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9
새로 시작하는 프롤로그 10
1장 여전히 아름다울 이에게
섬 13|그립다고 말할까 보다 14|봄은 기다려 봄만 하지 15|겨울비의 위로 17|비디오테이프 19|뜸 들이기 21|너를 사랑하는 이유 23|여전히 그리울 이에게 24|왜? 냐면 말이지 25|여전히 아름다울 이에게 27|그리움의 힘 28|첫차를 타며 29|이별을 구성하고 있는 단상들 31|여전한 속도에 대하여 34|별안간 네가 생각나서 울고 말았다 35|오늘에서야 배꽃이 피고 있네 37|동백이 진다는 것은 38|사진 한 장 39|장탈이 났습니다 40|짧은 그리움 42|재회 43|산사나무 꽃이 질 때면 44|불변의 서 45|적당하자 45|추억의 힘은 사라지지 않는다 48|추억에 대한 오해 49|시(詩)도 때(時)도 없이 50|기다리는 마음 52|지우려야 지울 수 없는 이름 53
2장 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 56|언젠가는 빛날 너에게 58|글밥을 짓습니다 59|상식은 게으르다 60|매일을 살아야 하는 나에게 61|나의 나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63|거기서 만나요 65|행복의 도를 아시나요 67|가장 큰 욕심 68|◇경계에 선다는 것은 69|나에게 해보는 몰입 70|푸념 좀 해도 돼? 72|꽃잎 지는 소리가 소란하다 73|옷장을 정리하며 74|소나기 76|노을에 대한 재해석 77|재회의 악수 79|환절통 80|그러려니 82|마음 바람 84|시간의 경계는 무뎌지지 않는다 85|말의 두려움 87|격류 88|다를 것 없는 하루 - 새해를 시작하며 89|1월 1일 90|긍정 폭식증 91|대수롭지 말자 92|느리게 93
3장 개구리들의 떼창을 들어줄 만한 이유
개구리들의 떼창을 들어줄 만한 이유 95|마음 쓰기 97|파업 중입니다만 99|능소화에게 미안해서 101|깊이를 기피합니다 103|옻을 탔습니다 105|버려야 편안해지는 것 107|새벽의 레시피 108|국수를 삶으며 109|새벽의 품격 111|옥수수 삶기 112|자귀나무 꽃 아래서 114|똥냄새로 예측해 보기도 한다 115|섭씨 40도 116|상추쌈 118|괜찮을 거야 119|가끔은 120|마음 개화 121|가을나기 123|이로운 생이었기를 124|뜻밖의 순간 125|가을의 도리 127|끝물에 대하여 129|모든 날이 괜찮을 거야 131|거짓의 질병 132|불변의 법칙 134|손바닥 몸살 135|오늘과 내일의 차이 137|눈 내리는 풍경 속으로 138
4장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소주나 한잔하자 140|그믐에는 수줍어도 좋다 141|설날 아침에 142|빗소리를 들으며 143|그냥 아는 사람에게 144|숯눈을 밟는다는 것은 146|나흘째 눈 147|새벽 기차에서 148|목디스크에 접질리다 149|부풀리기 신공 150|기본의 예의라는 것 151|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152|정직하지 않다 154|감정 달인 155|거리유감 157|외면하지 못하는 이름 158|잡놈 159|사라지는 기억 161|빗소리의 유토피아 162|재미지자! 163|감정 청소 164|때죽나무의 질투 166|배신자에게 167|한 컷의 우화 169|바람이 세다 한들 168|말을 가린다 172|거짓말 편집기 174|오늘의 선택 175|상견례 177
5장 당신의 말을 듣겠습니다
파김치 담그기 179|무탈하자 181|당신의 말을 듣겠습니다 182|여행할 결심 184|나의 무기 186|반성은 그만할래요 187|가을 들다 189|속 타는 대봉감 190|시월을 드립니다 191|그리움은 신발을 타고 온다 192|십일월의 우화 194|무섭다 195|글밥 197|맛 지도 199|괄약근이 약해졌다 200|거룩한 부고장 201|이 시대의 생존법 202|제주 밤바다 203|이별 직후 204|화음 205|잠행 207|허세 208|찐 가을비다 209|마른 단풍 211|출발이 서툰 연인들에게 213|슬픔에는 조건이 없다 -비행기 참사를 애도하며 216|대설주의보 218|그저 그런 하루를 위하여 219|속삭이지 말아 주세요 220|유체이탈 221
끝내지 못할 에필로그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