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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

김형미 시집


  • ISBN-13
    979-11-308-1340-0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푸른사상사 / 푸른사상사
  • 정가
    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18-06-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형미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국내도서 #소설/시/희곡 #시 #한국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205 mm, 128 Page

책소개



푸른사상 시선 87권. 김형미 시집. 묵화처럼 고요한, 없음과 비움의 미학이 살아가는, 행간으로 존재하는 시인의 운명을 노래하는 시편들이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등대 / 수직의 이해 / 묵화 / 붓 / 산도라지 / 쑥 / 천녀목란(天女木蘭) / 묵매화 / 산 / 묵꽃 / 능으로 가는 길 / 가릉빈가 / 기장 / 가을이 오기 전부터 / 꽃

제2부
팔색조 / 피리새 / 잔받침 / 귀신고래 이야기 / 부처꽃 / 맨드라미 / 분청사기 주자 / 돌모산당산 / 만파식적의 전설 / 소쇄원에서 / 악공의 노래 / 입추(立秋) / 소리를 찾아서 / 황녹청자 / 연화문바둑판 / 수성당

제3부
여름 / 어부의 한 칸 / 바닥에 피는 꽃 / 잠 / 마디풀 / 견우성의 둥근 등 / 태풍이 지나가던 짧은 오후 / 두메별꽃 / 일일화(一日花) / 부엉이 / 이슬 / 시가 태어나는 바다 / 여름 이야기 / 허성(虛星)이라는 별이 뜰 때 / 무상한 안부 / 등

제4부
가을 / 시월 / 9월 / 능가산 / 구절초 / 마당 / 풍경 / 노인 / 마늘꽃 / 비 / 떠도는 일기 / 등 뒤 / 봄 / 바다 / 솔섬 / 밤눈

작품 해설:빈속에다 쓴 한 모금의 시 - 문 신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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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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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형미
197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다. 2000년 『진주신문』 가을문예 시 당선,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03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산 밖의 산으로 가는 길』 『오동꽃 피기 전』 『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 그림에세이집 『누에 nue』, 풍수에세이집 『모악산』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동화책 『승암산 올빼미』 『내 비밀은 이거야』 등이 있다. 불꽃문학상, 한국문학예술상, 서울문학상, 목정청년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아르코창작기금을 수혜했다. 2019년 제8회 천인갈채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불청객,사랑할 게 딱 하나만 있어라,오동꽃 피기 전 … 총 5종
푸른사상은 2000년 출판사를 연 이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에 노력하며 1,000여 종의 책을 출간해왔다. 경제적 이익보다는 인문학의 발전을 꾀하는 책,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람 냄새가 나는 책을 만들기 위해 창의성 있는 기획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문학 전문 출판사가 해야 할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오히려 인문학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양질의 도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출판영역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마다 문학의 현주소를 모색하는 <올해의 문제소설> <오늘의 좋은 시>를 비롯한 현대소설과 현대시, 잊혀져가고 있는 고전문학의 복원, 한류의 열풍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어학과 언어학, 한국의 역사,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과 중국의 문학과 문화, 그리고 근대기의 영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양사, 서양문학, 서양문화 등 인문학 연구서뿐만 아니라, 종교, 철학, 문화, 여성학, 사회학, 콘텐츠 등 푸른사상의 영역은 갈수록 확장,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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