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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지시 말고 질문하라

당신이 조직을 이끌 단 하나의 방법


  • ISBN-13
    978-89-6529-277-7 (1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씽크스마트 / 씽크스마트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1-07-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관노
  • 번역
    -
  • 메인주제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경영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210 mm, 324 Page

책소개

셀프헬프 시리즈 17권.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언택트와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졌다. 저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예전처럼 상명하달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국의 조직문화는 ‘군대식, 상명하달, 꼰대’ 등의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정보는 상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불만을 더 빠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가 조직생활에 참여하는 시대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정보를 독점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 경험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시 말고 질문하라』는 질문형 리더만이 결국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제대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는 저자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소통이 어렵고 해답을 못 찾고 있는 현 시대의 모든 리더들, 앞으로 제대로 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의 책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_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 무엇이 변하였는가?
정보 권력이 사라졌다 | 정보를 가지고 이동하는 시대 |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 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싫어한다
배울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자기 경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불치하문(不恥下問)하는 리더가 되어라 | 결정적 지능보다 유동적 지능이 더 중요해졌다 | 참견하지 말고 참여시켜라 | 지시하지 말고 스스로 일하게 만들어라
3. 다름을 인정하는 리더가 되어라
‘틀림’과 '다름‘의 차이 | 정답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 망각하라, 그리고 새로운 답을 찾아라 | 다름을 받아들이는 관용

^^2장_질문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라^^
다름과 차이를 만들어내라
따라가지 말고 앞질러 가라 | 벤치마킹에서 퓨처마킹으로 |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 ‘인간지능’이 중요하다 |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고객가치의 차이를 만들어라
질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라
수평적 조직으로의 전환 | 자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것 | 자율과 책임 문화

^^3장_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질문리더십의 전략
질문의 효과 | 리더가 버려야 할 것들 | Only One 전략 | 사내 기업가 정신 | 실패를 통해 배우게 하라 | 회복탄력성
고객가치를 만드는 방법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라 |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 보고서를 만들지 말고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라 | 표준을 다르지 말고 취향을 설계해라

^^4장_질문하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리더의 시각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보기 |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 관점, 변화를 보는 시선 | 관심을 갖고 관찰하는 시선 |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시선
리더가 봐야 할 것들
패턴 | 조짐 | 맥락
리더의 청각
들으면 더 잘 보인다 | 잘 듣는 것이 최고의 신뢰다 | 듣기는 능동적 활동이다
리더가 들어야 할 것들
진심 | 팩트
리더의 촉각
앎과 느낌의 차이 | 무뎌진 감각을 일깨워라 | 시대감각을 느껴라 | 몸은 마음보다 솔직하다
리더가 느껴야 할 것들
모호함 | 사랑 | 당연함에 대한 의심 | 마음 비움
리더의 생각
‘생각을 갖고 있다’와 ‘생각한다’의 차이 | 비판적으로 사고하라 | 모방하고, 흡수하라 | 좋은 생각은 화학 작용을 통해 태어난다
리더가 생각해야 할 것들
가정(假定)을 버려라 | 관계론적으로 생각하라 | 역발상을 하라 | 유추하라

^^5장_리더 유형에 따른 질문형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
완벽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모든 걸 다 알려고 하지 마라 | 자존감이 높은 리더가 되어라 | 자기 확신을 버려라 |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게 만들어라 |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 실천 모름을 말하는 용기를 갖는 법
성질 급한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열린 질문을 해라 | 조급해지지 말고 기다려라 | 내 생각을 먼저 말하지 마라 | 공감적 경청을 해라 | 답변자의 활동을 독려하라 | 때와 장소를 가려서 질문하라 | 실천 답변을 기다려 주는 법
‘라떼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유목민의 마인드로 무장하라 | 선입견과 편견에 맞서라 | 강점을 이끌어내라 | 사고의 식민성을 버려라 | 실천 다름을 인정하는 법
‘독선형’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
자기 한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라 |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함께 일하는 습관을 가져라 | 조직도를 연필로 그려라 | 실천 자기 한계를 인식하는 법

^^에필로그^^ 사유(思惟)하고 질문하라

본문인용

-

서평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질문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셀프헬프 시리즈의 17번째 책. 코로나 19가 창궐한 이후, 언택트와 재택근무 등이 생활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소통 능력이 중요해졌다. 저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리더가 예전처럼 상명하달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국의 조직문화는 ‘군대식, 상명하달, 꼰대’ 등의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정보는 상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흐르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인터넷을 이용해 불만을 더 빠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가 조직생활에 참여하는 시대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정보를 독점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자기 경험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지시 말고 질문하라』는 질문형 리더만이 결국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제대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 수 있다는 저자의 오랜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소통이 어렵고 해답을 못 찾고 있는 현 시대의 모든 리더들, 앞으로 제대로 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의 책이다.

과거의 리더는 지시하는 사람이었지만
미래의 리더는 분명히 질문하는 사람이다. -피터 드러커-


당신이 지금 조직의 리더라면, 당신의 조직이 어떤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혹시 회의 시간에 지시사항만을 읊고 있지는 않은지, 왠지 모르게 부하직원들이 맘에 안 들고 잘 안 따르는 것 같지는 않은지, 내 방식대로 일이 진행되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시 말고 질문하라』에서 가장 핵심 키워드를 하나만 뽑으라면 ‘불치하문(不恥下問)’이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꼰대 상사’들은 부하직원에게 절대 묻지 않는다.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리더도 모르는 것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데, 모른다는 말을 꺼내는 게 부끄러워서, ‘아무리 그래도 내가 더 많이 알아’ 같은 마음가짐을 고집하고 있어서 절대로 묻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질문 없는 조직문화’를 정확히 꼬집었다. 그리고 십수년 간의 조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왜 리더가 질문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처방을 내렸다.
이 책은 또한 현재 리더, 차부장급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앞으로는 현재의 20~30대 젊은이들이 조직의 리더가 될 것이다. 이들에게도 미래에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관노
이관노 질문경영연구소 대표. 롯데에 입사 후 줄곧 사람과 조직을 경영해왔다. 조직에 세대와 시대를 담는 작업을 통해 꼰대 문화를 배격하고 리더십의 진화를 이루었다. 그 결과 질문이 최고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는 질문리더십을 연구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공부하던 중, 어렸을 때를 잠시 떠올려봤다. 그 시절에는 궁금증과 상상이 만든 엉뚱함에 웃고 즐기고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이해도 없이 구구단을 무작정 외우고, 공부를 통해 배우기보다 답을 찾는 데 더 급급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내가 기억하는 답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후 답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해진 답을 찾는 일을 멈추니 비로소 세상의 모든 것이 다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질문을 통해 당연하던 것이 파괴되고 새로운 것이 당연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질문이 나와 구성원들을 성장시키는 유일한 도구임을 알게 되었고, 성장이 담보되지 않는 리더십은 거짓임을 확신했다. 이후 질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질문의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책 <굿잡-직장인 성장 공식>을 썼다.

롯데컬처웍스(주) 상무, ㈜D-Cinema Korea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E&G Connect를 경영하며 질문경영 연구와 함께 조직과 직장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E-mail. lgr63@naver.com
* 씽크스마트-더 큰 세상으로 통하는 길
‘더 큰 생각으로 통하는 길’ 위에서 삶의 지혜를 모아 ‘인문교양, 자기계발, 자녀교육, 어린이 교양·학습, 정치사회,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합니다. 바람직한 교육관을 세우고 나다움의 힘을 기르며, 세상에서 소외된 부분을 바라봅니다. 첫 원고부터 책의 완성까지 늘 시대를 읽는 기획으로 책을 만들어, 넓고 깊은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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