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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지식왕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신문 기사


  • ISBN-13
    979-11-984285-4-7 (7370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클랩북스 / (주)클랩북스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1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최선민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추가주제어
    언어, 언어학 , 사회, 사회과학 , 교육관련 수식자
  • 키워드
    #언어, 언어학 #사회, 사회과학 #교육관련 수식자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70 * 230 mm, 228 Page

책소개

★★ 신문 활용 교육 강사 ‘자몽쌤’의 신작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엄선한 2023년도 핵심 뉴스 100가지 초등 교과 과정 성취 기준으로 완전 분석하다! 초등 교과 과정 성취 기준으로 엄선한 2023년도 핵심 뉴스 100편으로 이뤄진 『오늘부터 초등 지식왕』이 클랩북스에서 출간됐다. 14년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신문 활용 수업 전문가인 저자는 학교 수업의 연장선으로 교실 안팎의 학생들과 신문 읽기를 한 노하우를 이 책에 모조리 풀어냈다. 초등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과학, 국제, 환경, 인물을 테마로 구성된 100편의 기사는 각 학년 및 과목별로 접목하여 교과 내용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각 기사에는 수업 중에 꼭 필요한 어휘를 골라 적재적소에 넣었으며,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기사부터 중학교를 대비해야 하는 고학년을 위한 심화 기사까지 기사의 난이도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더불어 기사를 읽은 뒤에는 기사의 이해를 돕는 질문과 기사에서 다하지 못한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 깊이 알아보기’로 기사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한다. 기사 중에 나온 단어는 그 쓰임을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도록 예문 만들기나 단어의 뜻 잇기, 십자말 퀴즈 등의 ‘단어 깊이 알아보기’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각 기사별 카테고리를 정하는 대신 '어떤 주제일까요?‘ 하고 독자에게 기사 주제를 물어봄으로써, 기사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알아본다. 신문 활용 수업을 통해 같은 기사라도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한 저자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기사의 카테고리를 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수용적 사고와 비판적인 판단력을 키워 줄 뿐더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혹은 취약한 분야까지 파악해 볼 수 있게 한다.

목차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작가의 말 입문편 •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어 • 내가 본 뉴스가 가짜 뉴스라고? • 예술 작품을 쨍그랑 깨뜨려 버린 유치원생 • 노 키즈 존, 자유일까? 역차별일까? • 900원과 초등학생의 쪽지, 그리고 사장님의 눈물 • 더불어 사는 세상, 베어베터 • “엄마, 속상해서 빵 샀어!” 나의 MBTI는 과연… • 이제는 K-클래식의 시대! •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이었다고? • 갑자기 부는 선선한 바람, 처서 매직 초급편 • 먹태깡은 언제쯤 다시 들어오나요? • 밀가루가 아닌 가루 쌀로 초코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 눈앞에서 놓치고 만 금메달, 웃을 수 없는 은메달리스트의 사연 • 최저 시급보다 적은 9급 공무원 월급 • 영화 스트리밍 시대를 연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 동물 학대 결사 반대! 비건 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되기 • 어디로든 드론이 간다! • 미세 플라스틱이 자페 스펙트럼 장애의 원인이라니! • 뻐꾸기의 알 바꿔치기 • 설날 용돈은 얼마를 주고, 얼마를 받아야 할까? • 세기의 장난감, 레고 • 우리 집은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시에 사는 캥거루족 • “셀프 계산대를 이용해 주세요!” 키오스크가 무서운 노인들 • 반려동물도 학교를 다닌다고요? • 다문화 가족으로 이뤄진 ‘다울림 봉사단’ • 푸바오랑 강바오 할아버지가 쭉 같이 있게 해 주면 안 돼요? 중급편 •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서울대학교’ • 미술대회 대상의 주인공이 AI라면? • 우후죽순 늘어나는 무인점포, 화재 사고의 사각지대가 되다! • 투명 인간, 현실화될까? • 아름다운 불꽃놀이, 아름답지 못한 뒷모습 • 한국어 열풍이 불다! • 제주도에 입도세를 내라고요? • 여행의 성지, 하와이가 분화되다! 그렇다면 백두산도 폭발할까? • 방사능 오염수는 안전하다! V.S. 오염수는 오염수! • 히잡은 꼭 써야 하나요?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일론 머스크 • ‘마약’이라는 단어, 빼 주세요 •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주세요! • 라켓 부숴 던지고 악수마저 거부한 테니스 선수 • 가전제품의 국산화를 이룩한 LG그룹 구인회 •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키우고, 도시의 거리에서 팔아요 • 이윤보다 환경을 중시하는 파타고니아 • 암표는 불법인데 레고를 되파는 건 합법이라고? • 욜로보다 거지방 • 친환경 배송 수단의 혁명, 야쿠르트 카트 • 중고 거래로 환경을 보호하다! •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 세상의 모든 정보, 구글 • 한국이 곧 소멸될 거라고요!? • “학교가 끝나면 학원이나 공부방으로 가야 해요” • 애국 소비보다 아이폰! 중국의 변함없는 아이폰 사랑 상급편 • 담배에 세금을 붙이는 건 정당한 일일까? • 자율 주행 자동차와 트롤리의 딜레마 •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에어비앤비 • 네이마르의 경기를 보려면 파리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로! • 이제부터는 생일이 지나야 나이를 먹을 수 있어요 •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 쇼핑업계의 큰 손, ‘욜드족’을 잡아라 • 학교 폭력이 발각되면 대학에도 갈 수가 없어요! • 경찰도 쉬쉬하는 가해자의 신상을 알려드립니다 • 사형 제도는 부활해야 할까? • 고요한 택시, 고요한 M •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한 인도 • 다누리가 촬영한 달의 뒷면 • 유클리드 망원경이 우주로 날아가다 • BTS도 군대 간다! 병역 특례는 누가 받을 수 있을까? • 챗 GPT로 과제를 대필한 대학생들 • 초봄인데 39도라니! • 생물종이 작아지고 인류세가 시작되다 고급편 • 단돈 천 원으로 무엇을 살 수 있나요? •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 • 국민의 대표는 우리 손으로 뽑아요 • 헌법을 공표한 제헌절이 언제인지 알고 있나요? • 서울이 외국의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다고요? • 매 VS 비둘기, 당신의 선택은? • 천국의 김밥이 지옥의 김밥으로 변한 이유는? • 일본 돈의 가치가 흔들흔들,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요! • 거북선을 만든 이순신의 후예, 조선업 슈퍼 사이클 온다 • 수수하면서도 귀티나게, 올드머니룩이 뜬다 • 인도에 가뭄이 들면 탕후루 가격이 오른다? • IMF의 구제 금융 지원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 이봐, 해 봤어?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 미래를 내다보는 눈, 삼성그룹 이건희 • 안 쓰는 전기 플러그는 꼭 뽑아 주세요 • 영화보다 팝콘이 더 매력적이라면, ‘콩코드의 오류’를 떠올려요 • 한 발로 달리는 전동 킥보드, 아무나 타도 되는 걸까? • 놀이공원 패스트트랙은 공정한 걸까? • 초등학생도 의무적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고요!?!? • 조리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푸드테크는 대체 어디까지인가? • 미국에서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 인도는 바라트, 터키는 튀르키예 나라 이름도 개명이 되나요? • 서울 하늘이 뚫렸다! 북한에서 날아온 무인기 • 지구 온난화가 가고 열대화 시대가 도래하다 • 뚜껑이 열리면 라벨이 떨어지는 페트병 •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드립니다 • 에베레스트에서 속속 발견되는 의문의 시신들 •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대한민국 • 부록 1. 기사별 초등 개정 교과 과정 • 부록 2. 초등 개정 교과 과정 필수 단어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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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휘를 알고, 문장을 이해하고, 문단을 파악하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훈련은 ‘신문 읽기’ 아이들은 교실 안에서 나눠 주는 가정통신문을 비롯하여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 교문 앞에서 나눠 주는 학원 광고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성 글을 접한다. 과연 아이들은 그 숱한 정보성 글들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졍보성 글에 나열된 단어나 문장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글자’만 읽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정보성 글이 난해하여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는 교실 안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보성 글은커녕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여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거나 의사소통마저 어려운 아이들이 부지기수다. 이것이 바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문해력 저하’가 낳은 결과다. 문해력 저하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사이트에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필독서와 방법론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저자는 문해력 타파를 위한 올바른 정보성 글 읽기 훈련은 ‘신문 기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신문 기사는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내외의 정세를 한눈에 알려 준다. 또한 신문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습득하고, 단어로 조합된 문장을 이해하고, 문장과 문장으로 이어진 문단을 잘 파악해야 한다. 글의 맥락을 제대로 짚어야만 기사를 쓴 기자의 의도를 분명하게 알고,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업 중에 신문 읽기를 활용하여 ‘단어-문장-문단’ 잇기로 큰 호평을 받아 온 저자는 학교 수업 시간에 자주 등장하는 ‘초등 개정 교과 과정별 필수 단어’를 500여 개를 이 책에 소개하여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알도록 한다. 소개한 단어로써 기사를 명징한 문장으로 재구성하고, 문장으로 이어진 문단의 핵심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신문 기사를 읽는 데에 알아 두면 좋을 사자성어나 국제기구, 기업 소개 등을 총망라하여 문해력 강화에 힘을 실어 준다. 초등 개정 과정에 따른 전 학년·전 과목 철저히 분석하여 고른 시사 정보 학교 수업과 신문 읽기가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100개의 신문 기사를 초등 개정 과정에 따라 철저하게 분석했다. 아예 동떨어진 세상 이야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어렵고, 금세 잊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바깥세상을 알아가는 재미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다. 이 책의 부록에는 학교 수업 중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문 기사별 교과 연계표를 제시한다. 기사는 각 학년과 과목별 단원을 구분하고, 기사를 토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교과 내용을 덧입혔다. 신문 기사 읽기를 뛰어넘어 학교 공부가 동시에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로써 이 책은 교양과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나만의 기사를 써서 글쓰기 근력 키우기 문해력 강화를 위한 단어와 문장을 충분히 익혔다면 실제로 자신의 생각을 펼쳐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신문 읽기의 최종 목표는 글을 바르게 이해하고, ‘글쓰기’ 근력을 키우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접하고 세상을 견지할 어휘를 두루 익혔다면, 그것들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글을 써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이나 글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스무고개처럼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다가간다. 기사에 기반한 자신의 경험을 나눠 보고, 글을 처음 써 보는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팁 박스’를 두어 글쓰기가 어렵지 않음을 주지한다. 이윽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익숙해진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간단한 문장으로 써 볼 수 있도록 제안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초판 한정으로 첨부되는 ‘지식왕 노트’에는 저자가 실제로 신문 수업 중에 활용하는 ‘신문 마인드맵’과 ‘나의 롤모델’ 등의 페이지를 구성하여 문해력과 글쓰기가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최선민
초등 전문가 :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의 일원으로 활동하며(활동명_자몽쌤) 초등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신문 교육 전문가 : 신문 활동 교육(NIE)을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 수업(사회, 과학, 도덕 등)에도 신문을 활용, 신문 교육 전문가로서 교실 안팎의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신문 활용 교육을 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제가 읽히는 경제사전(공저)』를 출간했다.

부모교육 전문가 : 교육청과 학교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연수를 진행하며 부모 교육 강사이자 교육 칼럼니스트로 부모님들과 육아와 경제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깨우칠 수 있는 ‘혼공’ 학습법을 제안하였으며 『재택학습력-혼공이 어려운 초중등생을 위한 가정학습법(공저)』를 펴냈다.

문해력 전문가 : 현장에서 아이들의 어휘력 상실과 문장 이해 부족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신문을 읽고 마인드맵 그리기’ ‘기사 속 인물 조사하기’ 등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것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지혜가 되는 이야기의 시작!
클랩북스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인문, 문학 등 독자들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함께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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