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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한국사상선 1차분 후기편(16~20권)

문명의 전환을 사유하다


  • ISBN-13
    978-89-364-8041-7 (9415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창비 / (주)창비
  • 정가
    1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7-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철학자, 사회과학자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인물: 철학자, 사회과학자 #한국사상 #한국사상사 #사상사 #한국철학 #사상선집 #철학선집 #철학사 #원전 #근대사 #한국근대 #창비 한국사상선
  • 도서유형
    다품목(세트/시리즈), 외부 포장 없음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책소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창비 60주년 기념 大기획

문명전환의 시대, 되새기고 불러내야 할 한국사상의 거장들

 

전지구적 위기와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맞서 어떻게 살 것인지 묻는 질문이 절실한 때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창비 60주년을 앞두고 한국사상의 거목 59인의 사유와 철학에서 우리 앞에 닥친 이 거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보려는 특별기획이다. 조선 건국기 정도전부터 한국 현대의 김대중까지 각 시대의 나침반이 되어주었던 당대의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히 살피고 새로운 삶의 보편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붓과 펜을 들었다. 그들의 사상적 고투 덕택에 우리는 오늘의 한국을 이루어냈고 전세계적인 K문화 또한 이같은 토대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창비 한국사상선은 창비 60주년을 맞는 2026년 완간을 목표로 3년 동안, 총 59명의 사상을 전30권에 담는 기획이다. 그중 1차분 10종을 2024년 7월 발간한다. 조선왕조 수립이라는 사회적 변혁을 이끈 정도전을 필두로 세종, 김시습, 이황, 정조를 거쳐 근대를 연 개벽사상가 최제우와 혁명가 김옥균, 안창호, 종교지도자 박중빈까지 20명의 사상가들의 삶과 생각을 선보인다. 문명적 대전환에 기여할 사상으로서, 그리고 대항논리에 그치지 않는 대안담론으로서 한국사상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획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각권마다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편저자로 위촉하여 수록인물의 핵심저작을 선별하고, 서문에서 그 사상을 입체적이고 충실히 해설함으로써 독본이자 입문서로서 몫을 다하도록 했다. 또한 부록과 연보로 당대 국내외의 맥락을 보충했다.

 

우리 사상사의 새로운 정전(正傳)

특색 있는 큐레이션으로 새롭게 읽는 한국의 지적전통

 

창비 한국사상선은 우리 사상사의 면면한 전통에 입각하면서도, 기존 정전의 파괴와 갱신을 통해 새로운 정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명실상부 명성 있는 사상가뿐 아니라, 기존 사상서 연구에서 잘 다루지 않던 인물들도 과감히 끌어들여 한국사상의 외연을 확장하려 했다. 이제껏 소홀하게 다뤄진 20세기 후반까지를 포함했으며, ‘사상가’의 범주에서 제외되어온 군주, 여성, 문인, 정치인, 종교인을 망라했다. 1차분에 이은 2차분과 3차분에도 이이, 정약용, 김구, 김대중 등 한국사를 대표하는 거인들의 이름과 함께, 조광조, 임윤지당, 조소앙, 한용운, 이효재 등 창비 한국사상선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인물들의 작품집이 예정되어 있다.

목차

16권 최제우·최시형·강일순: 개벽 세상을 꿈꾸다 | 박맹수 편저

17권 김옥균·유길준·주시경: 조선의 근대를 개척하다 | 최원식 편저

18권 박은식·신규식: 시대의 아픔과 역사의 구원 | 노관범 편저 

19권 안창호: 민족혁명의 이정표 | 강경석 편저

20권 박중빈·송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 허석 편저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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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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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기획 : 창비 한국사상선 간행위원회
백낙청(위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임형택(성균관대 명예교수)
최원식(인하대 명예교수)
백영서(연세대 명예교수)
박맹수(원광대 명예교수)
이봉규(인하대 교수)
황정아(한림대 교수)
백민정(가톨릭대 교수)
강경석(『창작과비평』 편집위원)
강영규(창비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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