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나에게 닥쳐올 수도 있는 질병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면면의 지식,
그림과 함께 쉽게 쓴 하루 한 권 건강·질병 세트
우리는 계속해서 환경의 변화를 맞이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 몸 속 호르몬은 체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작용을 한다. 추울 때는 피부혈관을 수축시켜 열을 지키기도 하고, 더울 때는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기도 한다. 소화를 돕기 위해 침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기도 하고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한다.
사람에게는 잠이 필요하다. 잠을 못 자면 생활에 타격을 주기도 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이 바로 불면증의 원인일 수도 있고, 다른 질병 때문에 복용 중인 약이 원인일 수도 있다. 또한 수면과 전혀 상관없는 증상이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체는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일상에서 쉽게 찾아오는 가벼운 두통이나 복통부터 시작해서 수술 등의 긴급 조치가 필요한 큰 통증도 있고, 물리적·신체적인 통증뿐만 아니라 슬픈 일을 겪어 마음이 아픈 통증이나 원인불명의 컨디션 난조, 손발이 저릿한 미묘한 감각까지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겪으며 살아간다.
살아있는 한, 모든 병을 완벽히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병을 예방하거나 유전 가능성이 있는 질환을 예상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혈액검사다. 혈액의 점도 차이에 따른 노화 판정, 혈액형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혈액의 생성 과정, 그리고 최신 혈액 연구를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혈액을 살피다 보면, 혈액 검사나 건강검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줄어들고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소망일 것이다. 『하루 한 권 건강·질병 세트』를 통해 우리 자신을 똑바로 직면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을 찾아가는 기회로 삼아보자.
하루 한 권 시리즈란?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자연과학의 세계로!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과학자들의 모여 만든 과학 교양서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과학 도서는 최신 자료와 현시대 주목해야 할 과학 정보/지식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하루 한 권 저자들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과학 도서의 권위자들이다. 검증된 이력은 기본, 연구자로서, 교육자로서, 집필자로서 독자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데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과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우리가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며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그뿐 아니라 과학 ‘덕후’로서 과학이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알고 있기에 어렵거나 낯선 학문이 아니라 즐거움과 지혜를 주는 학문임을 전하는 데 진심이다.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촘촘히 잘 짜인 구성과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그만큼 높은 완성도, 최고의 시리즈임을 자부한다.
▲과학이 가진 힘! 전권을 아우르는 총체적 주제
또 다른 시각과 지혜를 얻는 방법
『하루 한 권 건강·질병 세트』를 포함한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 시리즈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