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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 ISBN-13
    979-11-980493-9-1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책봄 / 책봄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0-2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복규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책봄 #이복규 #아침톡 #에세이 #좋은 책 #인터넷 글쓰기 #톡톡 안녕하십니까 #소소하고 찬란한 하루 #공부 길에서 만난 사람들 #10월에 읽기 좋은 에세이 #20대가 읽기 좋은 에세이 #아침마다 읽기 좋은 이야기 #에세이, 문학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258 Page

책소개

국문학자이자 교회 장로인 저자가 네 번째로 내는 아침톡 모음집. 가정과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따스하게 대하는 넉넉하고 푸근한 마음이 담겨 있다.

목차

1부 _ 제복의 신부 아버지 : 가정과 행복
30년 만에
한나와 세민이
당신도 소녀​
자식
지하철 경로석 두 할아버지의 대화
공부 
아내를 위해 
유학 
​잘했어? 
제복의 신부 아버지 
우애 
​지네 삼 
​어떤 남편 
결혼식 
이 몸은 
남의 팔자 
가족 추모의 시간 
​안해 봐서 
수영 경기 
부자간 논쟁 
가훈 
특별한 관계 
미역국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엄마의 말뚝 
한 달만 
싸우더라도 
신부 먼저 
비타민 
가족 
전기가 무서워 
그렇게 먹지 마 
모전여전 
요양원 
가족 나들이 
조심할 것 
반찬 먹기 
엄마 미워 
형수님 
팥빵 
옛날이야기 
빈 달구지 
1만 끼 
내가 힘들어 
언제 또 
매일이 
균형 
한 송이는 
입양 심사 
어떤 부인 
어떤 여교장 


2부 _ 3월 한 달은 위장 장애를 : 이복규가 만난 사람들
다 읽고 
컵라면 덮개로 
중2 여학생 
에로스 
n분의 1 마이너스 알파 
고졸 평론가 
기혼 여성 학자 
별난 역사 교사 
학자는 논문으로만​ 
우렁각시 
인공지능(AI) 
잘했어요 
3월 한 달은 
자네는 바쁘니​ 
​돌려줘야죠 
​세계적인 학자 
시 암송 
시인의 말 
친한파 
3년 내내 
몸이 기억 
​날 잡자 
고수와 
​답장 
​질문 
날마다 
회장님 
​60 
10시까지 
추억 
내가 
​청포도 
너무 좋아 
75세? 
후배들이 
더 있다가 
어떤 공부 비결 
좋은 그림 
오늘이 
읽어야 
좋은 글 
실력 없어요 
칭찬 
건물이 시켜서 
학문 
김용기 장로님 
운동하고 
절실해서 

3부 _ 이제 밥은 누가 해 주지? : 사회·문화의 이모저모
누리호 
의좋은 형제 
개바위? 
민충정공 동상 
​추사 
좋은 책 
서희 장군? 
설탕 
제비 집 
북한 교과서 
​오복수퍼 
선거운동 
60대 0
넥슨 공연 
삼촌 
어떤 결혼식 
동막? 
미국은 
마포? 
출산율 
할로윈 
아직 얼굴도 
김장 
홍차 전문점 
레일바이크 
비망기 
십상? 
요리 원칙 
영어 
70년대 사진전 
​인공지능 
필체 
냉이 
​이제 밥은 
​새매 
난해한 말들 
기지시? 
도토리 
혼자만? 
91세 
명강사도 
강의 비교 
선생님이 
낙지와 멍게 
복어 
퇴계와 율곡 
영화 〈엔니오 : 더 마에스트로〉 
​적서차별 
유재(留齋) 
차라리 
교통비 
중산층? 
곰국? 
질문 안 받으면 
어찌 이렇게 늦게 
스웨덴 
왜 혼자? 
일본같았으면 
20분 
스트레스 
이름 
글씨 평가 
카자흐스탄식 결혼 
제주도 
거지의 다양성 
사우디아라비아 
톨레랑스 
오징어 게임 
독일 교육 
왜 남의 것을 
기자 
천재의 독서법 
우리 형의 공부법 
옥수수 까서 
수족관 
you are hot 

4부 _ 기절초풍할 일 : 종교와 신앙
금주 
스미다강 그림 전시회 
남성당 
고사 
탄생 
​돼지고기 
대추 
누리호 2 
문신 
알지? 
잔소리같은 설교 
낙하 훈련 
죽으면 죽는 거지 
창조주권 
죄와 벌 
기절초풍할 일 

5부 _ 미안해 고마워 : 살아볼 만한 세상
유머 
어떤 대리점 
단추 집 
밑반찬 
학생들 덕에 
미담 
온몸이 
하늘이 
장학금 
아끼는 것부터 
영어 번역 
얼마나 잘해 주었으면 
상처 
새옹지마 
30년 전 연하카드 
세 가지만 
17년간 
가시 
흉터 
인간극장 
못 받을 셈 치고 
복된 열등감 
공기밥 
외국어 
미나리 
직원들 때문에 
래포 
흥얼거림

본문인용

“눈 뜨자마자 카톡을 확인하고는
‘어, 아침톡이 안 왔네~ 오늘 형님이 무슨 일이 있나?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하며 시간을 보니 6시 30분~ ㅋㅋㅋ”

아…시답잖은 내 잡문을 아침마다 기다리고 있다니…
과분한 관심에 감격할 따름입니다.
더러 난해한 시와도 다르고, 긴 에세이도 아닌 쉽고
짤막한 아침톡이라서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이겠지요.
SNS시대에 적합한 새 문학 갈래^^

서평

모두 5부로 구성된 아침톡 모음집. 지난 3년간 지인들에게 매일 보낸 사연을 주제별로 엮은 것.
1부 가정과 행복, 2부 이복규가 만난 사람들, 3부 사회·문화의 이모저모, 4부 종교와 신앙, 5부 살아볼 만한 세상

오전 7시가 되면 휴대폰카톡 화면에서 읽는 짧은 글. 복(福)자가 들어간 동갑내기 퇴직교수가 발신자다. 땡전에서 빌려와 나름 명명한 것이 바로 '땡칠복. 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쉬지도 않는다. 초기에는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왔다. 처음에는 그걸 보는 게 약간 귀찮아서 평일에만 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기다리는 독자가 있어서 안 된다고 하더니, 얼마 뒤에 일요일만 쉬더니 지금은 토요일까지 쉰다. 나처럼 이 카톡을 보는숫자가 천여 명이 넘는다 그런다.
땡칠복 '아침톡'은 이미 세 권이나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여기에 담기는 내용도 폭이 다양하다.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사회활동하며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이야기, 자연물에 대한 소소한 생각과 감정, 국문학자로서 관심이 가는 학술적 주제까지 막힘도 없고 제한도 없는 장강대하(長江大河)다. 이 중에는 시적 제재도 있고 수필가인 내 눈에는 쓸만한 글감도 더러 보인다. 분량으로 보면 100자에서 200자 내외. 장편(掌篇)형 수필, 또는 꽁트형 산문. 뭐라 이름을 붙이든 나에겐 그냥 땡칠복이다.-아침톡 독자 방민(본명 : 방인태) 작가의 댓글에서-

저자소개

저자 : 이복규
이복규
서경대 명예교수, 산성감리교회 장로, 중림문화센터 운영이사
저서 : 《한글로 읽힌 최초 소설 설공찬전의 이해》,《이승과 저승을 소통하는 한글 제문》등 50여 종.
bky5587@empas.com

출판사소개

대표가 역사를 좋아하는 역사덕후에요.

그래서 제가 안 만들면 없어질 한국문화, 역사 책을 내고 있습니다.

봄처럼 따뜻한 사람들만 있는 출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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