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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메어린트와 공룡 이고르


  • ISBN-13
    979-11-988987-5-3 (77850)
  • 출판사 / 임프린트
    하늘퍼블리싱 / 하늘퍼블리싱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0-2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다니엘라 드레셔
  • 번역
    한미경
  • 메인주제어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30 * 210 mm, 24 Page

책소개

사랑스러운 꼬마 마녀 메어린트와 장난꾸러기 공룡 이고르가 함께하는 따뜻한 가을 이야기! 다니엘라 드레셔는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자연과 판타지가 어 우러진 이야기와 섬세한 수채화풍 그림으로 유명하지요? 꿀잠 그림책 '작은 요정' 시리즈, '아 름다운 그림동화'를 비롯한 그림동화 시리즈 그리고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사과요정 베 르티 폼', '일어나요 비의 요정', 그리고 정령 기즈버트 이야기까지 우리들에게 수 많은 사랑스 러운 존재들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올가을엔드디어이미세계여러나라에서번역·출간되며큰사랑을받고있는〈꼬마마녀 시리즈〉중첫번째책 ‘꼬마마녀메어린트와공룡이고르’가한국어로출간되었습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가을이 깊어가면 메어린트와 이고르는 누구보다 바빠집니다.

사과잼을 만들고, 배즙을 내고, 배추와 무를 절이며 겨울을 준비하지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남은 호박을 따러 갔다가
이고르의 발가락에 가시가 콕 박히는 바람에 큰 소동이 벌어집니다. 메어린트의 마법은 자꾸만 엉뚱한 결과를 불러오고,

상황은 점점 더 우스꽝스럽게 흘러가는데요. 그러던어느순간,예상치못한기발한사건덕분에문제가깜짝놀랄만큼재미있게해결됩 니다.

그리고마침내두친구는호박초롱이환히밝혀주는저녁을맞으며즐겁고뿌듯한하 루를 마무리하지요.

서평

늦가을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핼러윈은 독일에서나 한국에서나 낯선 외래 문화여서 단순히 ‘무섭고 자극적인 축제’로 소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나라의 고유한 전통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축제가 아니 라 상업적인 이유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즉 만들어진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턱대 고 외면해버리면, 상업적인 열기에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젊은이들이 내몰리게 될 뿐입니 다.

그러니 만물이 시들어가는 늦가을, 자연스럽게 생명과 죽음, 사후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궁 금증이 인간의 내면에 생겨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건강한 순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순한 마음이 상업적으로 조장된 두려움과 공포 이미지로만 잠식되게 해서 는 안 되겠지요. 그래서 다니엘라 드레셔가 나섰습니다!

이 책은 마녀·호박·마법이라는 상징을 사용하면서도 겁을 주거나 과도한 자극 대신 웃음, 따뜻함,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아냈습니다.
호박초롱은 무서움의 상징이 아니라 가을 수확을 기념하고 집 앞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고, 마녀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서툴지만 정 많고 엉뚱한 어린이의 친구이며,

마법의 실수와 웃음은 아이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라면 즐겁게 해결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어린이에게 좋은 이유

계절의 정취를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줍니다.

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찾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길러 줍니다.

마법과 환상이 곁들여져 상상력을 넓혀 줍니다.

무엇보다, 함께하는 기쁨과 성취감이 아이들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줍니다.

 

도서 활용법
늦가을 내내 어린이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즐거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요.

과일잼 만들기: 사과·배로 간단한 잼을 함께 만들어 보기

호박초롱 만들기: 작은 호박에 촛불이나 LED를 넣어 집 앞을 밝히기

호박죽 끓이기: 달콤한 호박죽을 함께 나누어 먹기

마법주문짓기:아이들이직접재미있는주문을지어보고불러보기

연극놀이:메어린트와이고르가되어가시빼는장면을연기해보기

자연 공예: 가을잎 책갈피 만들기, 마법모자 만들기 등

상상 그림 그리기: ‘가시 대신 무엇이 자라날까?’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기

 

꼬마 마녀 메어린트와 공룡 이고르와 함께 아이들에게 건강한 핼러윈 정서와 즐거운 계절의 이야기를 선물해 보세요. 

책 속 세계가 아이들의 현실 놀이와 이어지면서 웃음과 배움이 함 께하는 늦가을을 경험할 수 있을겁니다. 

또 여러분들이 자녀분들과 함께 한 긍정적이고 즐거 운 경험을 기꺼이 나누어주시겠에요? 

꼬마마녀 메어린트와 공룡 이고르가 늦가을을 행복하 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다면, 다음 해엔 꼬마마녀 2권으로 찾아오고 싶습니다.

저자소개

no image book
저자 : 다니엘라 드레셔
1966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미술치유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치료실을 운영하였다. 이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쓴 이야기와 그림으로 2004년 첫 번째 책을 내었다. 현재 총 40권이 넘는 드레셔의 c그림책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어린이와 어른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감이 넘치는 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수십 년간 독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굳건히 매겨 왔다.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섬세한 일러스트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어린이들의 마음에 부드럽게 심어 주는 수준 높은 그림책의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드레셔는 네 아이의 엄마이자 환경단체의 오랜 후원자이기도 하다.
번역 : 한미경
197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한문교육학을 전공한 후 서울과 인천지역 국공립 중등학교 한문과 고전문학 교사로 재직하며 학교 도서관 살리기와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모임의 회원, 교육잡지의 자유기고가로 활동하였다.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도르프 교육대학과 오이리트메움 슈투트가르트에서 오이리트미 교육학 석사학위 취득 후,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에서 수년간 오이리트미 교사로 재직하였다.
현재 독일과 한국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오이리트미 교사 양성과 한국과 독일의 문학 교류에 힘쓰고 있다

출판사소개

하늘퍼블리싱의 로고는 한국어의 자음 "ㅎ" 을 본 따,
해와 달과 별, 혹은 지구와 달과 해를 형상화하였습니다.
이 하나의 자음에 온 우주가 들어가 있듯
하늘퍼블리싱은 어린이의 마음에
원대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꿈을 심어 주고자 합니다.
첫번째 그림책 시리즈 발도르프 그림책은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
학령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시켜 주라는
발도르프 교육 창시자 슈타이너 박사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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