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배워서는 대충의 결과만 냅니다
★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 리액트 프레임워크의 철학과 원리까지 통째로 씹어먹고 소화해야 합니다
역량 있는 개발자라면 단순히 AP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렌더링 과정을 명확히 파악하여 예측 가능하고 버그 없는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AI에 대체되지 않고 AI를 이용하려면 리액트의 구조와 동작 원리를 깊이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렌더링을 막아 성능을 최적화하고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으며, 복잡한 요구사항과 최신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 책은 궁극적이고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개발자를 위한 깊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문법만 아는 수준을 넘어 리액트 프레임워크의 철학과 원리까지 통째로 씹어먹고 소화하는 강철의 개발자로 거듭나길 빕니다.
★ AI 시대, 왜 ‘리액트’를 깊이 알아야 할까요?
★ AI로 대체되지 않는 시니어로 거듭나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보세요!
리액트는 하나의 기술이 아닌, 거대한 ‘생태계’의 중심입니다. Next.js 기반 서버 사이드 렌더링,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를 통한 모바일 앱 개발, 주스탄트(Zustand) 같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정교한 상태 관리까지, 이 모든 것은 리액트라는 뿌리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입니다. 리액트의 핵심 철학과 구조를 깊이 이해한다면, 이 거대한 생태계의 기술들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하여 역량을 무한히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기술에만 능숙한 ‘I자형’ 개발자를 넘어,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며 가치를 창출하는 ‘T자형’ 인재로 성장하는 가장 확실한 발판이 되어 줍니다. Vue의 빠른 학습 곡선이나 Angular의 일체형 구조가 가진 장점과는 또 다른, 리액트만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확장성의 가치입니다.
결국 리액트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단단한 ‘앵커(anchor)’를 내리는 일과 같습니다. 지금 당장 유행하는 문법이나 API를 쫓는 것이 아니라, 웹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를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 본연의 역량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길인 셈입니다.
자동화의 시대는 개발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코딩 도구의 지시를 따르는 ‘오퍼레이터’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도구를 자유자재로 부리며 자신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아키텍트’가 될 것인가? 만약 후자를 꿈꾼다면, 이 책으로 리액트의 깊이를 탐험하며 기술을 이끌어가는 ‘대체 불가능한 해결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이 필요한 분은 누구일까요?
★ 이 책의 대상 독자를 소개합니다, 10개 문항으로 자격 테스트 시작!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이미 알고 있지만, 현업에서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근본적인 동작 원리가 궁금하고, 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을 가진 분이야말로 이 책의 대상 독자입니다. 다음 10가지 웹 개발과 리액트 관련 질문 대부분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면 이미 여러분은 AI에 대체되지 않을 꼭 필요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모르는 문항이 적지 않다면, 조금 더 성장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을 통해 곧 익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질문 01] MPA 구조에서 Ajax 등장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했던 주요 단점은 무엇이며,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사용한 코드 조직화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 [질문 02] 명령형 프로그래밍과 선언형 프로그래밍의 가장 큰 차이점을 UI 업데이트 관점에서 설명하세요.
- [질문 03] SPA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두 가지 주요 관점은 무엇인가요?
- [질문 04] UI 컴포넌트 개발에서 ‘추상화’와 ‘캡슐화’는 각각 무엇을 의미하며, 이들이 가지는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 [질문 05] 클라이언트 상태와 서버 상태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이며,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각각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세요.
- [질문 06] Node.js의 ‘이벤트 루프’와 ‘스레드 풀’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며, 이들이 Node.js의 비동기 작업 처리에 어떻게 기여하나요?
- [질문 07] 모노레포 구조가 폴리레포 구조에 비해 가지는 주요 장점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
- [질문 08] JSX에서 && 연산자를 사용하여 조건부 렌더링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며, 이를 피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요?
- [질문 09]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에서 ‘렌더 단계’와 ‘커밋 단계’는 각각 무엇을 하는 단계이며, 이 두 단계가 분리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질문 10] 리액트 18버전에서 도입된 ‘자동 배칭Automatic Batching’은 무엇이며, 이것이 프론트엔드 개발에 어떤 이점을 제공하나요?
* [질문]에 대한 해답은 부록 ‘리액트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왜 다시 한 번 리액트를 제대로 돌아봐야 하는 걸까요?
★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버그를 심게 됩니다.
★ 당신이 리액트 기술을 돌아봐야 하는 19가지 이유를 확인해보세요!
이 책은 프론트엔드 개발의 광범위한 핵심 요소와 그 발전 과정을 아우르며, 독자들이 큰 숲을 보는 시야를 갖추도록 안내합니다. 초기 정적인 웹페이지부터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의 등장 배경과 장점, 모듈, 번들러, 템플릿 엔진의 탄생, 그리고 명령형에서 선언형 프로그래밍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이르기까지 핵심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리액트의 핵심인 JSX의 구조와 변환 과정, 상태와 프롭스, 그리고 데이터 흐름의 원칙, 리액트 렌더링 메커니즘과 가상 돔의 재조정 과정, 나아가 리액트 훅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과 사용 규칙 및 파이버 아키텍처와 동시성 기능까지 다루어, 리액트의 내부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적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각 기술을 소개하면서 해당 기술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 이유도 소개합니다. 이유(WHY)가 중요합니다. 어떻게(HOW)는 이유를 해결하려는 여러 방안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사고의 깊이가 깊어지면 코드와 서비스의 퀄리티가 높아집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시 돌아봐야 하는 19가지 이유를 확인해보세요.
- 이유 01. 프론트엔드의 구성 요소와 발전 과정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2.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3. UI 컴포넌트의 위상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4. 상태와 반응성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5. 개발 환경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6. JSX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이유 07. 당신이JSX 핵심 문법과 자바스크립트 변환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8. 렌더링과 가상 DOM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09. 리액트 렌더링 규칙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0. 리액트의 프롭스와 컴포넌트 패턴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1. 리액트의 상태와 배칭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2. 리액트 파이버를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3. 리액트 훅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4. 리액트 필수 훅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5. 리액트 메모이제이션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6. 리액트 컨텍스트, 에러 바운더리, 서스펜스를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7. 리액트 동시성 기능과 심화 훅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8. 리액트 렌더링 패턴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이유 19. Next.js 앱 라우터와 서버 액션, 그리고 새로운 리액트 훅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리액트 강철의 개발자가 되고 싶은 여러분이
★ 프론트엔드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 다섯 가지 특징을 책에 꾹꾹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문법만 외우던 리액트 공부는 이제 그만하세요! 단순 코딩을 넘어, 역량 있는 개발자로 성장해야만 AI에 대체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든 문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웹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보며 리액트가 왜 필요한지 먼저 소개합니다. 그다음 핵심 개념을 추려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원리를 깊이 있게 설명하며 리액트와 웹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생각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이 책으로 리액트를 익혀야 하는 다섯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_하나, 웹 개발의 ‘큰 그림’을 쉽고 명확하게 소개합니다
웹 개발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초창기 HTML부터 자바스크립트, CSS 등장, 그리고 복잡한 페이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모듈과 번들러의 탄생’ 과정을 소개합니다. ‘명령형’과 ‘선언형’ 프로그래밍의 차이를 쉬운 비유로 설명하며, 리액트처럼 선언형 방식이 코드를 얼마나 간결하고 읽기 쉽게 만드는지 알려줍니다. 덕분에 기술을 외우지 않고 리액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_둘, 리액트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져 줍니다
리액트 UI를 만드는 특별한 문법인 JSX의 기본 원리와 브라우저가 이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배웁니다. 또한, 리액트의 효율적인 화면 업데이트 비결인 ‘가상 DOM’과 ‘렌더링 과정’을 명확히 설명하며, 성능을 최적화하는 key 프롭스의 중요성도 소개합니다. useState()(데이터 관리), useEffect()(외부 효과 처리), useRef()(렌더링과 무관한 값 유지) 등 필수 훅들을 실제 예시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_셋, ‘견고한 개발 환경’과 ‘설계 원칙’을 마스터합니다
개발에 필수적인 Node.js의 동작 원리와 pnpm, npm, yarn 등 패키지 매니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단순히 화면을 그리는 것을 넘어, 재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추상화, 캡슐화와 같은 객체 지향 개념을 UI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_넷, ‘최고의 성능’과 ‘유저 경험’을 위한 비법을 전수합니다
불필요한 렌더링을 막아 앱을 빠르게 만드는 React.memo(), useMemo(), useCallback() 등 메모이제이션 기법을 정확히 배우고, 리액트가 여러 상태 업데이트를 한 번에 처리하는 ‘자동 배칭’의 원리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또한, 웹사이트의 초기 로딩 속도를 결정하는 CSR, SSR, SSG, ISR 등 다양한 렌더링 전략의 장단점을 쉽게 비교하며, 프로젝트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_다섯, 리액트의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 소개합니다
웹 개발의 미래를 이끌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RSC)와 클라이언트 컴포넌트의 개념을 깊이 있게 설명해,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경계를 허무는 서버 액션의 혁신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궁극적으로, ‘리액트 컴파일러’처럼 자동 최적화를 제공하는 미래 기술까지 엿보며,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줍니다.
★ 이 책의 구성과 다루는 내용
이 책은 프론트엔드 개발의 광범위한 핵심 요소와 그 발전 과정을 아우르며, 독자들이 큰 숲을 보는 시야를 갖추도록 안내합니다. 초기 정적인 웹페이지부터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SPA의 등장 배경과 장점, 모듈, 번들러, 템플릿 엔진의 탄생, 그리고 명령형에서 선언형 프로그래밍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이르기까지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리액트의 핵심인 JSX의 구조와 변환 과정, 상태와 프롭스, 그리고 데이터 흐름의 원칙, 리액트 렌더링 메커니즘과 가상 DOM의 재조정 과정, 나아가 리액트 훅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과 사용 규칙 및 파이버 아키텍처와 동시성 기능까지 다루어, 리액트의 내부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적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Part 1] 프론트엔드 개발 돌아보기
_01장. 프론트엔드 구성 요소와 발전 과정 돌아보기
웹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구성 요소(MPA, 모듈)와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의 발전 과정(번들러의 등장)을 다룹니다. 명령형 프로그래밍과 선언형 프로그래밍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_02장. 싱글 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돌아보기
SPA의 구조, MPA와의 차이점, 네트워크 호출 빈도 감소, 지연 로딩, 생산성 향상(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 영역 분리, 선언형 프로그래밍) 등 SPA의 장점을 다룹니다.
_03장. UI 컴포넌트의 위상 돌아보기
UI 컴포넌트의 중요성, 디자인 도구의 역할, 추상화, 인터페이스, 캡슐화와 같은 객체 지향 개념이 UI 컴포넌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합니다. 상탯값State과 프롭스Props의 의미를 다시 짚습니다.
_04장. 상태와 반응성 돌아보기
클라이언트 상태와 서버 상태의 구분, 상태와 반응성이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하는 역할, MVC 및 MVVM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관찰자 패턴, 양방향 바인딩과 단방향 바인딩의 개념을 다룹니다.
_05장. 개발 환경 돌아보기
Node.js의 구조와 원리(V8 엔진, 이벤트 루프, Libuv 등), Node 버전 매니저(NVM, Volta, fnm 등), 패키지 매니저(npm, Yarn, pnpm)의 중요성과 비교, 모노레포의 개념과 장점, 코드 퀄리티 도구(린터, 포매터, 정적 분석기) 및 리액트 빌드 도구(Vite, ESBuild)에 대해 다룹니다.
[Part 2] 리액트 핵심 요소 깊게 돌아보기
06장. JSX의 구성 요소 돌아보기
리액트 UI 컴포넌트를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도구인 JSX와 그 구성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JSX가 외부, 내부 DSL 중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봅니다.
_07장. JSX 핵심 문법과 자바스크립트 변환 돌아보기
JSX가 리액트에서 UI를 선언적으로 설계하는 데 사용되는 문법 확장이며, 브라우저가 이해하는 자바스크립트 함수 호출로 변환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단일 루트 엘리먼트 규칙, 조건부 렌더링, 합성 이벤트의 개념을 다룹니다.
_08장. 리액트 재조정과 키 프롭스 돌아보기
리액트의 렌더링 과정(트리거, 렌더, 커밋), 가상 DOM, 재조정Reconciliation, 디핑 알고리즘Diffing Algorithm, key 프롭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_09장. 리액트 렌더링 규칙 돌아보기
리액트의 렌더링을 유발하는 규칙들과 리렌더링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그리고 렌더링 과정에서의 멱등성 및 불변성 원칙을 다룹니다.
_10장. 리액트의 프롭스와 컴포넌트 패턴 돌아보기
리액트의 핵심 개념인 프롭스를 다시 심도 있게 다룹니다. 프롭스의 불변성과 중첩 컴포넌트, 컴포넌트 합성, 렌더 프롭스 패턴등 다양한 컴포넌트 디자인 패턴을 설명합니다.
_11장. 리액트의 상태와 배칭 돌아보기
리액트의 핵심 개념인 상태를 다시 심도있게 다룹니다. 지역상태, 파생 상태, 단방향/양방향 데이터 흐름과 바인딩, 그리고 리액트 18버전부터 도입된 자동 배칭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_12장. 리액트를 구성하는 뿌리, 파이버 돌아보기
레거시 스택 재조정자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파이버 아키텍처의 도입 배경, 파이버 객체의 구조, 파이버 우선순위 및 동시성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Part 3] 리액트 훅 사용법 깊게 돌아보기
_13장. 리액트 훅의 사용 규칙 돌아보기
훅의 도입 배경, 클래스 컴포넌트 대비 함수형 컴포넌트의 이점, 그리고 use 접두사로 시작하는 커스텀 훅을 포함한 훅의 주요 사용 규칙(최상위 레벨에서만 호출, 리액트 함수 내에서만 호출, 인수의 불변성 유지)을 설명합니다.
_14장. 리액트 필수 훅 돌아보기
useState( ) 및 useEffect()와 같은 필수 훅의 사용법을 자세히 다룹니다. 특히 useEffect( )의 의존성 배열 관리의 중요성과 엄격 모드에서의 동작 방식, 그리고 멱등성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_15장. 리액트 메모이제이션 돌아보기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방지하기 위한 메모이제이션 기법을 다룹니다. 리액트 컴파일러의 개발 역사와 목표(자동 최적화)를 소개하며, 수동 메모이제이션의 중요성 또한 언급합니다.
_16장. 리액트 컨텍스트와 에러 바운더리, 그리고 서스펜스 돌아보기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효율적인 데이터 공유를 위한 고급 기법들을 다룹니다. 에러 경계 컴포넌트를 통한 에러 처리, 프롭스 드릴링 문제 해결을 위한 컨텍스트 API, use() API를 활용한 컨텍스트 및 프로미스 값 접근, 그리고 비동기 렌더링을 위한 서스펜스의 개념과 활용법을 설명합니다.
_17장. 리액트 동시성 기능과 심화 훅 돌아보기
useLayoutEffect(), useInsertionEffect(), useImperativeHandle() 등 고급 생명주기 훅의 사용법을 소개하며, 리액트의 동시성 기능(트랜지션)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Part 4] 리액트를 둘러싸는 기술과 미래 돌아보기
_18장. 리액트 렌더링 패턴 돌아보기
CSR, SSR, SSG, ISR 등 다양한 리액트 렌더링 패턴의 기본 개념, 장단점, 그리고 사용 사례를 비교합니다. 최신 개념인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RSC)의 등장 배경과 규칙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_19장. Next.js 앱 라우터와 서버 액션, 그리고 새로운 리액트 훅 돌아보기
Next.js 앱 라우터의 기본 사용법과 리액트 19버전에서 소개된 서버 액션의 혁신적인 기능, 그리고 캐싱, 정적/동적 렌더링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리액트가 서버와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리액트 19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훅들을 알아봅니다.
작가의 말
반도체 설계의 전설 짐 켈러(Jim Keller)는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의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레시피(밀가루, 물, 이스트로 빵을 굽는 법)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정작 빵이 만들어지는 원리인 생물학, 재료 유통, 열역학에는 흥미를 두지 않는다.”
프론트엔드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레임워크가 제시하는 레시피만 따라서는 곧 한계에 부딪힙니다. 학습 속도가 비약적으로 빠른 인공지능 시대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이는 개발자가 리액트의 상태가 어떻게 업데이트되고 자바스크립트의 이벤트 루프가 어떻게 비동기를 처리하는지, 혹은 웹의 근간인 HTTP 프로토콜과 네트워크 원리는 모른 채 그저 useState()와 fetch()를 사용하는 법만 익히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짐 켈러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순히 레시피가 아닌 요리 자체를 깊이 이해하면, 빵뿐만 아니라 오믈렛과 샌드위치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 환경은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버튼 하나로 컴포넌트를 만들고, 디자인 시스템까지 제안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어느 순간 불안해졌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들려오는 대규모 개발자 감원 소식에 놀라기도 합니다. "내가 만든 이 코드, 코파일럿이 만든 것과 무엇이 다를까?", "이러다 나도 언젠가 AI 도구로 대체되는 건 아닐까?"
많은 개발자가 이 질문 앞에서 멈칫합니다. 개발은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우리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 AI 도구는 분명 뛰어난 조력자이지만, 복잡한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거나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밀한 경험까지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인간 개발자의 ‘깊이’가 빛을 발합니다.
이 책은 그 ‘깊이’를 향한 여정의 시작점입니다. 이미 리액트를 알고 계시더라도, 진짜 중요한 것은 표면적인 문법이 아니라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더 잘 설계할 수 있는지’, ‘무엇이 좋은 코드인지’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코드를 잘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든 것이 아닙니다. 자동화 시대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을 깊은 ‘인사이드 리액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책과 함께 단단한 원리 위에 실력을 쌓아, AI에 대체되지 않는 개발자가 되어보세요. 리액트는 여러분이 그런 개발자가 되는 데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