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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오니 인연이 왔다


  • ISBN-13
    979-11-93963-32-6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포레스트 웨일 / 포레스트 웨일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8-1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포레스트 웨일 공동 작가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새벽 #인연 #공동작가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2 mm, 180 Page

책소개

다양한 SNS 작가님들이 모여 '새벽, 인연'의 주제로
단편소설, 에세이, 시 소중한 글들이 모여 있는 책

목차

차례

필명 새벽 페이지

1. 꿈꾸는 쟁이 젊은 날의 새벽 09
1. 김채림(수풀) 낡은 시계탑의 유령 11
1. 신디 새벽 빛 12
2. 신디 새벽 별 14
3. 신디 새벽을 가둔 밤 16
1. 이상협 나의 이불속 새벽 18
1. 송해성(아도니스송) 새벽이슬 같은 20
1. 김서진 별 인수인계 파일 21
1. 양팡 새벽의 라이딩 22
2. 양팡 횡단보도 앞 설레임 24
1. 미소 새벽 28
1. 숨이톡 이른 새벽 29
2. 숨이톡 새벽 아침 30
1. 이상현 바람을 품은 별 32
1. 김초은 그날 새벽 나는 몰래 나를 만났다 34
1. 안세진 새벽에 글을 쓰는 행복한 작가 37
1. 안재민(안상) 심심한 도로 46
2. 안재민(안상) 심야식당 48
1. 노기연 달의 새벽 50
2. 노기연 새벽의 기상 51
1. 윤현정 새벽의 장마 52
1. 손아정 좋겠다 54
1. 구윤희 퇴근길 56
1. 김소영(반애) 나만의 새벽 65
2. 김소영(반애) 달콤한 밤 67
1. 새벽 새벽같은 너 69
2. 새벽 새벽의 끝 71
3. 새벽 새벽공기 73
1. 한민진 새벽의 공기 74
1. 최이서 맞이한 새벽 75
1. CHIKI 꽃 77
2. CHIKI 당신의 새벽 78
1. 아루하 연인 79
1. 루다연 산책 81
2. 루다연 여명 83
3. 루다연 새벽 85

필명 인연 페이지

1. 윈터 우연 89
2. 윈터 필연 90
2. 꿈꾸는 쟁이 너라는 인연 91
3. 꿈꾸는 쟁이 만약에 94
2. 김채림(수풀) 해바라기의 첫 만남 96
3. 김채림(수풀) 화분에 꽃핀 당신 곁에 97
2. 이상협 인연처럼 엄마에게 오다 98
3. 이상협 인연처럼 나에게 온… 100
2. 송해성(아도니스송) 좋아요 101
3. 송해성(아도니스송) 추억과 기억사이 102
1. 세하별 인연을 잇다 103
2. 세하별 길을 잃어도 괜찮아 함께니까 106
3. 세하별 진짜와 가짜 108
1. 김유리(소율하) 그녀와 그의 이야기1 110
2. 김유리(소율하) 그녀와 그의 이야기2 115
3. 김유리(소율하) 그녀와 그의 이야기3 120
1. 글길 연, 꽃, 126
1. 김원민 내가 전한 새벽 그리고 내게 온 인연 129
2. 김원민 인연을 위한 무소유 132
3. 김원민 새로 지은 벽 그리고 인과 연 134
2. 미소 인연 136
1. 희열 붉은 실 137
3. 숨이톡 인연이면.. 139
2. 이상현 미용실과의 인연 141
3. 이상현 인연의 끝 144
1. 말랑주먹 집 나간 심장이 맺어준 나의 매니저 145
2. 말랑주먹 희미하다는 건 146
3. 말랑주먹 마법의 물약 147
1. 유연 백룸 149
1. 한라노 뒤집으면 153
2. 안세진 인생사 인연의 영겁 155
3. 노기연 옷깃 164
2. 손아정 기억 165
3. 손아정 이 별 166
2. 한민진 우리에게 인연이란? 168
2. 최이서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169
3. 최이서 수많은 사람 중에 171
3. CHIKI 청춘의 흔적 173
2. 아루하 인친 174
3. 아루하 손님 178

본문인용

밤이 되면 세상은

온통 검은 물감으로 뒤덮인다.

칠흑 같은 어둠을 지나

새벽빛이 창틀에 흘러내리고

밤은 고요함의 끝을 아쉬움으로 붙잡지만

새벽은 밤에게 서서히 스며드려한다

소리 없이 새벽은 밤에게 모두 스며들어

어제의 기억을 안고 잠든 달을 깨운다.

창백하리만치 청량한 새벽빛은

따스한 햇살이 다가오기 전의 설렘이고 등불이었다.

신디 작가 – 새벽 빛 -

 

새벽의 찰나, 

밤이 옅어지는 찰나 속에서

나의 새벽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당신이 피어나면서

고요한 밤이 내리니

내 삶의 타이머는 잠시 눈을 붙인다.

 

나의 화폭에 밤이 물들며

세상은 잠들어 간다.

 

새벽 아래 피어나는

잔잔한 시간의 노래.

CHIKI 작가 - 꽃 -

 

길을 잃고 방황해도 괜찮아.

목적지가 멀어서 힘든 순간에도,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때도,

미로처럼 복잡해서

방향을 찾지 못할 때도.

두려움 대신 설렘이 가득 차도록,

낯설다고 생각했던 곳이 

모험처럼 느껴지도록,

길의 끝이 어디든,

돌아가는 길마저 

우리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함께 걸어가는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거야.

함께니까 괜찮아.

 

세하별 작가 - 길을 잃어도 괜찮아 함께니까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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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포레스트 웨일 공동 작가
.
숲과 고래를 사랑하는 출판사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는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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