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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은 출판사의 든든한 조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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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외치다. <출판전산망>은 출판사의 든든한 조력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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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출판전산망〉의 ‘조력꾼’, 〈출판전산망 사용자 인터뷰〉 담당 인터뷰어 ‘최 PM’입니다. 2025년 〈출판전산망 사용자 인터뷰〉 9화의 주인공은 ‘도서출판 〈학이사〉의 신호철 부장님입니다. 학이사는 지난해, 70년 역사를 맞은 대구에 있는 출판사입니다. 신호철 부장님은 학이사에서 만 11년째 근무 중으로, 겸손하고 듬직한 출판사 으뜸 일꾼이십니다. 인터뷰를 해보니 젊은 출판인답게 정말 출판과 독서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넘쳐나는 분이셨어요. 그럼 〈출판전산망 사용자 인터뷰〉 9화 “대구에서 외치다. 〈출판전산망〉은 출판사의 든든한 조력자다!” 편에서 〈학이사〉를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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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을 안 써본 출판사는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출판사는 없을 겁니다. 그 정도로 출판전산망은 ‘출판사의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생소한 시스템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찾아가는 교육도 신청할 수 있고, 사이트 내 가이드도 상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내 모든 도서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지만, 신간 서지정보나 홍보자료 등 출판사 데이터를 받는 서점, 도서관 쪽에서도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업무 편의를 위해 출판전산망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 인터뷰이 〈학이사〉 신호철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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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출판전산망> 인터뷰 구독자 여러분께 자기소개와 출판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이사 신호철 부장입니다.😄 2014년 12월부터 학이사에서 일을 시작해서, 햇수로는 만 11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역출판사 모임인 한국지역출판연대와 대구출판협회의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학이사독서아카데미와 학이사북토크, 학이사문화기행 등의 기획·운영 책임을 맡아 작가와 독자의 연결 고리가 되어 즐겁게 하루하루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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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사는 대구에 있는 지역출판사입니다.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라는 말을 출판 정신으로 삼고 지역에서 책으로 즐겁게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학이사의 전신은 이상사로, 6.25 전쟁으로 피란을 왔다가 전쟁이 끝나도 다시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1954년 1월 4일, 대구에서 1호로 출판 등록을 해 2024년 창사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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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이사〉 ‘70년 역사’ 대구 1호 출판사 - 유튜브 인터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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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보람 있었던 경험이나 힘들었던 점들을 이야기해 주세요.
학이사는 대표님 포함 5명의 출판사라 업무 분담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집과 마케팅, 제작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을 하는데, 출근하면 우선 메일과 SNS 등 출판사와 관련된 사항을 검색하고, 주문 처리와 회의 등 일과를 시작합니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매우 바쁘죠. 그럼에도 요즘 갈수록 독서 인구가 줄어 출판사도 다들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 시대에 어떻게 독서 인구를 확보할 것인가, 영상 매체에 익숙한 사람들의 관심을 어떻게 글로 가져올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일과를 보냅니다.😄
출판과 관련해서 보람 있었던 일은 2020년, 대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암울하던 시기에 지역출판사로서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대구 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구를 기록으로 남기자는 결론을 내리고 시민과 의료진의 기록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그렇게 출간한 책이 『코로나19 대구 시민의 기록: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와 『코로나19 대구 의료진의 기록: 그곳에 희망을 심었네』입니다. 지역에서만 나올 수 있는 책이라고 여러 언론과 독자가 격려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읽고 위로가 되었다는 후기를 들어 보람이 컸습니다. 이 두 책이 일본 현지에 번역 출간되고 일본 독자와 영상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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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데 출판전산망 사용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출판전산망을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대구에서 출판사를 운영하는 분들과 함께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 교육’을 듣고 출판전산망을 업무에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간 도서 정보를 등록하느라 많이 헤맸어요. 유통하고 있는 500여 종의 도서 정보를 등록할 때 구간 전환 기능이나 일괄등록 기능을 이용하여 모두 등록하였습니다. 그 후에 도서정보 관리나 판매 관리 등 이런저런 기능을 써보며 적응하였어요. 그러고 나니 판매 현황 확인도 편하고, 서점이나 유통사에 신간 서지정보나 홍보자료를 발송할 때도 출판전산망에서 한꺼번에 보낼 수 있어서 업무 효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출판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뭔가 출판사 운영을 효과적으로 하는 듯한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중소출판사 도약을 위한 경영지원 사업에서 컨설팅과 지원을 받아서 출판사 이알피(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도 바꿀 예정입니다. 출판사 이알피와 출판전산망을 연계해서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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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전산망> 소개툰: 도서 정보 관리 기능 100% 활용하기 / 출판전산망 통계 알려드림 – 판매 통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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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의 기능 중에서 판매통계 서비스를 가장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통사별, 카테고리별, 채널별 판매 현황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독자 분석까지 필요한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어 출간 이후 마케팅 방향성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도서를 관심도서로 설정해 두면 어떤 상황에서 독자들의 반응이 얼마만큼 오는지 꾸준히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출판전산망에서 보완했으면 하는 사항은 도서관 통계 서비스도 판매통계 서비스처럼 그만큼 상세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정 도서만이 아니라 출판사 도서 전반적으로 대출통계 현황과 소장 도서관 전 지역을 파악해 데이터가 정리되면 새로운 마케팅 방향 연구에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역서점 포스(POS: Ponint of sale) 연계 확장하려고 노력하시는 것도 알아요. 필요하지만 쉽지 않을 것도 알고요. 그래도 점점 확장되는 서비스가 마련되면 출판전산망은 정말 출판사에게 더욱 도움이 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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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 출판사 업무시스템 로그인 - 판매 통계 현황(유통사별 판매 부수)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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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판전산망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출판사에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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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전산망을 안 써본 출판사는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출판사는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출판전산망은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생소한 시스템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찾아가는 교육도 신청할 수 있고, 사이트 내 가이드도 상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내 모든 도서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지만, 신간 서지정보나 홍보자료 등 출판사 데이터를 받는 서점, 도서관 쪽에서도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업무 편의를 위해 출판전산망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출판전산망 소식을 통해 다른 출판사의 활동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합니다. 서울은 서울대로, 지역은 지역대로 출판사 모두 애로사항이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학이사는 대구에서 70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출판사로서, 지역과 출판문화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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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2025년 출판전산망 사용자 인터뷰 9화
“대구에서 외치다. <출판전산망>은 출판사의 든든한 조력자다!” 편 어떠셨나요?
“출판사에게 더욱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출판전산망>이 노력하겠습니다.”
출판유통 생태계를 연결하는
출판계의 “데이터 댐(Data Dam)” <출판전산망>
구독자 여러분도 <출판전산망>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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