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머리에
제1부 시의 외연의 넓이
인공지능 시대의 시 쓰기의 고유성
현대시의 두 갈래의 흐름과 AI 시대 시의 미래
강릉 지역 여성시의 어제와 오늘
제2부 시의 생성의 현장
과잉된 감각적 정보 너머에서 만나는 시적 진리
도구적 이성의 폭력성에 관한 윤리적 성찰
다시 본질로, 삶의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름 접힌 세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시학
미와 진리를 꿈꾸는 순수의식의 현상들
삶의 불확실성과 ‘그 무엇’을 향한 형이상학적 인식들
감각 수용의 센터로서의 신체와 시적 사유의 양상들
제3부 시의 정신의 조명
말할 수 있음과 없음의 사이에서 생성되는 사물들―김선오론, 『나이트 사커』를 중심으로
심연의 자아의 고백 형식―원성은론, 『새의 이름은 영원히 모른 채』를 중심으로
아포칼립스 시대의 경화되는 말의 ‘혀’―김유태론, 『그 일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를 중심으로
완성을 위한 배후 그 내면의 심층 지대―조온윤론, 『햇볕 쬐기』를 중심으로
제4부 시의 소통의 담론
세계의 수평적 확장과 “간절함”에 의해 고양된 생의 의지―신달자의 『간절함』
생활 세계의 ‘너머’를 위한 ‘지금·여기’의 몸부림―정채원의 『제 눈으로 제 등을 볼 순 없지만』
스밈과 번짐, 그 영원성의 미학―정혜영의 『이혼을 결심하는 저녁에는』
인드라망의 회로를 거쳐 “바다”로 나아가는 길―안경원의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은 바다로 간다』
삶의 균형 잡기를 위한 추(錘)의 언어―안태현의 『최근에도 나는 사람이다』
어둠에 대한 사랑, 그 찬란한 기록의 시―최규환의 『동백사설』
빈 지대를 향한 욕망의 무한 운동―고경자의 『사랑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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