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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가 춤과 춤꾼을 구별할 수 있겠는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시선집


  • ISBN-13
    978-89-460-8319-6 (0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6-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 번역
    이철
  • 메인주제어
    시선집
  • 추가주제어
  • 키워드
    #시선집 #시 #세계시인선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시선집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114 Page

책소개

마지막 낭만주의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를 원문과 함께 읽는다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시에는 삶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 한울세계시인선은 삶에 대한 고유의 목소리를 가진 시인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실었다. 그 여덟 번째로 마지막 낭만주의자,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선집을 출간한다.

예이츠의 시는 자신의 생애와 경험을 투명하게 반영하고 있다. 영국계 아일랜드인으로서 성장기에 두 나라에서 번갈아 살았던 경험은 예이츠의 삶의 태도와 시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사랑하는 여인 모드 곤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아일랜드의 부활절봉기 등 예이츠가 경험하고 느낀 사건과 생각들은 그의 시에 생생하게 녹아 있다.

예이츠는 현실과 이상, 육체와 영혼, 젊음과 늙음, 삶과 죽음, 실상과 허상, 삶과 예술, 아일랜드와 영국 등 상반되거나 대립된 두 세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방황하면서도 결코 결코 어느 한쪽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는 대립된 두 세계의 어느 한쪽이나 그 경계선에 살았던 시인이 아니라 양쪽 모두에서 살았던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차례

 

늙은 어부의 명상

그대가 늙었을 때

죽는 꿈

시적 정서

하늘의 옷감을 원하다

절대로 마음을 다 주지 마라

물에 비친 자기 모습에 넋이 빠진 노인들

애야, 너무 오래 사랑하지는 마라

술 노래

지혜는 세월과 더불어 온다

친구의 병

장사치

현실주의자들

마녀

노래

톰 오롤리

새벽

추억

마음의 풍선

전쟁시를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바보의 또 다른 노래

1916년 부활절

전쟁 중의 명상

수레바퀴

청년과 노년

새로운 얼굴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길가의 바보

죽음

엎질러진 우유

여자의 근심

남자의 확신

아버지와 자식

작별

마지막 고백

인생의 시기 4단계

바늘구멍

여인의 첫 번째 노래

타라의 궁전에서

정치

 

해설

작가 연보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예이츠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상화가 존 버틀러 예이츠의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에는 화가가 되기 위해 그림 공부를 시작했지만, 이내 문학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예이츠는 24세 때 첫 시집을 발표한 이후 여러 번의 변모를 거치며 수많은 작품을 내놓았다. 그의 많은 글은 아일랜드 신화와 민속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런 작업은 아일랜드 고유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했던 켈트족 문예부흥운동으로 이어졌다.
1922년에는 아일랜드 자치정부의 상원의원으로 추대되어 6년간 일했으며, 건강이 악화되자 프랑스로 요양을 갔다가 1939년 숨졌다. 그의 유해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8년 본국으로 송환되어 외가가 있는 슬라이고의 교회묘지에 묻혔다.
1923년 예이츠가 노벨상을 받은 것은 주로 그의 극작품에 대한 평가 때문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시작품으로서, 많은 수가 50대 이후 나온 것들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시집 『쿨 호수의 야생백조』(1919), 『탑』(1928), 『나선형 계단 시편』(1933), 신화 및 민담집인 『켈트의 여명』(1893), 자동기술(自動記述)에 의해 완성된 독특한 상징체계를 담고 있는 산문집 『비전』(1925), 그의 예술가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자서전』(1926) 등이 있다.
번역 : 이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해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비교문학과와 코넬대학 영문과에서 연구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사를 거쳐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낭만주의 영시』, 『르네상스와 신고전주의 영시의 이해』, 『낭만주의와 현대 영시의 이해』, 『영시읽기의 기초』(공저), 『영국문학의 이해』(공저), 『영미시』(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영미 개 시집』,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자서전』(한국연구재단 우수학술도서 선정), 『비전』, 『낭만주의선언』, 『생일편지』, 『물방울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다.
한울엠플러스(주)는 1980년에 도서출판 한울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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