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독학이라는 세계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 ISBN-13
    979-11-93941-64-5 (031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클랩북스 / (주)클랩북스
  • 정가
    17,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4-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 번역
    양필성
  • 메인주제어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 추가주제어
    교육 , 학습법: 일반(수험서 등)
  • 키워드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교육 #학습법: 일반(수험서 등) #독학 #AI #탐구 #공부 #사고의 힘 #생각 #능력 #인공지능 #사고력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204 Page

책소개

“시시한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직접 읽고 느끼고 생각할 것.”

 

*** 200만 부 밀리언셀러 저자의 마스터피스

***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가장 인간다운 5가지 공부

***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서문 수록

 

일본 최고의 지성인으로 꼽히는 철학자이자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작가,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의 인문학 멘토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역작 《독학이라는 세계》가 출간되었다. AI에게 질문하면 즉각 답을 얻는 효율의 시대에, 왜 여전히 시간을 들여 탐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40년간 철학과 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 탐구하는 독학이야말로 오직 ‘자신’으로 살아가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한다.

 

이제 주어진 답을 그대로 재현하는 일은 로봇과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AI 특이점’에 가까워질수록, 제힘으로 탐구하는 독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서툴더라도 직접 텍스트를 읽고 사유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만들어 내는 행위가 진정한 지식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책은 독학자의 태도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탐독과 사유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무언가에 깊이 파고드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순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은 물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AI 시대, 인간은 왜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가

 

시작하는 말

탐구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1장 독학의 세계: 모르는 채로 나아가는 기쁨을 배우다

아이는 학습을, 어른은 독학을 한다

그건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총명했던 아이가 얄팍한 어른으로 자라는 이유

정보와 지식을 구분한다

혼자 배우는 사람에게 방해물이 되는 것

칸트도 독학을 했다

 

2장 책의 세계: 어려운 책을 정면 돌파하는 쾌감을 배우다

무엇이든 읽으면 얻는 것이 있다

글자를 읽고 장면을 떠올린다

훑어보기로 어려운 책을 제압하라

어렵다고 요약본부터 찾지 마라

밑줄이 없다면 제대로 읽은 게 아니다

한 권에 머무르지 말고 다음 책을 읽어라

오리지널을 읽으면 세계관이 바뀐다

 

3장 교양의 세계: 더 깊게, 더 넓게 이해하는 힘을 배우다

교양이란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힘이다

교양에 성서가 빠지지 않는 이유

세계 3대 종교를 알면 시야가 넓어진다

 

4장 언어의 세계: 외국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감각을 배우다

모국어가 안 되면 외국어도 무리다

나에게 언어 감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법

외국어 독학의 세 가지 요령

초심자도 독해력이 최우선이다

외국어의 논리 패턴을 이해하라

 

5장 질문의 세계: 자신의 생각을 완성하는 사고법을 배우다

유명한 학자의 이론도 가설에 불과하다

옳고 그름 대신 사고방식을 따진다

직접 조사하고 정리해야 머리에 남는다

프리 노트를 가지고 다닌다

도서관에서 독학하는 사람들을 위한 팁

 

끝맺는 말

오직 ‘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할 것

본문인용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탐구는 오직 자신으로 사는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인간은 스스로 탐구할 때만 비로소 자신이 된다. 자신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독보적인 창의력을 가진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 7쪽 ‘AI 시대, 인간은 왜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가’ 중에서

 

교과서가 가장 기본적이고 친절한 책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학창 시절에 보았던 역사 교과서를 지금 펼쳐 본다면, 수많은 사건을 문장으로 겨우겨우 이어 붙여 놓았을 뿐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한정된 지면에 가르쳐야 할 내용을 억지로 쑤셔 넣다 보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이것을 제대로 된 책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교과서는 설명이 부족한 사전 같은 것이다.

- 17쪽 ‘아이는 학습을, 어른은 독학을 한다’ 중에서

 

의문이 없으면 알 수도 없다. 질문하고 찾아 헤매지 않는 한 누구도 진실에 닿을 수 없다. 물론 남을 흉내 내는 방식으로도 인생을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경험이 많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존재라고 믿는다. 그러나 머지않아 깨닫게 된다. ‘보통의 어른’이란 대개 나이만 먹은 사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 37쪽 ‘총명했던 아이가 얄팍한 어른으로 자라는 이유’ 중에서

 

분노나 울분을 품고서는 책을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없다. 독서는 먼저 타인의 낯선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 논리를 따라가는 과정이다. 그런 포용력이 없다면 사람은 쉽게 화를 내고, 울분을 터뜨린다.

- 52쪽 ‘혼자 배우는 사람에게 방해물이 되는 것’ 중에서

 

어려운 책은 어렵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다. 어려운 책에는 지금까지 내가 알지 못했던 사고방식과 지식이 들어 있다. 그래서 굳이 읽는 것이다.

- 65쪽 ‘무엇이든 읽으면 얻는 것이 있다’ 중에서

 

뉴스 속 사건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타인에게 무관심해서가 아니다. 세상일을 이해할 만큼의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뉴스나 독서뿐 아니라 일상에서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없으면 어떤 이야기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당연한 이치다.

- 73쪽 ‘글자를 읽고 장면을 떠올린다’ 중에서

 

고전을 읽을 땐, 그 내용에 대하여 직접 생각해 봐야 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예로 들어 보자. 데카르트는 이 문장을 ‘진리’라고 말했지만 과연 나에게도 그러한가? 그의 주장에 그대로 동의해도 좋을지,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은 없는지, 자신의 생각을 먼저 따져 본다. 다시 말해, 고전을 가지고 놀아 보는 것이다.

- 87쪽 ‘어렵다고 요약본부터 찾지 마라’ 중에서

 

우리는 근거 없는 전언이나 후대의 픽션이 만들어 낸 이미지로 과거를 상상해 왔다. 그러나 직접 기록한 문장을 읽는 순간, 그 환상은 너무도 쉽게 무너진다. 이것이 독서가 세계를 바꾸는 방식이다.

- 110쪽 ‘오리지널을 읽으면 세계관이 바뀐다’ 중에서

 

틀에 갇혀 사고하는 사람은 다른 나라의 사고방식이나 그 나라만의 고유한 표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흔히 고집이 세다거나 제멋대로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 혹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람은 언어도 빈곤하고 사고도 빈약하다. 언어는 사고의 외피이자 도구다.

- 146쪽 ‘나에게 언어 감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법’ 중에서

 

책이란, 그 내용이 무엇이든 무조건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 금과옥조가 아니다. 더 깊이 생각하기 위해 존재하는 도구이다. 중요한 건, 옳고 그름이 아니라 하나의 견해로서 그것이 어떻게 성립했는가다. 결론보다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 어떤 사고의 경로를 밟았는지를 읽어 내는 일이 중요하다.

- 180쪽 ‘옳고 그름 대신 사고방식을 따진다’ 중에서

서평

“AI 시대, 생각 없는 인간은 위험하다”

인간적인 가치를 되찾아 줄 단 한 권의 책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나지 않던 시절에는 지식을 얻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치열한 사유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발전한 오늘날, AI에게 요청하면 몇 초 만에 해답과 결과물을 얻는다. 클릭 한 번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이른바 ‘딸깍 AI’ 시대가 도래하자 사람들의 사고 과정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스스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문제까지 AI에 의존하고 점차 생각하는 과정을 생략하게 된 것이다. AI가 똑똑해질수록 인간의 사고력은 약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AI 시대를 맞이한 현대인들에게 ‘독학’을 권한다. 독학은 자신의 의지로 끝까지 파고들어 보는 경험이다. 이 책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특별 서문을 통해 ‘AI에게 물으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를 일부러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어려운 책을 해설서 없이 읽고, 답이 바로 나오지 않더라도 며칠이고 몇 주고 스스로 탐구해 볼 것을 제안한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힘은 가장 인간적인 능력이며, 자신만의 관점을 세워 가는 과정을 거쳐야 단단한 내면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사고의 힘은 비로소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어른은 ‘학습’ 대신 ‘독학’을 한다”

삶에 품격을 더하는 진짜 공부

이 책에서 말하는 ‘독학’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학습’과 구분된다. 학습이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춰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라면, 독학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행위다. 그렇기에 저자는 일정한 학습 과정을 거친 어른이라면 이제 독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학자에게는 특정한 스승이 없다. 대신 최고의 책들을 스승으로 삼아 다양한 관점을 익혀 간다. 독학자는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냥 넘기지 않고 끝내 자신만의 답을 찾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호기심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이러한 총명함은 사라진다. 지식을 탐구하는 일보다는 당장 이득이 되는 정보에만 관심을 갖다 보니, 사고의 깊이가 얕아져 점차 얄팍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것이다. 

 

《독학이라는 세계》는 그런 어른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되찾아 주는 안내서다. 혼자 공부하는 일이 막막한 이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다시 깨우고, 삶을 빛내 주는 독학자의 태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AI 시대에 가져야 할 배움의 자세부터 어려운 책을 돌파하는 방법, 세계적으로 통하는 교양서, 외국어를 익히는 감각, 자신의 생각을 완성하는 실전 기술까지 총 5가지 핵심 요령을 담았다. 

 

“모르는 채로 나아가는 기쁨을 배우다”

오직 나를 위해 시작되는 지적 탐구의 세계

요약된 정보와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점차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가고 있다. 어른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까지도 복잡한 텍스트를 읽고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 갈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것은 지금 시대의 가장 큰 문제다.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은 고통과 동시에 기쁨을 동반하는 행위다. 그러므로 AI만큼 완벽한 답을 떠올리지 못해도, 생각하는 과정 그 자체가 가장 인간답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멈추는 순간, 인간 고유의 주체성을 위탁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학 입시와 취업이라는 관문을 거쳐야 하는 한국인에게 공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과제다. 그러나 시험만을 목표로 한 공부는 노동에 가깝다. 흥미 없는 내용을 얕고 넓게 외워야 하고, 한두 문제로 당락이 결정되기에 언제나 지식을 도구화할 수밖에 없었다. 시험만을 위한 공부는 시험이 끝나면 머리에서 사라져 삶에 활용할 수 없다. 반면 주입식 학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도, 알고 싶은 지식을 담은 책에 호기심을 갖고 탐독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탐독 습관으로 능동적 학습을 장려하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 입학하며 독학자의 태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진정으로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어떻게 탐구해야 하는지 찬찬히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무언가를 깊이 파고들어 보는 데서 오는 쾌감과 깊이 사유하는 감각을 되찾는 순간,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않는 단단한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시라토리 하루히코
일본 최고의 지성인으로 꼽히는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궁금한 것이 많아 주변 어른에게 질문했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다독 습관을 만들었다. 아이는 따라 배우는 ‘학습’을 하지만 어른은 스스로 의문을 갖고 탐구하는 ‘독학’을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책을 읽는다. 주입식 교과서 공부 대신 교수들이 읽는 책에 관심이 많아 니체, 헤세, 비트겐슈타인 등 다양한 철학자와 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저서로 『초역 니체의 말』,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지성만이 무기다』 등이 있다.
번역 : 양필성
일본공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미디어를 전공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일을 하던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불필요한 생각 버리기 연습』, 『숫자 감각의 힘』,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등이 있다.
지혜가 되는 이야기의 시작!
클랩북스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 문학 등 독자들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함께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