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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양말 한 짝


  • ISBN-13
    979-11-94100-09-6 (77870)
  • 출판사 / 임프린트
    여유당출판사 / 여유당출판사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9-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루시아나 데 루카
  • 번역
    문주선
  • 메인주제어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짝꿍 #단짝 #모험 #환대 #연대 #공동체 #가족 #다양성 #다문화 #쌍둥이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90 * 270 mm, 40 Page

책소개

양말은 왜 늘 한 짝만 사라질까?

사라진 양말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그 오래된 미스터리에 대한 기발한 상상!!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알록이와 달록이는 완전히 똑같다. 엄마조차 누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운동도 춤도 함께 배우고, 영화도 책도 함께 보고, 어디든 무엇이든 함께하는 둘은 정말 환상의 짝꿍이다. 그런데 함께 세탁기로 옮겨진 어느 날 달록이가 사라지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놀라운 모험이 시작된다. 

 

양말은 왜 늘 한 짝만 사라질까? 사라진 양말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 누구나 한 번 이상, 혹은 수없이 경험했을 양말 한 짝 실종 사건! 그 오래된 미스터리에 대한 독창적이고 기발한 상상이 웃음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모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나아가 ‘사라진 양말 한 짝들의 섬’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공존하고 환대와 돌봄, 연대와 사랑으로 가득한 공동체를 현실 공간에서 꿈꾸게 하는 마법을 선물한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얼마나 지났을까요. 잠에서 깬 달록이는
자신을 둘러싼 채 웃고 있는 수많은 양말들을 봤어요 .

 

어서 와!


그곳은 바로 ‘사라진 양말 한 짝들의 섬’이었어요.
양말들은 달록이의 구멍 난 몸을 꿰매 주고,
빛바랜 모습에 속상해하는 마음을 다독여 주었어요.

서평

“독창적이고 재미있으며 재치 넘치는 이 책은 남녀노소 모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가족과 함께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야기입니다. 웃음을 터뜨리는 것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사라진 양말 한 짝들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나요? 네, 맞아요. 줄무늬 양말, 물방울 양말, 구멍 난 양말, 그럭저럭 신을 만한 양말, 새 양말, 특이한 양말까지 온갖 짝 잃은 양말 한 짝들이 그 섬에 모여 살고 있어요. 이곳에서 양말들은 홀로 살기도 하고, 다른 짝들과 가족을 이루기도 하고, 같은 짝끼리 결혼을 하기도 하고, 요리사, 미용사, 의사, 교사로 일하며 서로를 돌보고 함께 마을을 가꿉니다. 짝꿍 알록이와 헤어져 혼자 이곳에 오게 된 달록이는 이 섬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언제나 알록이를 그리워하죠. 알록이와 달록이가 서로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저자소개

저자 : 루시아나 데 루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한 뒤 언론인으로 오래 일했습니다. 지금은 작가이자 편집자로 책을 쓰고 만듭니다. 작품으로는 『책이 좋은 걸 어떡해』 『불안』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줄리아 파스토리노​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나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20년 『공룡이 도착했다E arrivato un dinosauro』로 로다리상을 받고, 2016·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천천히 해, 미켈레』가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고 2024년 제1회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초청, 한국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에는 『내가 너보다 커』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내가 정말 나일까?』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번역 : 문주선
대학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편집자이자 번역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어려워』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할까요?』 『빠진 이 삽니다』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소개

‘여유당’은 강촌에 살던 옛 선비의 서재입니다. 다산에서 긴 유배를 마치고 돌아와 애끓는 모색의 시간을 시대정신 위에 아로새긴 인문학의 보고이지요. 여유당출판사는 여유당에 깃든 정신을 새기고, 2005년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시리즈로 시작하여 글·그림이 아름다운 국내외 그림책, 어린이·청소년 문학작품, 삶에 등불이 되어 줄 인물 이야기와 역사‧인문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책이 즐거움을 주는 놀이가 되길 소망하며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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