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부터 양자역학까지, 현대 물리학의 핵심 테마를 한 권에
도표와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물리학 개론서
물리학의 복잡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누워서 골라 먹는 비주얼 물리 112』가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물리학을 어렵게 해설한 책이나 고등학교 물리를 알기 쉽게 쓴 책은 있었어도, 물리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 쉽게 해설한 책은 많지 않았다. 『누워서 골라 먹는 비주얼 물리 112』는 어려운 수식을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이후까지 확립된 현대 물리학의 전반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물리학 분야의 기초적인 테마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으로, 역학부터 양자역학까지 현대 물리학의 핵심 테마를 포괄한다. 이 책은 어떠한 현상의 특징적인 측면을 볼 수 있는 그림을 잘 활용해 물리학적 사고를 이미지로 떠올려서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처음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부터, 스스로 물리학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물리학이 쉽게 느껴질 것이다. 과학 전반에 깊은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 『누워서 골라 먹는 비주얼 물리 112』가 독자들을 물리학의 흥미로운 세계로 안내하리라 기대한다.
알고 보면 우리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물리학이라는 학문
평소 생활에서 물리학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학문 중 하나로, 예를 들어 역학은 물체의 운동과 움직임을 연구하며 자동차의 움직임, 스포츠 경기에서의 운동, 낙하물체의 동작, 그리고 건축물의 안전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열역학은 열과 에너지의 전달과 변환을 다루며 냉장고와 에어컨의 작동 원리, 대기 및 해양 열 전달 등의 열역학적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사용된다.
전자기학은 전기와 자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전기회로, 전자 디바이스, 라디오, TV, 레이저, 전자기파(무선 인터넷, 전파) 등과 관련이 있다. 광학은 빛의 동작과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안경, 카메라, 렌즈, 현미경, 망원경, 레이저, 광통신 등 일상생활에서 빛과 광학 기기를 사용할 때 물리학의 원리가 작용한다.
양자역학은 아주 작은 입자(원자, 분자, 입자)의 동작을 다루며, 반도체 기술, 양자 컴퓨팅, 원자력 발전소, 화학 반응 메커니즘 등과 관련이 있다. 이외에 물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많이 들어보았을 상대성 이론은 중력과 시간, 공간의 상대성을 다루며 GPS 시스템, 우주 비행, 통신 시스템 등과 관련이 있다.
이처럼 물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실생활에서 문제 해결을 돕고 현실 세계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현대 물리학의 핵심 주제인 역학, 열역학, 전자기학,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표현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물리학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론까지 넓은 시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렵고 복잡한 물리학 개념을
직관적인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자
물리학 분야 중‘역학’,‘광학’,‘전자기학’,‘열역학·통계 역학’,‘유체 역학’등의 고전 물리학 분야가 19세기 말에 완성되었고, 20세기 이후 이제까지의 상식을 뒤집는 ‘특수 상대성 이론’,‘일반 상대성 이론’,‘양자론·양자 역학’,‘소립자론’등의 현대 물리학 분야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최첨단 물리학은 이러한 다방면에 걸친 각 분야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더욱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전의 물리학은 주로 운동, 열, 전자기, 빛 등의 현상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대 물리학은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원리와 세계의 구조를 밝히는 것을 넘어서서, 우주의 기원과 구조, 더 작은 입자의 특성과 상호작용,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복잡한 특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목표로 한다. 『누워서 골라 먹는 비주얼 물리 112』는 역학부터 양자역학까지의 테마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복잡한 수식이나 이론을 가급적 피하고,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책은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여 물리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물리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과학적인 세계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물리학 수업을 듣지 않고도 물리학의 핵심 아이디어와 원리를 습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