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존브래드쇼
가족치료사이며 내면아이 치료 전문가이다. 그는 원래 신부가 되기 위해 캐나다에서 사제 수업을 받았던 적도 있었으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학, 영성 분야에서 3개의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PBS(교육방송) 텔레비전 〈인간성장의 8단계〉의 진행자와 대중강연가로서 그리고 가족치료와 내면아이 치료 워크숍의 인도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내면을 치료하고 가족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20년 넘게 해 왔으며, 그가 저술한 『가족』, 『수치심의 치유』, 그리고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가 뉴욕 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 더보기가족치료사이며 내면아이 치료 전문가이다. 그는 원래 신부가 되기 위해 캐나다에서 사제 수업을 받았던 적도 있었으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학, 영성 분야에서 3개의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의 PBS(교육방송) 텔레비전 〈인간성장의 8단계〉의 진행자와 대중강연가로서 그리고 가족치료와 내면아이 치료 워크숍의 인도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내면을 치료하고 가족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20년 넘게 해 왔으며, 그가 저술한 『가족』, 『수치심의 치유』, 그리고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가 뉴욕 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브래드쇼는 자신이 "지금까지 실시되어온 상담과 심리치료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한 그의 내면아이 치료 워크숍(Inner Child Workshop)의 진수를 소개하고 있다.
번역 : 오제은
가족상담과 부부치료, 내면아이치료 전문가이다.
퀸즈, 맥길, 하버드, 토론토대학교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몇 개씩 받았지만 원래부터 이런 무지막지한(?)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까불이’로 동네를 평정,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은 있는 그대로의 그를 수용하기엔 너무나 경직되어 있었다. 자신의 기질을 바꿔보려는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해 보기도 했지만, 도리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런 숙제를 풀기 위해 북미에서 10년간 ‘영성과 심리치료’를 통합하는 작업을 해왔다... 더보기가족상담과 부부치료, 내면아이치료 전문가이다.
퀸즈, 맥길, 하버드, 토론토대학교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몇 개씩 받았지만 원래부터 이런 무지막지한(?)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 ‘까불이’로 동네를 평정,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은 있는 그대로의 그를 수용하기엔 너무나 경직되어 있었다. 자신의 기질을 바꿔보려는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해 보기도 했지만, 도리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런 숙제를 풀기 위해 북미에서 10년간 ‘영성과 심리치료’를 통합하는 작업을 해왔다. 보스턴 메모리얼 병원이나 케임브리지가족치료연구소, 칼 융 연구소, 버지니아부부치료전문가수련센터 등에서 구체적으로 사람의 내면과 관계를 치료하는 것을 경험했다. 그 결과로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공인 이마고 부부치료전문가(CIT) 자격과 미국심리치료협회 임상감독(Diplomate) 자격 취득이라는 선물도 따라왔다. 그러나 그에게서는 먹물을 많이 먹은 학자나 전문가 냄새보다 옆집아저씨 같은 훈훈한 모습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자신 스스로가 고통의 밑바닥을 경험한 덕에 누구보다도 상처받은 마음을 잘 이해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이며,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상담과 영성이 어우러진 치유 공동체를 꿈꾸었던 꿈돌이(Visionary)다.
현재 숭실대 상담심리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상한 마음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기’ 위해 비영리 ‘(사)한국가족상담협회’와 ‘한국가족상담센터’를 설립하여 가족상담, 부부치료, 부모-자녀 상담,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고, 상담 전문가 양성에도 헌신하고 있다. 또한 TV와 각종 미디어 등에서 상담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 KBS 1TV ‘아침마당’과 ‘여성공감’ 등에서 뜨는(?) 바람에 길거리에서도 이제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쑥스러워한다.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지금도 친구들이 부르면 금방 달려 나가 함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노래하고 까불이 춤을 추며 맛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어느 시인이 노래했듯이 소풍 나온 아이처럼 세상을 살고 싶은 게 그의 소박한 바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