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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해방하는 철학자


  • ISBN-13
    979-11-306-4890-3 (03100)
  • 출판사 / 임프린트
    ㈜다산북스
  • 정가
    4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9-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줄리언 바지니
  • 번역
    오수원
  • 메인주제어
    교양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양철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10 * 297 mm, 428 Page

책소개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의

생각하는 법을 잃어버린 세대를 위한 역작

 *** 영국 왕립철학협회 학술원장 역임 ***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최신작***

 

“제대로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는 사유를 철학에서 되찾아라!”

무지와 편견, 거짓에 중독된 나를 자유롭게 할 12가지 생각 도구

 

한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오늘날, 단 몇 초면 온갖 자극적인 소식과 마주하게 된다. 질병과 전쟁에 불황까지 겹치며 불가항력적 사태가 지속되는 와중, 수많은 정보가 조작되거나 오류인 채로 SNS상에 쏟아진다.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 위기 요인이 겹치며 불확실성이 증폭된다. 당면한 문제나 다가올 위험에 어떤 전문적 의견이나 전망도 의지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상황에 노출된 현대인이 불안과 좌절, 무기력감에 젖어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몰입과 성찰에서 멀어지는 것은 필연적이다. 

이 위기의 급류에서 혼란한 우리의 삶을 깨울 방법이 필요하다. 영국에서만 1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How World Thinks)』의 저자 줄리언 바지니는 현재를 ‘생각 상실의 시대’로 진단한다. 그는 제대로 주의를 기울인 사유만이 우리를 현대 사회의 혼돈과 불안으로부터 해방하리라고 말하며 철학에서 해법을 찾았다. 『해방하는 철학자』에서 저자는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정치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계발이나 성공을 도모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적용되는지까지도” 보여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수천 년간 인생의 답을 찾으려 연마해 온 철학자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12가지 생각법을 집대성했다. 단순한 철학 지식의 전달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파편적이고 휘발되는 정보에 더는 매몰되는 일 없이, 올바르면서도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그렇게 ‘철학하는 습관’으로 나아가다 보면 이윽고 품격 있는 삶에 다다를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배우고자 하는 열망으로 넓어지는 더 좋은 사유의 세계

들어가며 철학하는 습관으로의 초대 

 

1장 집중 | 좋은 생각이란 주의를 기울이는 데서 나온다 

2장 질문 | 당연해 보이는 주장이어도 질문하고 의심하라

3장 연역 | 논증이 타당하고 건전한지 단계별로 점검하라

4장 귀납 | 주어진 사실을 따라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라

5장 언어 | 언어는 우리를 도울 수도 방해할 수도 있다

6장 확장 | 사유의 폭과 깊이의 균형을 맞추라

7장 심리 |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생각하라

8장 통찰 |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여러 각도에서 파악하라

9장 겸허 | 자아의 함정에 빠져 자기 생각에 갇히지 말라

10장 자율 | 혼자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라

11장 연계 | 지식과 정보를 올바르게 연결했는지 점검하라

12장 집념 | 포기하지 않는 성격은 좋은 생각의 원천이다

 

나오며 중용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배웅

철학 개념 사전

철학자 사전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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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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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줄리언 바지니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다.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무 권 이상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다. 국내에는 『인생 사용자 사전』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이상 공저) 『데이비드 흄』 『위기의 이성』 『진실사회』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출간되었다.
번역 : 오수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활동하면서 인문, 과학, 정치, 역사, 예술 분야의 영미권 원서를 번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프랑켄슈타인』 『문장의 맛』 『문장의 일』 『여성, 전적으로 권력에 관한』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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