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나이 5학년, 가장 선명한 성장의 역사가 쓰이는 시기”
23년 차 베테랑 교사가 건네는 고학년 생활지도의 결정적 해법
1. 5학년 맞춤형 생활지도의 실천적 대안
이 책은 단순한 교실 에세이가 아니다.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 주도형 수업'과 '인성 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급식 수행 평가', 4주간의 대장정 '가족책 만들기', 그리고 여행사 직원이 되어 가족의 여행을 설계하는 '오일 여행사 프로젝트' 등 저자만의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는 교육서로서의 높은 가치를 증명한다.
2. 존중과 배려의 언어가 만든 교실의 기적
저자의 교실을 흐르는 언어는 '높임말'이다. 서로를 '씨'라고 부르며 존중하는 습관은 아이들의 관계를 바꾸고 긍정적인 교실 분위기를 형성한다. 남의 탓을 하기보다 “제 탓입니다”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 6학년이 되기 전 정성을 다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글씨 클럽' 운영까지, 저자는 아이들의 인격적 성장을 돕는 섬세한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3.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안심 가이드
아이들의 신체적 변화를 다루는 '마법 같은 실과 수업' 이야기부터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파충류 뇌' 에피소드까지, 부모가 차마 들여다보지 못한 교실 안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부모 말을 안 듣는다고 걱정하기보다, 여전히 “엄마에게 연락하겠다”는 말에 긴장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독자는 자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