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시한 예제는 갖다 버리세요, GPT-4o를 500% 활용한 최초의 책 등장!
★ 자잘한 반복 업무부터, 데이터 분석,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 PPT 작성까지
★ 저자가 진짜 현업에 사용해온 ‘200여개의 프롬프트, 51가지 미친 활용법’ 수록
GPT-4o로 시작하라! 이전 버전은 모두 잊어라! 이 책은 기존보다 이미지와 파일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2배 빠른 속도를 가진 새로운 AI 모델 GPT-4o를 활용한 책이다. 슈퍼 컴퓨터로 1+1=2를 계산하지 않듯 이제는 GPT-4o에 맞는 활용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
시시한 예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실무에 필요한 기술은 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무는 두 가지로 나뉜다. 자잘한데 시간이 엄청 드는 반복 업무, 그러한 일이 쌓여서 만드는 고차원의 인사이트에서 추출한 전략 수립. 이 책은 수천 개의 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자잘한 업무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일부터, 이미지 생성, 기업 분석, 경쟁사 분석, 상품 시장 분석,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 PPT 작성, 캘린더를 활용한 일정 관리법 등, 기존에는 만날 수 없었던 진짜 실무에 필요한 강력한 활용법을 수록했다.
★ 200여개의 프롬프트, 51가지 예제로 상황에 맞는 내용을 찾아 문제를 직접 해결하세요!
★ 오대리와 함께 사장님의 난제를 순식간에 풀어보세요!
이 책은 총 24개 장, 200여개의 프롬프트, 51가지 예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사장님과 오대리의 대화로 시작한다. 사장님이 “모든 막걸리 중에 경쟁 제품을 찾아서 비교하려면 일주일은 걸리지 않을까?”라고 물으면 오대리가 “챗GPT를 활용하면 10분 만에 주요 경쟁 제품을 정리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정말 그럴까? 오대리는 그 어려운 걸 10분만에 해결해낸다. 여러분도 그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오대리를 따라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아하 챗GPT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이런 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대리와 함께 챗GPT를 활용하는 재미, 사장님의 오더를 순식간에 해치웠다는 쾌감을 얻어보자.
★ 챗GPT 입문자도 일잘러로 만들어버리는
★ 강력한 학습 로드맵
이 책은 챗GPT로 처리할 수 있는 51가지 상황을 해결하며 미친 활용법을 익히고, 업무 도입까지 나아간다. 200여개의 프롬프트를 책에 그대로 제공하고 있어 변형하여 사용하기도 좋다. 이 책을 통해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양한 상황과 프롬프트로 제대로 알아보자. 차근차근 배워서 챗GPT를 응용할 수 있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실습하면 챗GPT의 진가를 알게 될 것이다.
첫 걸음. 챗GPT 시작하기
〈0부〉 ‘이게 되네? 챗GPT 이해하기'에서는 챗GPT가 무엇인지, 왜 최신 버전인 GPT-4o를 사용해야 하는지, 챗GPT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5가지를 정리했다. 그리고 〈1부〉 ‘이게 되네? 챗GPT 시작하기’로 넘어가서 챗GPT를 실행하고, 질문하기, 임시 채팅 등 기본 기능과 검색, 이미지 생성 등 기능을 실습한다.
두 걸음. 챗GPT 업무에 활용하기
〈2부〉 ‘이게 되네? 챗GPT로 일정 관리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일정 관리부터 〈3부〉 ‘이게 되네? 챗GPT로 파일 정리하기’, 〈4부〉 ‘이게 되네? 챗GPT로 문서화하기’, 〈5부〉 ‘이게 되네? 챗GPT로 엑셀 활용 입문하기’까지 익히면 챗GPT로 처리할 수 있는 생성, 수정, 다운로드, 자동화 등 기초 활용은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마지막 한 걸음 더. 챗GPT 업무에 응용하기
〈6부〉 ‘이게 되네? 챗GPT로 고객 관리하기’부터는 앞서 배운 기초 활용을 응용하여 다양한 직군이 챗GPT를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고객 관리부터 CRM 만들기, 고객 피드백 분석까지, 〈7부〉 ‘이게 되네? 챗GPT로 시장 조사하기’에서는 시장 트렌드 조사부터 경쟁 제품 비교, 설문 조사 하기, 보고서 작성까지, 〈8부〉 ‘이게 되네? 챗GPT로 시뮬레이터 만들기’에서는 재고 관리 시뮬레이션하기, 시뮬레이터 만들기까지,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하나씩 체득할 수 있다. 응용하기를 조합하면 어떤 직군이든 챗GPT를 업무에 도입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 챗GPT가 궁금해! 01 : 챗GPT가 무엇이길래, 왜 현업에 챗GPT를 써야 할까?
타이핑 몇 번, 엔터 몇 번이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AI 신입 사원이 이 세상에 입사했다. 야근을 시켜도, 밥을 주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는다. 그 사원이 제시한 연봉은 24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6만원이면 AI 신입 사원이 일년 동안 5배 빠르게, 5배 더 나은 퀄리티로 우리를 보조해준다. 이렇게 값싼 비용으로 훌륭한 신입 사원을 고용할 수 있는데... 당신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 챗GPT가 궁금해! 02 : 챗GPT가 거짓말을 한다는데 어떻게 믿고 쓰나요?
챗GPT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 우리말로 환각 현상이라고 부르는 이 약점은 사실 사람도 가지고 있는 약점이다.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양의 차이’! 챗GPT는 단 몇 초만에 방대한 양의 사실과 거짓을 섞어 말한다는 점 외에는 사람과 큰 차이가 없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챗GPT가 만든 방대한 양의 결과물을 사람이 같은 시간에 빠르게 얻을 수 있는가?’에 있다. 챗GPT는 ‘보고서 완성해’라는 말을 듣고 단 몇 초만에 보고서를 만든다. 만약 오류가 있다면 ‘오류가 있으니 수정해’라고 다시 명령하기만 하면 된다. 어차피 사람이 만드는 오류라면 빠르게 많은 양을 만들어내는 챗GPT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챗GPT는 반복 업무에 짜증을 내거나 휴가를 줄 필요가 없다. 그저 연봉 240만원이면 충분하다. 서글프지만 AI 직원 챗GPT와의 코워킹은 막을 수 없다.
★ 챗GPT가 궁금해! 03 : 챗GPT가 사람을 대체한다는데, 공부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과거에 삽질을 하던 10명은 1명이 되어 포크레인을 운전한다. 이와 같이 10명이 일하는 직장에 AI 직원 챗GPT가 도입되면 비즈니스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질 것이다. AI 직원 챗GPT와 함께라면 훨씬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 이제 챗GPT를 잘 운전하는 능력만 갖춘다면, 과거에 혼자서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혼자서 해낼 수 있다. 바로 1인 개인이 과거 소규모 기업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는 말이다. 마치 아이언맨 슈트를 입은 것처럼,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자신의 일을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 따라서 직장인이라면, 아니 AI 코워킹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챗GPT 미친 활용법을 익혀야 한다.
★ 챗GPT가 궁금해! 04 : 그렇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어야 하는 건가요?
과거에 ‘인터넷 정보 검색사’ 자격증이 있었다. 2006년에 인터넷 정보 관리사 자격증으로 변경되었는데, 2000년대 초창기만 해도 인터넷이 도입된 지 얼마되지 않은 탓에 검색할 줄 안다는 자격증을 구비해 취업용 스펙을 쌓곤 했다. 하지만 불과 몇 년이 지나고 ‘인터넷 정보 검색사'는 세상에서 사라졌다. 사람들이 검색에 능수능란해진 탓도 있지만 검색 엔진이 그만큼 빠르게 발전해 똑똑해진 탓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챗GPT가 낯설고 어려워보이지만,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해 업무를 하는 대신에 챗GPT에 요청해 업무를 하는 환경은 이미 왔다. 챗GPT-4o에는 ‘챗GPT 맞춤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다. 얼마 전만 해도 역할을 부여하는 기술이었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간단한 설정으로 대체된 것이다.
이처럼 기술은 더 똑똑하고 쉬워지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필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만 배울 것이다. 그렇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거창하고 어려운 말보다 ‘대화 요령’이 더 알맞은 이름이 아닐까? AI 신입 사원과 대화로 업무를 풀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본질이다. 인터넷을 쓸 줄 모르는 사람과 업무를 같이 한다면 생각만해도 깝깝하지 않은가? 챗GPT도 그렇게 되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챗GPT가 궁금해! 05 : 프로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전혀 몰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더군다나 GPT-4o의 언어 능력이 대폭 향상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깊이 익히지 않아도 챗GPT가 자연어로 된 대부분 요구 사항을 인식하는 수준이 되었다. 앞으로 더 발전할 테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보다는 어떤 문제를 챗GPT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더 집중하는 것이 챗GPT 사용자에게 더 현명한 방향이다.
이 책은 AI를 조정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보다는 여러분의 문제 상황을 챗GPT로 해결하기에 적합한 프롬프트를 소개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누구나 챗GPT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다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는 것도 당분간 도움은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수준에서 주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제로샷 프롬프트, 원샷 프롬프트, 체이닝 프롬프트, 라벨링 프롬프트)을 소개한다.
★ 챗GPT가 궁금해! 06 : 챗GPT 미친 활용법은 뭐가 다른가요?
이 책에 실린 예제들은 ‘이메일을 영어로 번역해줘’ 같은 시시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누구나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것처럼 이제는 시시하고 평범해서 예시 축에도 못든다.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몰라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돌리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으로 크롤링과 자동화를 하고, 파일 단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파일로 만들어내는 진짜 실무에 쓰는 그런 미친 예제로 이 책이 가득 차 있다. 챗GPT 초보자라면 처음에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의 끝에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며 끝까지 정독하고 실습을 따라하자. 그러면 시시한 예제를 100개 반복했을 때와 차원이 다른 강력한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의 말
저는 요즘 챗GPT-4o와 함께 미친 업무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곧 챗GPT가 필수 업무 도구이자 일상이 될 거라고 말이죠.
1995년, 빌 게이츠는 레터맨 쇼에 출연하여 '인터넷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보를 게시하는 곳이죠. 개인이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기업들도 그 곳에 있을 거에요. 최신 정보도 있고요.". 그러자 진행자였던 데이비드 레터맨은 다시 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야구 중계를 들을 수 있다더군요. 그런데 라디오로 들으면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이츠는 다시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야구 중계를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어요.". 레터맨이 물었습니다. "테이프로 녹음하면 되지 않나요?"
현재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필수이고, 일상이라는 걸. 그리고 인터넷이 바꿔놓은 빠른 변화를 몸소 겪었기 때문에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걸 왜 챗GPT로 해?"라는 질문 대신 뒤처지기 전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에 응용할 수 있는 힘을 지금 길러야 한다는 걸.
그리하여 저는 현재 업무에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적용하기를 반복하면서 실제로 조금씩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효율화가 쌓여서 하루종일 하던 일을 오전이면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말했습니다. 오후 시간이 남으니 책 쓰겠습니다.
사실 시중에 나온 대부분 챗GPT 활용 도서는 '챗GPT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개념과 원리를 알려줄 테니,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은 직접 생각해봐.'입니다. 하지만 챗GPT를 처음 사용해보는 직장인이나 컴퓨터 활용이 조금 서툰 사람에게는 낯선 용어부터가 큰 장벽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서 업무 시나리오를 가지고 차례대로 실행하여 챗GPT를 실무에 도입하는 방법을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예제로 담은 책은 아닙니다. 초보자에게 부담스러운 책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챗GPT를 처음 시작하고, 업무나 일상에 필수 도구로 도입하기 위해 고민 중인 분들이 챗GPT 사용부터 응용까지 복사/붙여넣기로만 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구성했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질문만 하는 실습은 아니므로 처음 마주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실습을 마무리하면 검색부터 이미지 생성, 자동화와 도구 만들기까지 어려운 설치나 코딩 없이 챗GPT를 업무에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챗GPT는 활용은 단순한 질문하기를 넘어선 곳에 있습니다. 진짜 500%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냐고요? 네, 이 책만 따라오세요. 저와 함께 챗GPT 500% 활용의 세계로 떠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