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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명동에 산다


  • ISBN-13
    979-11-6797-200-2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국학자료원새미(주) / 국학자료원새미(주)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0-2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주상태
  • 번역
    -
  • 메인주제어
    시: 시인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시집 #당진 #당진 문학인 #신진 문학인 #시: 시인별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9 * 207 mm, 162 Page

책소개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하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시인의 섬세
한 애정과 찰나의 관찰, 그리고 일상적 삶에 대한 웅숭깊은 성찰로 
집중해 온 애틋한 시간들이 시인의 방을 오롯이 이루어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음에 기쁨이 앞섭니다. 지난 시절, 시인이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학교도서관에서 온 마음을 쏟은 아이들에 대한 울
림의 진폭은 이후 학교 밖 세상에 대한 통찰로까지 이어져 시인의 
독백처럼 이제 시는 ‘살아 숨 쉬는 사랑’으로 ‘더욱 보듬고 마는 삶’
으로 확장되어 새로운 작품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설렘으로 고대
합니다.
한명숙
(『나를 키우는 시 1, 2』 공·편자, 강원인문독서교육공동체 대표)

목차

들어가면서     4

 

제1부 당신께서 슬플 때에는

가슴이 뛰면 어떡하라고  14

가을을 지우다  16

가을 사랑  18

가족을 품다  20

고3 딸이 무섭다  22

딸 졸업식에 갔다가  24

빨래를 하면서 3 26

사랑은 그렇게  28

풀빵을 위하여  30

당신께서 가장 슬플 때에는  32

아가를 위하여  33

 

제2부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가출이야기  42

나는 학급담임이다  44

대안학교를 가다  46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48

선생님은 살아 있다  50

우리 아이들은 박사다  52

수업에 대한 짧은 명상  53

아이들에게서 삐삐가 오면  56

얘들아, 캠프 하자  58

학교를 떠나며  60

청소년 쉼터를 위한 서시  62

아이들을 위하여  65

 

제3부 나이가 든다는 것은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70

나이 들면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72

나이가 든다는 것은  74

일상 日常  77

동네를 거닐다  78

밤골에서 하늘을 보다  80

본능으로 살다  82

북한산을 오르다  84

수다를 떨다  86

이제 휴식을 취하려 하네  88

일기를 먹다  90

한강을 달려보니 알겠다  92

아프다는 것에 대하여  94

 

제4부 자본주의는 명동에 산다

결국 생선을 먹다  98

된장찌개를 끓이면서  100

떡볶이를 먹으면서  102

마리스코에 갔다가  104

순대국밥을 먹으며  106

술배를 타고  108

양념반 후라이드반  110

애슐리에 갔다가  112

점심, 고프지 않다  114

찜닭과 칼국수 사이  116

뷔페에 갔다가  118

자본주의는 명동에 산다  121

 

제5부 오만한 작품을 위하여

도서관을 위하여  126

바람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  128

수치심을 위하여  130

알몸으로 읽은 책에 대하여  132

책으로 세상을 막다  134

오만한 작품에 대하여  136

책에 갇히다  137

그림 보는 법을 위하여  140

누워서 시를  142

도예 속으로  144

도예에 빠지다  146

소설처럼 살아남기  148

슬픈 노래를 들으면  150

예술영화를 위하여  152

 

 

축하글  155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주상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대
안학교, 청소년 쉼터,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2024년 당진시 소들빛 작은 도서관에서
‘사진으로
시쓰기
’ 수업을 하면서 내 시를 돌아보다 졸시를 세상에 내
놓게 되었다.
전국학교도서관모임에서 활동하면서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기>, <유럽도서관에서 길을 묻다>, <북미학교도서관을 가
다>, <북미도서관에 끌리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
관>책 쓰기에 사진과 글로 참여했다.
혼자 쓴 책으로는 <사진아, 시가 되라>(2012년), <달리는 자
전거는 넘어지지 않아, 앞으로 달릴 뿐이지>(2016년, 독서에
세이), <정씨 할아버지의 작은 박물관>(2022년, 그림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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