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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


  • ISBN-13
    978-89-544-5210-6 (444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자음과모음 / (주)자음과모음
  • 정가
    15,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4-1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연숙
  • 번역
    -
  • 메인주제어
    학습서: 수학, 산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학습서: 수학, 산수 #어린이수학 #초등수학 #선행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초중고 교재
  • 도서상세정보
    164 * 225 mm, 192 Page

책소개

〈NEW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려운 수학적 내용을 친구처럼 편한 수학자를 통해 쉽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특히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2028년 대입제도개편을 대비한 맞춤형 수학 총서다.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는 ‘과연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우선 확률론의 기초가 되는 경우의 수를 이해하기 위해 실생활 소재를 기반으로 경우의 수를 헤아려 본다. 의자에 앉기, 한 줄 서기, 수 카드로 정수 만들기, 과일 고르기, 대표 뽑기 등의 순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본다. 이 책은 한 장씩 넘겨 가면서 점차적으로 수학과 생활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책을 읽으면서 수학을 알면 생활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수학을 응용하면서 느끼는 수학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

 

중학교부터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는 학생들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뽑기만 하는 것일까 아니면 뽑아서 순서대로 나열을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경우에는 뽑기만 한 후 그 가짓수를 세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뽑고 나서 순서를 고려한 후 그 가짓수를 세어야 한다. 문제가 제시된 상황에서 우선 순서를 고려해야 하는지 고려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경우의 수를 학습할 때 가장 먼저 부딪치는 어려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런 문제는 순서를 고려해 주어야 하고, 저런 문제는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뽑기만 하는 경우’라는 식의 이분법적 암기가 아닌 구체적인 예와 설명이 쉽게 제시되어 있어 독자들은 그냥 가볍게 읽는 것으로도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파스칼 선생님과 학생들과 함께 여러분이 직접 경우의 수를 따져본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적 흥미 유발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의자에 앉기, 한 줄서기, 수 카드로 정수 만들기, 과일 고르기, 대표 뽑기’

경우의 수로 파악하면 복잡한 공식 없이도 언제나 만능 해결사가 된다!

 

파스칼이 수학 선생님이 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경우의 수의 원리와 활용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경우의 수는 현대 수학의 여러 분야 중 확률론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영역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며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경우의 수를 배우면서 실생활과 연산 과정을 직관적으로 쉽게 증명해 봄으로써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학을 알게 되면 단지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서의 공부만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효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순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차이점을 알아보면서 학생들이 오류를 범하기 쉽거나 어려워하는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제시한다. 또한 아이들이 경우의 수를 헤아려 본 후 파스칼이 최종적으로 정리해 주거나 적절한 때에 발문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다루는 순열과 조합의 기본 개념을 초등학교 수준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경우의 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본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교육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파스칼에 대하여 수학사적 에피소드를 적절히 곁들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경우의 수를 통하여 수학적 실용성이나 수학적 증명 과정이 수학에서 하는 역할과 그 명쾌성 등을 알게 해 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일반인들에게도 다시금 경우의 수가 지니고 있는 수학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실용적인 수학적 의미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수학의 핵심부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00% 활용하기

파스칼의 개념 체크

 

1교시 _ 사건과 경우의 수

2교시 _ 순서가 있는 경우의 수

3교시 _ 순서 없이 뽑기만 하는 경우의 수

4교시 _ 대표 뽑기

5교시 _ 친한 친구끼리 나란히 줄 서기

6교시 _ 빠른 길로 가는 경우의 수

7교시 _ 둥근 식탁에 앉는 경우의 수

8교시 _ 리그전과 토너먼트

9교시 _ 중복을 허용한 경우의 수

본문인용

-

서평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요인 중 하나는 ‘추상성이 강한 수학적 사고의 특성과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학생의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이런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수학의 추상성을 희석시키고 수학 개념과 원리의 설명에 구체성을 부여하여 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써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또한 중간중간에 곁들여진 수학자들의 에피소드는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수학 공부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수학 콘서트》 저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박경미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현직 교사는 누구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연숙 선생님이 쓰신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경우의 수’라는 주제는 ‘확률과 통계’의 기초가 됨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확률을 배우기 전에 기초를 단단히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서울서초초등학교 교감 백만종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경우의 수가 가장 원초적인 수학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해 왔던 수학과 사뭇 달라 보이기 때문에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경우의 수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확률 통계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한 첫 관문이므로 그 토대를 탄탄하게 쌓아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그림과 함께 충분히 설명하고 있어서 수 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여러 법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과 함께 경우의 수를 알아 가는 기쁨에 빠져 보도록 하자!

―서울대학교 수학과 연구원 손정교

 

저자소개

저자 : 정연숙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 개정, 2009 개정, 2015 개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 및 심의 위원, EBS 수학 프로그램 자문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가재울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아수학사전》(공저) 《선생님도 놀란 수학 뒤집기_분수와 소수》 《수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 수학 질문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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