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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가이드


  • ISBN-13
    978-89-8481-709-8 (03230)
  • 출판사 / 임프린트
    생활성서사 / 생활성서사
  • 정가
    2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마이크 보몽
  • 번역
    황대기
  • 메인주제어
    천주교회, 로마가톨릭교회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천주교회, 로마가톨릭교회 #예수님 #예수그리스도 #그리스도 #그리스도론 #성경 #신약성경 #신약입문 #신앙입문 #복음서 #교회 #가톨릭 #천주교 #그리스도교 #그리스도인 #기독교 #유다교 #고대사 #고대근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10 * 260 mm, 128 Page

책소개

한 권에 가득 담은

예수님 종합 안내서

30여 년의 짧은 생애 이후 2,000년이 흐른 뒤에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메시아’, ‘하느님’으로 믿는 이가 있다. 단 한 권의 저서도 남기지 않은 데다, 그분 자신은 물론 그분을 따랐던 이들까지 수많은 반대와 박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예수님 가이드』는 신학적·영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까지 종합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다. 이런 다각적인 이해는 곧 신약 성경과 그리스도교 자체를 이해하는 바탕이자 근간이 된다. 

성경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교육 봉사자들은 물론, 예비 신자나 새 신자, 또는 예수님과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심이 있는 비신자들에게도 이 책은 친절하고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7

 

제1부 예수님의 배경

예수님 이야기 8

예수님의 전기 작가들 10

예수님의 세계 12

예수님의 땅 14

예수님의 나라 16

예수님의 백성 18

 

제2부 예수님의 시작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 20

예수님의 탄생 22

예수님의 기원 24

예수님의 침묵 시기 26

예수님의 신앙 28

 

제3부 예수님의 사명

예수님의 준비 30

예수님의 첫출발 32

예수님의 제자들 34

예수님의 가르침: 하느님 36

예수님의 가르침: 하느님 나라 38

예수님의 가르침: 제자됨 40

예수님의 가르침: 회개 42

예수님의 가르침: 사랑과 용서 44

예수님의 가르침: 산상 설교 46

예수님의 가르침: 거룩함 48

예수님의 가르침: 성령 50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은 누구인가? 52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의 운명 54

예수님의 가르침: 새로운 공동체 56

예수님의 가르침: 하느님의 심판 58

예수님의 기적: 병을 이기는 힘 60

예수님의 기적: 자연을 다스리는 힘 62

예수님의 비유 64

예수님의 권위 66

예수님의 윤리 68

예수님의 생활 방식 70

예수님의 기도 72

종교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 74

사람들을 대하는 예수님의 태도 76

예수님의 청중 78

하느님과 예수님의 관계 80

예수님의 칭호: 인간적인 측면 82

예수님의 칭호: 신적인 측면 84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86

예수님의 의탁 88

예수님의 전투 90

예수님을 반대했던 이들 92

 

제4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 94

최후 만찬 96

예수님의 마지막 밤 98

예수님의 마지막 시간 100

예수님의 십자가형 102

무덤에 묻히심 104

예수님의 부활: 주일 106

예수님의 부활: 발현과 승천 108

 

제5부 예수님의 영향

예수님의 사도들 110

예수님의 교회 112

예수님이 맡기신 사명 114

예수님의 영향력 116

예수님을 존경한 이들 118

예수님이 주신 희망 120

예수님의 묵시 122

예수님의 현존 124

 

색인 126

이미지 저작권 128

본문인용

오늘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의 수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억 명이 넘는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일이 고대 근동의 외딴 곳에서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만 활동했던 2천 년 전의 한 남자에게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가 책을 쓰거나 TV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없었는데도 말이다. 

-들어가는 말, 7쪽

 

그리스도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서 사람들은 항상 예수님께 관심을 보였다. 창시자가 없는 운동이나 사상은 존재할 수 있어도, 예수님 없는 그리스도교는 절대로 존재할 수 없었다. 실제로 예수님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그리스도교는 무너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는 곧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이야기, 8쪽

 

‘복음서’는 새로운 문학 장르였다. 기존의 역사, 전기, 회고록, 명언 등의 문학 장르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충분히 담을 수 없다고 느꼈던 복음사가들은 자신들의 복음서가 사람들에게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자신들이 열정적으로 선포할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임을 보여 주기 위해 ‘복음서’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복음사가들은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은 기쁜 소식은 의미가 없음을 잘 알았기에, 예수님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예수님의 전기 작가들, 10쪽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선택된 사람입니다. 소명과 사명을 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속인들처럼 똑같이 화를 내고, 욕심을 부리며, 이기적으로 산다면, 그래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을 어떻게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려 노력하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을 머리와 마음에 간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제2장 예수님의 공생활, 80쪽

 

세례받은 모든 사람은 삼중 직무, 즉 사제직, 예언직, 왕직에 참여합니다. 여기서 왕직이란,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것처럼 하느님을 위한 봉사를 뜻합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처럼, 예수님 때문에 세상과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입니다. 봉사하지 않는 삶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그분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제2장 예수님의 공생활, 93쪽

 

윤리적 삶은 욕망과 권태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윤리적 삶의 적극적인 형태가 종교적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것이 종교적 삶의 핵심이라면, 그 핵심인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행복에 대한 결정적 가르침입니다. 

-제3장 예수님의 가르침, 105쪽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주어진 구원의 은총과, 그 은총이 열어 준 부활의 가능성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는 것이 바로 미사이며, 성체성사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는 죽음을 넘어선 생명을 우리 안에 불어넣는 실재적 은총의 통로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할 수 있고,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성체성사로 살아갑니다. 

-제4장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148쪽

 

부활의 과정은 알 수 없지만, 이유는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구원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 구원을 계획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길과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느님과 함께하셨던 예수님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었고, 결국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제5장 예수님의 부활, 191쪽

 

성령의 현존과 활동을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성령의 현존과 활동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은 구약과 신약 성경,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입니다. 

-제6장 예수님 승천 이후 - 성령과 교회, 241쪽

 

하느님을 아는 것(이성)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신앙) 중에 더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느님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하느님을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 더 잘 믿기 위해서입니다. 

-제6장 예수님 승천 이후 - 성령과 교회, 272쪽

서평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예수님 바로 알고 자세히 알기 

『예수님 가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수님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한 권에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신학적 해석은 물론, 영적인 성찰과 역사 비평까지 아우른 균형 잡힌 접근으로 예수님을 조명한다. 

이 책은 예수님의 탄생과 삶, 그분의 사명과 가르침, 그리고 예수님 승천 이후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며 세상으로 나아간 교회와 오늘날까지 이어진 유산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관련된 주요 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또 한편으로는 예수님의 생애가 펼쳐졌던 기원후 1세기 전후의 유다 사회의 정치·사회적 배경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실제 역사 속 인물로서도 예수님을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처럼 참하느님이시면서 동시에 참인간이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면서 하느님이신, 인간의 지성으로 설명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예수님을 여러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며 만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더불어, 책에서는 예수님에 관하여 누구나 한 번쯤 던져 보았을 질문들, 이를테면 “예수님은 자신이 하느님이심을 아셨을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셨는가?”와 같은 질문도 함께 다룬다. 이는 단순한 궁금증의 해소를 넘어, 독자의 신학적 이해를 한 단계 더 깊게 확장시킨다. 

그래서 이 책은 예수님에 대해 처음 배우는 예비 신자나 비신자, 새 신자에게는 든든한 입문서가 되고, 이미 세례를 받은 신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지식과 신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통한 

신약 성경 입문서이자 예습서 

여러 분야를 망라했으면서도, 특히 이 책은 신약 성경 입문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를 널리 전하려 쓰인 여러 서간, 그분이 다시 오시며 벌어질 마지막 날의 심판을 다룬 요한 묵시록까지, 모두 예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다시 말해 이 책에서 제공하는 예수님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곧 신약 성경을 읽는 데 중요한 배경지식이 되어 주며, 신약 전체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길잡이가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성경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 봉사자들은 영적 독서나 성경 공부 모임 등에 이 책을 특히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그 종목의 유래와 규칙 등을 미리 알고 보면 경기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이 책은 신약 성경을 더 깊게 이해하도록 돕는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 

 

예수님 탄생 이전부터 

오늘날 교회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예수님의 배경’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여러 기록물이 얼마나 많고, 그래서 얼마나 유의미한지 짚은 다음, 네 복음서의 특징을 도표로 보여 준다. 그리고 로마 제국과 헬레니즘 제국, 유다인 디아스포라 등 예수님 탄생 이전 고대 근동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 등을 설명한다. 

2부 ‘예수님의 시작’에서는 강생으로서의 예수님 탄생, 동정녀의 잉태, 삼위일체의 신비 등 신학적 이야기에서부터 예수님께서 실제로 정확히 언제 태어나셨을지와 공생활 이전에는 어떻게 사셨을지에 대한 궁금증 등 예수님의 탄생과 유년 시절을 다룬다. 

3부 ‘예수님의 사명’에서는 제자들을 부르심, 하느님 나라에 대한 여러 가르침, 예수님이 일으키신 기적, 그분을 향한 청중의 반응 등 예수님 공생활의 전반에 관한 내용이 펼쳐진다. 더불어 예수님과 하느님의 관계, ‘사람의 아들’, ‘메시아’, ‘말씀’, ‘주님’ 등 예수님을 가리키는 여러 칭호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4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는 제목 그대로 예루살렘 입성부터 무덤에 묻히시기까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과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마지막 5부 ‘예수님의 영향’은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들로 이어진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지 살펴보고, 지금 우리 일상 속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여러 시각 자료와 꼼꼼한 색인까지 

언제든 찾아보는 예수님 백과사전 

『예수님 가이드』에는 사진과 지도, 도표 등 더욱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풍부한 시각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독자는 글을 ‘읽는’ 동시에 ‘보며’,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내용을 더 쉽게 습득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한 가지 소주제를 두 페이지를 펼친 면에 모두 담아 한눈에 보여 주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면이 책 안의 어느 부분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그래서 독자는 전체를 아우르는 흐름 속에서 차근차근 읽어 나가는 방법 외에도,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손쉽게 찾아 읽을 수 있다. 

또한 가나다순 색인도 충실히 갖추어, 한 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 참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예수님에 대해 궁금한 점의 키워드 검색이 필요할 때 바로 이 책이 친절한 참고서이자 백과사전이 되어 줄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궁금증을 

신앙 여정으로의 초대로 

『예수님 가이드』는 예수님과 관련한 지식을 가득 담은 책이지만 그 지식의 전달만이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그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 가는 과정에서, 예수님을 더 알고자 하는 마음과 태도 그 자체가 신앙의 여정임을 이 책은 자연스레 일깨운다. 

‘한 권으로 만나는 예수님 안내서’인 『예수님 가이드』가 모든 독자에게 예수님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선물하기를, 그리고 우리 가운데 오시어 지금도 함께 계신 그분을 만나는 여정에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크 보몽
영국 옥스퍼드의 ‘The King’s Centre’ 와 여러 신학대학에서 성경을 가르쳤고, 전 세계 학회에서 강연자로 활동했으며, BBC와 UCB에서 방송인으로도 일해 왔다. 『바이블 가이드』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번역 : 황대기
예수회 소속 사제로, 교황청립 성서연구원(Pontifical Biblical Institute)에서 성서학(Biblical Studies) 박사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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