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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 ISBN-13
    979-11-5535-211-3 (0765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열린책들(미메시스) / (주)열린책들(미메시스)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0-02-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프레드포드햄
  • 번역
    이상원
  • 메인주제어
    미국, 영국식 만화, 그래픽노블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그래픽노블 #만화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85 * 257 mm, 288 Page

책소개

미국의 소설가이자 『앵무새 죽이기』를 쓴 하퍼 리의 타계 4주기에 맞춰 소개하는 동명의 그래픽노블. 1930년대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메이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앵무새 죽이기』는 그 시대의 명암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주인공 스카웃과 항상 붙어 다니는 오빠 젬, 여름마다 메이콤을 찾는 괴짜 친구 딜, 변호사인 아빠 애티커스 핀치, 이웃에 사는 은둔자 부 래들리 등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자 역할을 맡은 스카웃이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앵무새 죽이기』는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피폐해진 미국의 모습과 사회 계층 간, 인종 간의 첨예한 대립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앵무새 죽이기』를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프레드 포드햄은 최대한 원작을 살리면서 핵심적 사건들을 감동적으로 그려 냈다.

호감 가는 등장인물들과 주변 이웃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섬세한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대사로 만들어, 『앵무새 죽이기』를 이미 읽은 독자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웃음과 긴장을 골고루 이끌어 낼 것이다. 특히 비중 있게 다룬 흑인 톰 로빈슨의 재판정 장면은 인권 문제와 더불어 이 사회에서의 정의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자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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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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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프레드포드햄
하퍼 리의 위대한 소설 『앵무새 죽이기』를 각색하여 아름다운 그래픽노블로 만든 프레드 포드햄은 1985년에 태어나 런던 북부에서 성장했다. 서섹스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하면서 초상화와 벽화 작업을 했고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양극화된 전체주의 미래 세계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이민자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해 질 녘Nightfall」 시리즈와 판타지 문학의 거장 필림 풀먼의 소설 『존 블레이크의 모험』을 소설가가 직접 각색한 그래픽노블이 있다.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며,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그래픽노블로 작업하는 중이다. 최근작 : 앵무새 죽이기 … 총 68종
기타 창작자 : 하퍼리
1926년 4월 앨라배마 주 먼로빌에서 변호사이자 주 의회 의원인 아버지 밑에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대단한 말괄량이였던 그녀는 웬만한 사내애들보다 거칠게 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영문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다가 먼트가머리에 있는 헌팅던 여자 대학과 앨라배마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으며 교환 학생 자격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기도 했다. 성인이 되어 친구들의 도움으로 글쓰기에 전념하게 되자 『파수꾼Go Set a Watchman』 원고를 써서 출판사로 보내고, 출판사에서는 그 작품을 기반으로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를 집필할 것을 제안한다.

1960년 출간된 『앵무새 죽이기』는 호평을 받았고 그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40개 국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예상치 못한 성공에 위압감을 느낀 하퍼 리는 작품을 더 발표하지 못하고 은둔 생활을 택했다. 그렇게 잊힌 『파수꾼』의 원고는 50여 년이 지나 작가의 안전 금고 안에서 발견되었다.

『파수꾼』은 『앵무새 죽이기』의 전작이자 후속작, 하퍼 리의 첫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이다. 20세기 중엽 미국에서 흑인 인권 운동의 불길이 번지던 시기에 집필되었다. 주인공 진 루이즈에게 아버지 애티커스는 양심의 파수꾼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고, 아버지는 증오와 극복의 대상으로 바뀐다. 시대의 비극을 둘러싼 부녀의 갈등을 통해 『파수꾼』은 우리 사회 속에서 진정한 양심은 어디에 있는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지를 말한다.
번역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등 9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최근작 :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번역은 연애와 같아서,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 총 15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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