중 1952년 강원도 철원에서 벌어진 고지전 이야기다.
6·25전쟁 중인 1952년, 중국군과의 전투에서 고전한 미군은 그곳에 한국군 보병을 투입했다. 그리하여 42일간 무려 28차례나 고지를 뺏고 빼앗기며 피아간 2만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는 한국전쟁사에서 단일전투 최대 인명 피해라는 기록을 낳는다. 1953년 휴전을 앞두고는 중국군이 최후 공세를 펼쳐왔다. 그때 후퇴하느라 저격능선을 휴전선 북쪽에 남겨 놓고는 지금에 이르렀다. 중국은 이 사실을 재빨리 포장하기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상감령 전투’라는 이름을 붙여, 미국과 싸워 이긴 최대 승전 지역이라 선전한다. 중국의 이 같은 6·25전쟁 홍보전략은 미국과의 무역전쟁, 혹은 앞으로 발발할지 모를 무력 전쟁에 대비한 조치라고 볼 수밖에 없다. 세계 패권을 노리면서 사사건건 대립해온 이 두 나라는 이미 예고편과도 같은 전쟁을 저격능선에서 치렀다. 그러므로 미래의 전쟁이 궁금하다면 70년 전의 한반도를 뒤돌아봐야 한다. 저격능선 전투에서처럼 한반도는 또다시 강대국 사이에서 무고한 희생자로 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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