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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 튜토리얼 북

무조건 웹소설 작가로 만들어주는 책


  • ISBN-13
    978-89-6529-465-8 (03800)
  • 출판사 / 임프린트
    씽크스마트 / 씽크스마트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8-0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드림판다
  • 번역
    -
  • 메인주제어
    글쓰기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글쓰기 #웹소설 #웹소설 작가 #웹소설 데뷔 #완결 #웹소설 연재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8 mm, 252 Page

책소개

이 책만 읽으면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다고?

 『웹소설 작가 튜토리얼 북』은 누구나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표지의 그림이 의미하는 것처럼 데뷔는 할 수 있지만, 웹소설 작가로서 ‘성공’은 장담하지 않는다. 누구나 성공한 1%의 작품이 내 작품일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호기롭게 웹소설의 세계로 뛰어들지만, 최저시급도 벌지 못하고 허덕이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작가 될 수 있지만, 모두가 성공할 순 없다.

 웹소설은 이미 ‘그들만이 즐기는 세상’에서 벗어났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이 요일별 1위, 주간 1위를 넘어 월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이 웹툰이 다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일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기에 웹소설 플랫폼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신인 작가’들의 웹소설 작품이 올라온다. 심지어 유료 작품으로 전환하면 나름 쏠쏠한 ‘부수입’도 생긴다. 심지어 웹소설을 전업으로 삼고 연재하는 작가, 더 나아가 방송에도 출연하는 ‘네임드 작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웹소설 시장은 ‘기회의 땅’이긴 하지만, 여기서 살아남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웹소설 작가, 정말 하고 싶어?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용기를 주는 다른 책과 달리 『웹소설 작가 튜토리얼 북』은 “웹소설 작가가 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데 정말 하고 싶어?”라고 되묻는다. 차가운 현실에도 웹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에겐 한없이 따뜻하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는 도시 남자 같은 드림판다 작가의 매력에 빠져보자. 그리고 웹소설 작가로 ‘데뷔’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웹소설 작가의 빨간약

 

1장. 웹소설 작가 절대로 하지 마라

 작가의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전업은 어렵고 겸업은 힘들다

 작가의 수입은 생각보다 적다

 잔혹한 현실과 귀여운 통장

 유료화도 어렵지만 유료화해도 문제다

 문/노는 전쟁터지만 카/시는 지옥이다

 작가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다

 작가의 안정성은 생각보다 낮다

 웹소설 작가라서 좋은 점

 

2장. 그래도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전업 VS 겸업 VS 취미

 소재는 보편성과 차별성을 고려하라

 내 주인공이 이렇게 대단하다!

 주인공 캐릭터 정하기

 시점 정하기

 장르 정하기

 장르를 정할 때 진짜 중요한 것은?

 주제는 일관성 있게

 제목은 알기 쉽게, 알고 싶게, 흥미롭게

 필명은 브랜드다

 플랫폼 정하기

 연재주기와 비축분

 연재 분량에 대하여

 빨리 쓸 수 있다고 믿어야 빨리 쓸 수 있다

 기왕이면 표지 만들기

 이제 연재를 시작하자

 새로고침병과 내글구려병

 독자들은 의심이 많고 다양하다

 사랑해야 오래 할 수 있고 오래 해야 잘할 수 있다

 투베에 등반하기 시작하다

 유료화할 것이냐 엎을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매니지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가

 계약 시의 주의사항

 유료화를 해 봐야 작가다

 신인 작가의 탄생

 덧붙이는 말

 

3장. 웹소설을 더 잘 쓰고 싶다면

 더 잘 쓰고 싶은 그대를 위해

 웹소설이란 무엇인가?

 인정받고 인정받고 또 인정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은 남자와 사랑받고 싶은 여자

 주인공의, 주인공에 의한, 주인공을 위한

 웹소설이 어려운 이유

 ‘예상할 수 있음’과 ‘예상할 수 없음’

 궁금증보다 기대감을, 배경보다 주인공을

 드리프트보다 원패턴이 낫다

 작가가 알아야 할 세 가지

 진부하지만 영원한 세 개의 왕도(王道)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웹소설 쓰기의 4단계

 

에필로그.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기

 

부록. 뭘 쓸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데뷔 확률을 200% 높여주는 필살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초간단 인공지능 활용법

본문인용

p37. ‘잔혹한 현실과 귀여운 통장’ 중에서

 1차 플랫폼(문피아)에서 유료화한 첫 달에 65만 원을 벌었다면 7개월 째는 30만 원을 벌기도 힘듭니다. 뒤로 갈수록 연독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안 그런 괴물들도 있지만 보통은 다 떨어집니다. 연독률이 떨어지면 수입이 줄어드는 게 당연합니다. 뒤로 갈수록 편수(화수)도 늘어나고, 단행본(e북) 매출도 생기니까 어느 정도는 상쇄가 되지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위 표는 현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은 “많은 웹소설 작가들의 통장이 저렇게 귀엽다.”니까요. 사실 저 정도 성적이면 작가가 ‘현타’를 느끼고 150화 정도에서 조기 완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5개월(150일) 동안 한 달에 수십만 원밖에 못 버는 셈입니다. 매일 최소 세 시간씩 일하고도요. 이래도 웹소설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의 부업에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p68. ‘전업 vs 겸업 vs 취미’ 중에서

 전업인지 겸업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업은 일단 돈을 벌어둔 다음 그 돈이 떨어지기 전까지 글쓰기에 전념하겠다는 것이고, 겸업은 글쓰기와 돈벌이를 병행하겠다는 것이니까요. 즉 순서의 차이일 뿐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우선 6개월이든 2년이든 목표 기간을 정하세요. 기간은 가능한 길게 잡는 게 좋습니다. 그동안에 웹소설로 수입을 얻지 못해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준비하세요. 핵심은 웹소설 준비와 연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돈이나 시간에 쫓기면 글이 안 나오니까요. 인간관계와 생활패턴도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하세요. 작가가 되면 자연히 그렇게 되지만요.

 작품에 집중할 준비가 끝나셨나요? 그럼 이제는 작품 자체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p119. ‘새로고침병과 내글구려병’ 중에서

 초보 작가들이 작품을 올리고 난 직후에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F5 키를 연타하는 것입니다. 브라우저를 새로고침하는 것이죠. 5분에 한 번, 심하면 1분에 한 번씩 무한 새로고침을 하며 초조함을 달랩니다. 조회수 하나에 웃고, 선작 하나에 환호하며, 댓글 하나에 무한한 희열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몇 시간째 조회수가 안 늘어나서 울고, 선작이 하나 줄었다고 절망하며, 악플 한 개에 하루 종일 우울해하기도 합니다. 멘탈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셈이지요. 이것을 ‘새로고침병(病)’이라고 합니다.

 (…) 돌멩이가 호수에 떨어지면 파문이 일어나지만, 바위에 떨어지면 돌멩이가 깨집니다. 호수가 아니라 바위가 되세요. 내 기분은 내 겁니다. 남이 좌지우지하게 하지 마세요. 어차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나랑 취향 맞는 사람만 끌고 가면 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p169. ‘웹소설이 어려운 이유’ 중에서

 웹소설 집필이 어려운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200화(8권) 이상의 초장편이라는 점입니다. 매 화, 매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야 하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기대감도 유지해야 하니까요. 이것은 100미터 달리기로 마라톤을 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기대감과 도파민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대감을 유지하지 못하면 독자들이 이탈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기대감만 유지할 수 있으면 모든 편이 재미있지 못해도 이탈하지 않습니다.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기대감이 중요하다 보니 기대감을 유지하는 기법들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클리프 행어(Cliff Hanger), 즉 ‘절단신공’입니다. 한 화가 끝날 때쯤 다음 화가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거죠. 웹소뿐만 아니라 웹툰과 드라마도 애용하는 기본 스킬입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사용하면 독자들의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재 중일 경우 24시간 동안, 주말이 끼어 있으면 48시간 넘게 답답함을 해소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작가님들이 궁금하게 끝내지 말고 기대감이 들게 끝내라고 합니다. 다음 화에 뭔가 중요한 일이 벌어지겠구나, 하는 예측과 기대감을 주면서 마무리하라는 뜻이죠. 저도 늘 염두에 두며 쓰고 있습니다. 연설이든 영화든 웹소설이든,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느냐가 해당 화수의 인상을 좌우하는 법이니까요.

 

p233. ‘데뷔 확률을 200% 높여주는 필살기’ 중에서

 “여러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웹소를 써 보세요.”

 공장에서 일해본 적 있나요? 그러면 생산직 직원이나 설계직 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상태창을 보기 시작하고, 그 덕분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써보세요. 그 덕에 중소기업에서 승승장구한 다음 중견기업으로 이직하고, 마침내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 사장과 중견기업의 미녀 간부, 재수 없는 상사, 대기업 회장 등등이 주인공을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주인공을 무시하고 의심하지만 주인공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목격한 뒤에는 어떻게든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안달복달합니다. 주인공은 이 과정에서 감탄받고 칭찬받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지위와 권력을 얻게 되고요.

 제가 일일이 예로 들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알바도 가능하고 계약직도 가능합니다. 경찰이나 공무원도 좋고 군대도 좋습니다. 횟집이나 시장에서 일한 경험이나 택배기사, 대리기사, 배달기사 경험도 좋습니다. 코인이나 주식투자를 해본 적이 있으면 그것도 좋고요.

서평

 〈출판사 서평〉

 

웹소설 작가로 만들어 줄게 성적은 장담 못해

 『웹소설 작가 튜토리얼 북』은 마치 예방주사 같은 책이다. 1%의 성공한 사례보다 99%의 현실을 먼저 언급하면서 “그래도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어?”라고 묻는다.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웹소설 시장의 냉정한 현실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독자에게는 드림판다 저자가 직접 웹소설을 연재하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웹소설 작가 튜토리얼 북』은 “이 책은 ‘이렇게만 쓰면 당신도 대박 작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성공법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니까요.”라는 저자의 말처럼 ‘웹소설 작가, 무조건 성공한다!’가 아닌 ‘우리 모두 잘 살아남아 보자!’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웹소설 연재를 시작한다면 혹은 차기 작품을 연재한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독감에 걸려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소개

저자 : 드림판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
25년차 애니 시나리오 작가 겸 기획자,
㈜드림판다 대표이사,
㈜칵테일미디어 기획이사
20년차 대필작가(고스트라이터)로서
200여 편(권)의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

8년차 웹소설 작가(유료 데뷔 기준)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시리즈,
노벨피아 모두에서 독점작 및 비독점작 출시
인생을 리메이크하는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선조의 머릿속이 꽃밭이다, 백두혈통 김정팔,
기갑군주 이성계, 대장군 신립,
8괘 조합으로 64배 강해진다,
달콤한 나의 궁전 등.

2021 네이버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특선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웹소설 공모전 장려상

bienman@hanmail.net
* 씽크스마트-더 큰 세상으로 통하는 길
‘더 큰 생각으로 통하는 길’ 위에서 삶의 지혜를 모아 ‘인문교양, 자기계발, 자녀교육, 어린이 교양·학습, 정치사회,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합니다. 바람직한 교육관을 세우고 나다움의 힘을 기르며, 세상에서 소외된 부분을 바라봅니다. 첫 원고부터 책의 완성까지 늘 시대를 읽는 기획으로 책을 만들어, 넓고 깊은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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