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펠리세트 : 우주로 간 최초의 고양이


  • ISBN-13
    978-89-92351-88-1 (77880)
  • 출판사 / 임프린트
    여유당출판사 / 여유당출판사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10-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엘리사베타 쿠르첼
  • 번역
    이현경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우주개발 #동물권 #과학윤리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10 * 265 mm, 48 Page

책소개

우주개발 경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 인간이 달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개?원숭이?토끼?침팬지?쥐 등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을 대신해 우주로 갔다. 파리의 거리에 살던 길고양이 펠리세트도 그들 중 하나였다. 1963년 10월 18일,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갔다 살아 돌아온 펠리세트는 우주비행을 한 최초의 고양이가 되지만 곧 잊히고 만다. 과장도 지나친 상상도 배제한 글 속에서, 독자들은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구 소련)가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 속으로 들어가 펠리세트와 함께 우주비행을 하며 펠리세트의 마음을 상상하게 된다.
책의 뒷면지에는 최초로 우주로 쏘아 올려진 1947년의 노랑초파리부터 개 라이카(1957년), 토끼 마르푸샤(1959년), 침팬지 햄(1961년) 등 로켓에 실린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 그림들은 인류가 달에 가고 지금의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인간의 열정과 노력뿐 아니라, 인간을 대신하여 우주로 가고 죽어간 수많은 동물들이 있었음을 상기시킨다. 펠리세트의 여정은 인류의 우주개발에 희생된 동물들을 기리는 동시에, 지구 위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다. 과학 발전과 과학 윤리, 동물권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엘리사베타 쿠르첼
글 엘리사베타 쿠르첼
이탈리아의 과학 저널리스트로 2010년부터 기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및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과학 행사의 컨설턴트이자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시민들이 과학 지식과 비판적 사고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 과정에서 펠리세트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인류의 우주개발에 희생된 동물들을 기리기 위해 이 이야기를 썼다.
그림 안나 레스미니
1986년 밀라노에서 태어나 미술사와 미학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시각예술학교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2016년과 2018년 3x3일러스트레이션(Magazine International Illustration Show)에 작품이 전시되었다. 철학적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데 관심이 많으며, 이 책에서는 펠리세트의 여정을 판화 기법으로 담백하고 아름답게 구현했다.
그림작가(삽화) : 안나 레스미니
번역 : 이현경

출판사소개

‘여유당’은 강촌에 살던 옛 선비의 서재입니다. 다산에서 긴 유배를 마치고 돌아와 애끓는 모색의 시간을 시대정신 위에 아로새긴 인문학의 보고이지요. 여유당출판사는 여유당에 깃든 정신을 새기고, 2005년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시리즈로 시작하여 글·그림이 아름다운 국내외 그림책, 어린이·청소년 문학작품, 삶에 등불이 되어 줄 인물 이야기와 역사‧인문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책이 즐거움을 주는 놀이가 되길 소망하며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만들어 갑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