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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박서준 시집


  • ISBN-13
    979-11-308-1672-2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푸른사상사 / 푸른사상사
  • 정가
    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5-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석준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시 #한국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205 mm, 162 Page

책소개



푸른사상 시선 124권. 박석준 시집. 시인은 유신체제 말기부터 1980년 군사독재정권 치하에서 옥고를 치른 두 친형과 가족의 고통을 비롯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현장에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의 현대사를 기록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먼 곳
국밥집 가서 밥 한 숟가락 얻어 와라 / 장미의 곁에 있는 두 얼굴 / 1980년 / 먼 곳 1 / 먼 곳 2 / 한순간만이라도 이미지를 / 아픈 수업 / 아버지 / 그 술집 / 푸른 하늘 푸른 옷 / 어머니 / 일상 1-1 / 먼 곳 3 / 먼 곳 4

제2부 생의 프리즈
슬픈 방 1 / 초대 / 슬픈 방 2 / 그 애의 수첩과 선생님, 길 / 4월 그 가슴 위로 / 속보, 나의 길 / 7·9대회 / 단식 수업 그리고 철야 농성 / 바람에 종이 한 장 / 꽃 / 생의 프리즈-절규 / 볼펜을 팔면서 / 여행자와 천 원 / 장밋빛 인생

제3부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별이 빛나던 밤이 흐르는 병 속의 시간 / 침묵 수업 / 유동 뷰티 / 시간의 색깔, 길 /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 가난한 남자의 파란 춤 / 노란 티셔츠 / 카페, 가난한 비 밖 / 레인, 감청색 그 청년 / 빈집 / 7월의 아침 / 그리워할 사람, 그리워하는 사람

작품 해설:남민전의 계승 - 맹문재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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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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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석준
1958년 광주 계림동에서 태어나 칸나와 장미꽃이 피는 정원에서 놀며 부유하게 살았으나, 지금까지 너무 가볍고 허약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집안의 파산, 대학교 1학년 때 형들의 수감으로 돈을 벌고 빚을 갚아야만 했다. 섬으로 복직하여 고독해서 37세 때부터 자서전 『내 시절 속에 살아 있는 사람들』(1999)을 썼다. 빚을 다 갚고 60세에 명예퇴직 했다. 시집으로 『카페, 가난한 비』 『거짓 시, 쇼윈도 세상에서』를 발간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최근작 :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거짓 시, 쇼윈도 세상에서,카페, 가난한 비 … 총 3종
푸른사상은 2000년 출판사를 연 이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에 노력하며 1,000여 종의 책을 출간해왔다. 경제적 이익보다는 인문학의 발전을 꾀하는 책,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 냄새가 나는 책을 만들기 위해 창의성 있는 기획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문학 전문 출판사가 해야 할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오히려 인문학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양질의 도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출판영역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마다 문학의 현주소를 모색하는 <올해의 문제소설> <오늘의 좋은 시>를 비롯한 현대소설과 현대시, 잊혀져가고 있는 고전문학의 복원, 한류의 열풍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어학과 언어학, 한국의 역사,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과 중국의 문학과 문화, 그리고 근대기의 영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양사, 서양문학, 서양문화 등 인문학 연구서뿐만 아니라, 종교, 철학, 문화, 여성학, 사회학, 콘텐츠 등 푸른사상의 영역은 갈수록 확장,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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