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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봄 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 ISBN-13
    978-89-6155-492-3 (7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파랑새 / 열림원어린이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5-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배유안 , 임정순 , 김은주 , 신은주 , 김우주 , 문경민 , 김종일 , 정연혜 , 이봄메 , 지안 , 전수경 , 신지명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 일반 #우리나라좋은동화 #좋은동화 #2024봄 #동화선집 #단편동화 #젊은동화작가 #젊은작가동화선집 #우리나라좋은동시 #우나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40 * 208 mm, 244 Page

책소개

4차산업혁명시대, AI에게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 공감

공감과 이해의 감각을 훈련하며 자기 세계를 넓혀 줄 동화 열두 편!

《2024봄 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동화를 만나고 읽는 일은 공감과 이해의 감각을 훈련하며 자기 세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준다.열림원어린이에서는 한국 아동 문학의 자랑스러운 우수성과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에 동기 부여가 되고자 매해 ‘우리나라 좋은작품’ 선집을 펴내고 있다. 어린이들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데 꼭 필요한 동화와 동시를 선물처럼 엮어내기 위해서이다. 김재복 아동문학평론가의 심사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빛과 같은 작품 열두 편이 선정되었다. 

목차

#아동문학평론가 김재복  심사의 글 7

 

#배유안 꼬마 바람 바라미의 사명 21

#임정순 지하 49층의 비밀 37

#김은주 오디 53

#신은주 인생은 지금이야 65

#김우주 다른 강아지 81

 

 

 

#문경민 참기 시합 101

#김종일 할아버지와 독살 123

#정연혜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면 141

#이봄메 목소리를 키워 163

#지안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 179

#전수경 허수의 정체 203

#신지명 내가 그릴 웹툰 225

본문인용

-

서평

ㅁㅎ는 ㅁㅎ이야!

문해력 성장의 해답, 올해의 우리나라 좋은동화 

 

우리는 쇼츠 중독시대를 살아간다. 짧은 영상에 길들여진 어른들은 직장의 보고서 작성은 물론 문서를 읽고 이해하기가 어려워 문해력 수업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그러니 어린이의 문해력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 고민이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런 불안을 종식시킬 특단의 무기가 여기 있다. 어린이 문해력 성장, 그 해답은 문학에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당장 동화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모든 어린이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이야기가 가진 강력한 힘은 변치 않는 것이다. 지금 여기의 이야기를 담은 〈열림원어린이 우리나라 좋은동화〉가 올해도 우리 곁을 찾아왔다.

 

 _심사의 글|올해의 좋은 동화를 선정하며

 

2022년 겨울호부터 2023년 가을호까지 1년 동안 어린이청소년문학 잡지(동화향기 동시향기, 새싹동화, 시와 동화, 아동문학평론, 열린아동문학, 어린이와 문학, 창비어린이) 지면에 발표된 작품 중 창작 동화들을 선정했습니다. 알지 못했지만 없는 게 아닌 인물과 지금 여기의 이야기들에 마음이 갔습니다. 실감이 주는 긴장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독자의 삶에도 매우 유용한 경험으로 소용될 것입니다. 공감과 이해의 감각을 훈련하며 자기 세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줄 동화를 만나고 읽는 건 기쁜 일입니다. 제게 기쁨을 준 동화를 여러분에게 소개할게요.

 자연물이나 비나 눈 같은 자연현상은 대개 눈에 보이지만 바람은 그 존재를 알게 하는 대상이 있어야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보이지 않는 바람보다는 눈에 보이는 대상에 눈과 마음을 주다보니 바람이 한 일을 잘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공기가 흐르며 생기는 게 바람이니 바람은 자연의 숨과 같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대상이지요. 「꼬마 바람 바라미의 사명」 속 주인공은 이제 막 태어난 꼬마 바람이에요.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알기 전입니다. 계절을 바뀌게 하고 꽃과 열매를 맺게 하는 등 주인공 ‘바라미’가 알아갈 바람의 일이 몹시 기대되는 동화입니다. 

 「지하 49층의 비밀」은 우리에게 ‘보기 좋은 외모라는 평가는 주관적일까, 객관적일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답하기 꽤 어려우면서 자주 갈등을 만들어내는 문제입니다. 원하는 모습을 의학적 시술로 변형하는 게 가능하지만 키는 그에 비해 인공적 시술이 어렵습니다. 키는 뼈의 성장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뼈는 일정 기간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 자라기를 멈춥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자랄지, 언제 멈출지 모른다는 건데 평균 이하의 키는 불안을 자극합니다. 자신의 신체적 조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주인공을 통해 어쩌면 특별한 신체란 특별한 인물의 상징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래된 풍경이지만, 시골 마을의 앞뒷집은 딱히 경계가 없습니다. 해가 뜨는 쪽으로 집을 지으니 앞이 되고 뒤가 되었을 뿐, 나란하면 옆집이지요. 어느 집이건 마당은 길도 되고 놀이터도 되었습니다. 딱 반대 풍경이 아파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인가 아파트 1층 거실 베란다 쪽 벽을 뚫어 문을 내고, 화단 쪽으로 나무 계단을 붙여놓은 「오디」 속의 풍경은 누군가를 향해 마음을 열어놓은 듯 낯설지만 반갑습니다. 그 집은 주인이었던 노부부가 집을 비운 뒤 생기를 잃어가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종잡을 수 없는 봄을 배워야 하는 두 쌍둥이 마네, 모네가 등장했습니다. 쌍둥이와 고양이 오디가 잠긴 베란다 문을 다시 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잘하는 것과 즐기는 것의 순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즐기는 게 어려운 이유는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뭔가를 잘해야 하고 잘하려면 싫어도 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에요. 싫은데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즐겁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걸 즐기다보면 잘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의 순서를 조금 바꾸면 어떨까요?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좋아하는 걸 즐길 줄 아는 것도 지혜일 것입니다. 「인생은 지금이야」는 춤이 좋아 춤을 즐기는 세대 통합 춤꾼들 이야기입니다. “춤이 별건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면 되는 것이다. 최대한 즐기면서!” 

 산책길에서 반려견과 사람을 만나는 건 흔한 일입니다. 어느 날엔가는 ‘개도 잘생긴 얼굴이 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돌아오는 길 내내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반려동물이 가격에 따라 계급화된 건 알았지만 외모도 따지게 된 건 그제야 눈치챘습니다. 「다른 강아지」는 반려 동물권에 외모 차별 금지도 넣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외모나 경제적 가치에 따라 차별받지 않아야 하듯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싸거나 비싼 강아지, 잘생기거나 못생긴 강아지가 아니라 다 다른 강아지가 있을 뿐입니다.  

 「참기 시합」에는 두 친구가 나옵니다. 사는 곳도 같고, 같은 어린이집을 다녔고 좋아하는 것도 닮은 친한 친구입니다. 두 친구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같은 사람이지요. 당연히 둘 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제법 어려운 문제에 부닥쳤다고 할 만합니다. 두 친구는 서로에게 해결하기 어려울법한 내기를 하는데 과연 누가 이겨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게 될까요? 경쟁이나 시합에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 다보면 반칙을 저지르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관계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갈 얻느라 잃어버릴 수도 있었던 걸 지키게 되어 마음을 놓는 이야기입니다.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데 그런 속도와 변화를 발 빠르게 따라가지 못하면 괜스레 불안합니다. 「할아버지와 독살」은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인 독살을 재현해 오래된 것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도 생각해 보게 되는데 알다시피 자연은 약탈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날 독살은 턱없이 적게 물고기를 잡지만, 필요한 만큼만 잡으면서 바다 자원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경쟁 대상이 아니라는 점과 함께 오래된 것은 버릴 게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생각해 보면 까마득한 옛날에도 어린이는 일을 했고, 어린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는 일을 합니다. 하루 8시간을 일해 우리 돈 천 원 남짓한 돈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 년 후엔 어떨까요? 이미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한 아동의 노동착취 문제라면 어쩌면 천 년 후에도 비슷할지 모릅니다. 「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면」은 장소가 우주로 바뀌었을 뿐, 오히려 우주적 공간에 최적화된 어린이 노동력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상상합니다. 이런 미래를 떠올리는 건 슬프지만, 그렇기에 내 존재의 소중함을 끊임없이 발신해야 합니다. 내가 보낸 신호를 누군가는 놓치지 않고 수신할 거라고 믿는 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하니까요.

 어른들이 하는 말들은 대체로 맞지만 무조건 옳은 말로 받아들이는 건 조금 위험합니다. 시대와 사람, 풍조에 맞춰 이전에는 옳다고 했던 말들이 여전히 유효한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요. 아마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말도 그중 하나일 것입니다. 갈등이 싸움으로 번지고 싸움은 이겨야 한다는 게 규칙처럼 되어버렸습니다. 큰 목소리는 싸움에서 이기는 기술인 듯한데, 큰소리 내지 않고, 싸우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진정한 고수 아닐까요? 키워야 하는 목소리는 진심의 음량이며 무엇보다 그 진심의 목소리를 잘 읽을 줄 아는 마음의 귀를 키우는 게 아닐까요? 「목소리를 키워」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는 배탈이 날 정도로 먹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가 먹는 모습을 보며 대리 만족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불공평해 보이는 이 풍경은 분명 우리 사회의 자화상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에서는, 대리 만족하는 사람이 반지하에 살며 끼니를 챙겨 먹어야 하는 남매여서 조금 더 슬픕니다. 가난한 남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몇 달 동안 치킨 쿠폰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만 쓸 수 있는 쿠폰이었지요. 슬픈 크리스마스가 될 뻔했을 때 주문한 적 없는 ‘눈꽃펑펑치킨’이 배달되어 온다면 어떨까요? 유튜버와 콘텐츠 이용자였다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인정이 오고 가는 이웃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하고 경쾌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허수’라고 하면, 계산이 가능한 실제의 수인 실수의 반대말이 먼저 떠오르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의외의 의미가 있습니다. 명사 ‘허수’에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데 선입견 없이 남의 말을 들어준다는 말입니다. 제목의 의미를 찾아보게 하는 「허수의 정체」는 전학을 오자마자 다시 전학 간 한 소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의 본질이 아니라 사는 곳, 부모의 직업 등 배경에 맞춰 숫자화하고 범주화할 때 잃어버리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새로 온 친구가 있다면 어디에 사는지 묻지 말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도록 해요. 질문이 좋으면 들을 수 있는 말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길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해지지는 못합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고 하지만 누군가는 일어서지 못한 채 희망을 놓아버립니다. 개인의 일로 끝나는 것도 슬프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어둠으로 들어가는 일만큼 비극적인 일은 없습니다.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게 현실이고, 이웃의 일입니다. 절망과 포기의 순간을 이기는 건 삶의 이유였습니다. 살아야 하는 이유의 소중함과 함께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려고 혼신 다하는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믿는 것입니다. 「내가 그릴 웹툰」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는 이야기입니다. 

 바이러스와 긴 싸움을 벌이는 동안 단절의 고통과 위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기 때마다 빛을 내 준 따뜻한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친구와 이웃의 이야기에 마음을 기울이고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실린 작은 이야기들이 보내는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신호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_우리나라 좋은동화 선정위원 김재복

저자소개

저자 : 배유안
배유안│꼬마 바람 바라미의 사명
2006년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편동화 《초정리 편지》 《창경궁 동무》, 청소년소설 《스프리벅》 《뺑덕》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임정순
임정순│지하 49층의 비밀
200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2013년에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고,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헐렁 씨의 뒤죽박죽 만물상》 《유탄의 탐정 수첩》 《달빛초등학교 귀신부》 등이 있습니다.
저자 : 김은주
김은주│오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걸 좋아해서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어린이를 만나러 한국어 마을학당과 어린이 놀이터, 동네 도서관에 갑니다. 2021년 제32회 ‘인천시민문예대전’ 아동문학 부문에서 <항아리집>으로 대상을 받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자 : 신은주
신은주│인생은 지금이야
동화를 쓰고 그림책을 만듭니다. <달나라 절구를 찾아라!>로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저자 : 김우주
김우주│다른 강아지
제9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으로 등단했습니다.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간지원을 받았고, 제31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엄마 얼굴》에 글을 쓰고, 동화책 《지금은 여행 중》 《초초숲에서 만나》 《오늘의 분실물》 《2022봄 우리나라 좋은동화》(공저)를 펴냈습니다. 어린이를 믿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자 : 문경민
문경민│참기 시합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을,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으로 2021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지켜야 할 세계》로 제1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 : 김종일
김종일│할아버지와 독살
1994년 제2회 ‘MBC창작동화대상’ 수상으로 문단에 나오고,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집 《베토벤 아저씨의 산책》 《강산이는 힘이 세다》 외 다수, 청소년소설 《나는 날고 싶다》 《그리운 별의 씨앗》 《내 마음의 꽃밭》 《백제 소년 무사 계륵치》가 있습니다. 일반 소설 《돌의 침묵》 《클린 세탁소》가 있습니다. ‘고양시 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자 : 정연혜
정연혜│다이아몬드 비가 내리면
대학과 대학원에서 아동학,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문학의 목적은 즐거움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책을 만들고 글을 씁니다. 단편동화 <루나와 미오>를 발표했습니다.
저자 : 이봄메
이봄메│목소리를 키워
숲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행복한 유아숲지도사입니다. ‘어린이와 문학’의 추천을 받아 동화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일회용 가족》 《철부지 산촌 유학기》 《이루 대신 이구》 《우당탕탕 농촌 유학기》가 있습니다.
저자 : 지안
지안│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
어린 시절 읽었던 책 속의 어린이와 지금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14년 <돌악사 우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지은 책으로는 《아무도 모르는 김신상 분실 사건》 《오늘부터 배프! 베프!》 《크리스마스에는 눈꽃펑펑치킨을!》이 있습니다.
저자 : 전수경
전수경│허수의 정체
서울대학교에서 농가정학을,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동화 《우주로 가는 계단》 《별빛 전사 소은하》 《무스키》 《아빠랑 안 맞아!》, 청소년소설 《성장의 프리즘》(공저)을 썼고, 그림책 《난 곤충이 좋아》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제23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제60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저자 : 신지명
신지명│내가 그릴 웹툰
작은 작업실에서 글을 씁니다. 작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습니다. 그렇게 작은 생각들을 키워 나가는 일을 합니다. ‘어린이와 문학’에 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제1회 ‘현북스 역사동화 공모전’ 대상과 제9회 ‘어린이와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오, 나의 달고나》 《후의 목소리》 《찾아라, 백주화!》 《내가 그릴 웹툰》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이인아
이인아│그림
엄마가 매번 갈아주신 벽지에 그림을 그리며 자랐습니다. 그림이라는 언어를 통해 대화하는 것이 편안해 아직도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카메라와 워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in_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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