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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K-POP 작곡가는 어때?


  • ISBN-13
    979-11-94260-17-2 (73190)
  • 출판사 / 임프린트
    토크쇼 / 토크쇼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2-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서정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학습서: 직업, 기타주제
  • 추가주제어
    직업, 산업 심리학 , 직업 가이드 , 산업, 직업교육 , 학습서: 직업교육 및 훈련 , 직업교육, 전문교육, 훈련 , 직업, 전문가 자격증 , 채용, 직업 적성 혹은 능력, 추론 테스트
  • 키워드
    #학습서: 직업, 기타주제 #직업, 산업 심리학 #직업 가이드 #산업, 직업교육 #학습서: 직업교육 및 훈련 #직업교육, 전문교육, 훈련 #직업, 전문가 자격증 #채용, 직업 적성 혹은 능력, 추론 테스트 #작곡가 #서정진 #K-POP #K_POP작곡가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67 * 223 mm, 124 Page

책소개

세계 어디를 가나 들을 수 있게 된 K-POP! 인종도 국적도 다른 사람들이 한글 가사로 떼창을 하고 가수를 향한 사랑을 팬덤으로 표현해요. 그렇다면 전 세계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K-POP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또 어떤 과정으로 K-POP이 창작되는 것일까요? K-POP 작곡가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서정진 작곡가가 알려드립니다.

목차

1. K-POP 작곡가 서정진의 프러포즈


 

2. K-POP이란

K-POP은 어떤 장르의 음악인가요?

K-POP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세계인을 사로잡은 K-POP의 매력은 뭘까요?

K-POP이 한글도 세계에 전파하는 건가요?

좋은 K-POP은 어떤 노래일까요?


 

3. K-POP 작곡가의 세계

명확한 메시지로 음악적 공감을 끌어내야 해요

발라드곡은 피아노로 작곡해요

댄스곡은 반주를 먼저 만들어요

데모를 잘 만드는 게 이 일의 핵심!

곡의 음원을 만들 때까지 최선을 다해요


 

4. K-POP 작곡가가 되려면

크리에이터 기질이 있어야 해요

악기는 기본, 나아가 컴퓨터 음악도 배우는 게 좋아요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요

실용음악과에 진학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K-POP 작곡가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5. K-POP 작곡가의 매력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최고의 매력

대중에게 사랑받을 때의 뿌듯함

자신이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이에요


 

6. K-POP 작곡가의 마음가짐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부족함을 느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어요

직업에서 오는 습관과 질병도 있어요

스트레스도 음악을 들으며 풀어요


 

7. K-POP 작곡가 서정진을 소개합니다

작곡도, 공부도 열심히 했던 어린 시절

대학 시절은 꿈을 향한 도전의 시간이었어요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해요

음악은 ‘마음의 기억 창고’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래 이 일을 하는 게 꿈이에요


 

8. 10문 10답

한 곡이 완성될 때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작곡가의 모습이 잘 드러난 영화가 있을까요?

작곡비는 어떻게 받나요?

작업실이 필요한가요?

DJ 출신의 작곡가도 많은가요?

작곡가가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작곡가와 가수는 어떤 관계인가요?

영감과 노력 중에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K-POP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요?

K-POP 작곡가의 미래는 어떨 거라고 예상하세요?


 

9. 서정진 작곡가의 V-LOG


 

10. 나도 K-POP 작곡가

본문인용

음악은 사람들의 삶에 늘 가까이 있어요.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다 보면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한 음악을 창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작곡가는 음악이 좋아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에요. 노래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그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좋아하면 행복을 느끼지요. 음악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K-POP은 어떤 장르의 음악인가요?

K-POP이라는 말은 1990년대 말쯤 어떤 미국 기자가 처음 썼다고 해요. 그전까지 해외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은 "Korean pop music" 혹은 "Korean popular music"으로 불렸는데, "K-pop"으로 줄여서 표현한 거죠. POP은 영미권 대중음악을 의미하므로 그와 구분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2000년대 한국 아이돌 그룹이 나와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자 K-POP이라는 용어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2010년대를 지나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예전에는 K-POP을 한국 대중가요라는 의미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중심의 한국 대중가요라는 하나의 장르로 쓰이고 있어요.

 

세계인을 사로잡은 K-POP의 매력은 뭘까요?

가장 큰 원인은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의 수준이 높다는 거예요.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나 SNS 같은 플랫폼에서 즐기기 좋은 콘텐츠 중 하나인데, 어떤 제약 없이 누구나 좋은 음악을 찾아서 듣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그런 콘텐츠의 성장에 힘입어 우리나라 뮤직비디오의 우수성이 알려진 거죠. 미국의 팝 가수와 비교해도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외국인들이 알고 즐기다 보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것 같아요.

 

명확한 메시지로 음악적 공감을 끌어내야 해요

작곡할 때 메시지를 명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K-POP 작곡가는 상업 작곡가니까 회사에서 요구하는 리드에 맞게 앨범의 콘셉트나 아티스트의 색깔에 맞춰서 곡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 안에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넣는 것도 중요하고요. 싱어송라이터나 인디 뮤지션은 남에게 곡을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을 만들기 때문에 메시지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곡에 담고 싶은 생각과 의미를 표현하면서도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죠.

 

크리에이터 기질이 있어야 해요

저는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코드를 배웠어요. 대부분은 악보를 보고 그대로 치는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는데, 코드를 배우면 가요나 팝을 부를 때 반주를 할 수 있게 돼요. 그렇게 하다 보니 대중가요의 작곡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어요. 그때가 초등학교 5~6학년 때였는데, 혼자 작곡도 해보고 중고등학교 때는 테이프에 녹음해서 앨범을 만들어 친구들이나 옆 여학교의 학생들에게 팔기도 했어요. 작곡가가 되려면 이런 크리에이터의 기질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최고의 매력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 계통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최고의 매력으로 꼽을 거예요. 음악은 사람들의 삶에 늘 가까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을 좋아해요. 그런 일을 직업으로 삼아서 살아갈 수 있고, 노력한 만큼 돈도 벌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요?

작곡을 처음 시작할 때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했어요. 저는 음악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거든요. 지금 20년 정도 해오고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기도 하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고, 또 거기에 따른 반응도 바로 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 『K-POP 작곡가는 어때?』 본문 중에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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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서정진
서정진 K-POP 작곡가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제11회 유재하가요제 동상 수상. 2004년 프로 작곡가 데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소속 그룹 포이트리, 작곡 팀 MELODESIGN, NEWold

대표곡
· 「크리스마스니까」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VIXX
· 「있잖아」 아이유
· 「이상하다」, 「Li-La」 박효신
· 「너에게」 성시경
· 「빠른 걸음」 세븐틴
· 「Fun」 프로미스나인
· 「Error」, 「태어나줘서 고마워」 VIXX
· 「Even More」, 「Pretty Thing」, 「Festa」 Evnne
· 「늘 그대」 양희은
· 「여전히 아늑해」 규현
· 「봄 타나봐」, 「너라는 계절」 서인국s
· 「이별남녀」 지아, 서인국
· 〈낭만닥터 김사부〉 OST 「언제나 괜찮아」 신용재
· 〈푸른 바다의 전설〉 OST 「Love Story」 린
·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너에게 기울어가」 정엽
· 「이 거지같은 말」 서영은
· 「겁이 나서」 나윤권, 백지영
· 「괜찮아 괜찮아」, 「No Comment」 에릭남
· 「Love Again」, 「Interstellar」 신승훈
· 「좋으니까」, 「고마울뿐야」 이석훈
· 「The Youngest Day」 김나영
· 「겨울 고백」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VIXX
· 「첫 눈에」 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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