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 ‘프롤로그’ 중에서
저에게 맨발걷기는 가족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선물이고, 타임머신이 있다면 아내에게 돌아가 전하고픈 크나큰 아쉬움이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평화롭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게 해주는 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맨발걷기는 여러분에게 치유와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물이라 믿습니다.
p14. ‘프롤로그’ 중에서
저는 맨발걷기의 효과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국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서울숲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잘 정비된 맨발 길 4.5km(A, B, C 코스)에서 맨발걷기 어싱(Earthing) 이론과 지압(Reflexology) 이론, 제로 볼테이지 개별 측정 시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말까지 맨발걷기학교를 총 107회 진행하였으며, 누적 참가 인원은 2,140명에 달합니다.
p21. ‘맨발걷기 첫 걸음-맨발의 이해’ 중에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연의 평화로운 환경에서 걷는 것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에서 맨발로 걷다 보면 창의성과 통찰력을 증진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p41. ‘맨발걷기 첫 걸음-맨발의 이해’ 중에서
맨발걷기는 왜 운동효과가 더 좋은 것일까? 먼저 걷기 전, 후 체온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걷기 전 하체의 체온을 측정하고 신발과 맨발로 각각 20분 걷기를 한 뒤 다시 체온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신발 보행 시에는 종아리 부분은 체온이 오르고 허벅지 부분은 체온이 떨어진 반면 맨발 보행 시에는 종아리뿐 아니라 허벅지 부위까지 체온이 상승했습니다.
p.67. ‘맨발걷기의 즐거움-접촉하면 치유된다’ 중에서
참가자의 85%가 잠드는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참가자의 95%가 야간수면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참가자의 82%가 근육경직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참가자의 74%가 만성 요통, 관절통이 줄어들거나 없어졌습니다.
참가자의 100%가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가벼움을 느꼈습니다.
그 밖에도 천식, 호흡기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월경 전 증후군이 상당히 호전되었다는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p.111. ‘맨발걷기의 놀라움-치유의 힘은 어디서 올까’ 중에서
맨발걷기는 지면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지구 에너지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지구 에너지와의 연결을 통해 활성산소와 정전기를 제거하면서 자연적인 어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 전기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땅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어싱 효과를 향상하는 데 기여합니다.
p.220. ‘맨발걷기학교 실제 후기’ 중에서
당뇨, 수면제 장기 복용, 고지혈증, 높은 콜레스테롤, 관절염 등을 앓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맨발로 걷고 또 걸었습니다. 맨발걷기를 한 지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우선 체력이 많이 좋아졌고 당화혈색소도 정상 수치가 되었고 수면제를 안 먹고도 잘 자고 건강검진 결과 혈압 정상, 고지혈증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정상 수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