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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서른


  • ISBN-13
    979-11-7026-656-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팜파스 / 그로우웨일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최민아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마음챙김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마음챙김 #서른일기 #서른 #나이 #그림에세이 #감정에세이 #위로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5 * 210 mm, 264 Page

책소개

여전히 서툴지만 나를 찾아가는 서른 일기

 

“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게 좋다.

꾸준히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이 좋다.

남들이 진저리 칠 정도로 지겨운 게 좋다.

그러니 변함없이 영원하기를!”

 

서른이 되었다. 앞자리의 숫자가 2에서 3으로 바뀌었지만 인생에서는 극적인 변화는 없다. 하지만 서른이 되면서 20대 때의 감정은 조금 더 성숙해졌고, 사람과 나 자신을 대하는 생각은 더 깊어졌다. 이 책의 저자는 서른을 마주하며 흘려보내기 아까운 감정들을 그림으로, 글로 전하고 있다. 그림으로 저자의 하루를 공감하고, 짧은 에세이로 깊어지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더 나은 30대가 되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를 바라보는 저자의 마음을 읽으며 지나온 30대를 추억하고, 앞으로의 30대를 맞이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_더 나은 30대가 되기 위해

 

하나. 서른이 넘으면 보이는 것들

30대가 되면 말수가 적어지는 이유  

-말하는 대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단골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기다림 

-꿀팁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뀌는 마음 

-비록 조금은 심심해 보여도 

책이 주는 위로 

-위로의 한 장 

아주 작은 움직임 

-내일의 나를 위한 오늘의 노력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 

-부력 

견디면 반드시 오는 좋은 순간들 

-여기서부터는 일방통행입니다 

행복은 상태가 아닌 순간 

-어린 날의 기억 

 

둘. 나를 더 사랑할 줄 아는 서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짧은 여행 

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 자신을 꼬시는 법 

행복과 불행이란 감정 

-행복의 태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유 

-INFP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은 것들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기로 

인생의 변수에서 나를 지키는 법 

-기상이변 

진정한 자존감이란 뭘까? 

-자존감의 파도 

남과의 비교를 멈출 수 있을까? 

-숲 

멀리서 봤을 때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존재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5 

-동경 

어제보다 나은 오늘 

-점 

 

셋. 20대와는 다른 서른의 사랑

30대의 연애란 

-서른의 사랑  

30대의 소개팅을 대하는 마음가짐 

-소.개.환.영 

결혼 조급함에서 빠져나오기 

-결혼 적령기의 고민 

안정된 사랑이란 

-사랑=책임 

누군가를 좋아하면 

-찌질이 

네가 내 글을 볼 때까지 

-육아일기 

다정한 사람들이 강한 이유 

-다정함은 지능이다 

이별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후유증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 없는 이유 

-눈 

 

넷. 서른의 조별 과제 

20대와는 다른 30대의 에너지 

-저전력 모드 

인생은 게임과 같아 

-성장통 

마음이 여린 사람의 사회생활 

-A+ 

30대의 인간관계란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 

-어른의 바이브 

회사와 적당한 거리두기 

-숨숨집 

30대의 조별 과제 

-조별 과제 

 

에필로그

_그럼에도 다정함은 계속 되어야 한다 

 

 

 

본문인용

-

서평

서른이 넘으면 보이는 것들

20대의 나와 30대의 나는 비록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해도, 어딘가에서 조금은 성장해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잘 지내나요, 서른》은 그 작은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고 이야기하고 있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던 마음은 이제 뿌리를 내려 안정감을 찾아가고, 받아들이지 않았던 상대의 감정도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군'이라는 마음으로 인정해주려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서 30대의 나는 점점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난 너와 비슷하게 이런 일도 있었고, 저런 일도 있었어.

더한 일도 있었지. 그래도 결국 다 이겨냈으니, 너도 잘될 거야.

걱정하지 말라고, 친구!”

 

마음이 흔들리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누군가의 작은 위로와 격려는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이 책은 고통의 무게를 몇 그램 정도 덜어주기 위해 위로의 말을 전한다. '나'를 인정해주고, '나'를 배신하지 않고 믿어주고, '나'를 배려해주는 그 마음이 모여 관계의 느슨함을 만들어줄 것이다. 서른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를 내려놓고,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저자의 이야기는 큰 울림을 준다. 

 

“내가 원하는 종착지로 가보기로 했다.

내가 원하던 곳이 아닐 수도 

생각보다 많이 벗어날 수도 있겠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평생 보지 못할 그곳을

한 번은 가보기로 다짐했다.”

저자소개

저자 : 최민아
최민아(최달다)
어느새 직장생활 9년 차에 접어든 30대 직장인.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과 생각들을 글과 그림으로 전한다.
단 거를 좋아하고 귀여운 것들을 모으는 게 취미인 사람.

인스타그램 @choidalda
브런치 @dalda-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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