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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의 초대

샤를 보들레르 시선집


  • ISBN-13
    978-89-460-8313-4 (0386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정가
    11,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6-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샤를 보들레르(Charles Pierre Baudelaire)
  • 번역
    이봉지
  • 메인주제어
    시선집
  • 추가주제어
  • 키워드
    #시선집 #시 #샤를보들레르 #세계시인선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144 Page

책소개

도시적 감성과 현대성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시를 원문과 함께 읽는다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시에는 삶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 한울세계시인선은 삶에 대한 고유의 목소리를 가진 시인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실었다. 그 두 번째로 도시적 감성과 현대성의 시인, 샤를 보들레르의 시선집을 출간한다.

보들레르는 산업사회의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생활과 욕망과 고뇌를 주로 표현했다. 그의 시에는 대도시의 추한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잡다한 인간 군상들, 그리고 그들 중 하나인 시인 자신의 악덕까지 등장한다.

또한 보들레르는 인간의 정서를 오감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내는데, 이 시선집은 그런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반영하는 시들을 위주로 구성했다. 보들레르의 많은 시에서 눈 안에 들어오는 장면이 생생한 소리와 손끝에 느껴질 듯한 촉각이 어우러져 감각적 풍요를 더한다. 이러한 감각의 기호들은 하나의 상징이 되어 그 아래 숨겨져 있는 진실, 즉 인간의 조건을 드러낸다.

목차

차례

 

독자에게 

- 위선자 독자여, - 날 닮은 자 - 내 형제여!

독자에게

알바트로스

상승

상응(相應)

등대들

원수

전생(前生)

인간과 바다

아름다움

미녀 찬가

이국의 향기

머리채

나는 그대를 밤의 창공처럼 연모하오

고양이

발코니

저녁의 조화

여행에의 초대

가을의 노래

식민지 태생의 프랑스 부인께

슬픔과 방랑

시계

스쳐 지나간 여인에게

나는 잊지 않았네

안개와 비

외로운 자의 술

연인들의 죽음

 

레스보스

레스보스, 뜨겁고 나른한 밤의 땅

보석

레스보스

유죄 선고받은 책에 부치는 제사(題詞)

명상

어느 이카로스의 탄식

이방인

취하라

 

해설

작가 연보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샤를 보들레르(Charles Pierre Baudelaire)
샤를 보들레르는 19세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이다. 낭만파·고답파에서 벗어나, 상징주의 시를 개척하여 현대시의 선구자가 되었다.
보들레르의 일생은 참으로 파란만장하였다. 6세 때 친부가 사망하였고, 의붓아버지와 불화를 겪기도 하였으며, 방탕한 생활로 빚을 져서 금치산 선고를 받았으나 댄디 생활을 계속했고, 『악의 꽃』의 내용이 공중도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피소되어 6편의 시 삭제명령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경제적 어려움에 더하여 성병과 중풍, 실어증 같은 신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46세에 사망한다. 이러한 그의 삶은 ‘저주받은 시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유일한 시집인 『악의 꽃』은 현대시에 길을 터놓은 혁신적인 시집으로 평가되며, 산문시집인 『파리의 우울』은 산문시라는 현대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또한 그는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프랑스에 번역·소개하였고, 미술비평 분야에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번역 : 이봉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배재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서사학과 페미니즘』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수녀』, 『철학편지』,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보바리 부인』,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공역) 등이 있다.
한울엠플러스(주)는 1980년에 도서출판 한울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립한 이래 교재와 정기간행물을 비롯해 사회과학(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지리학, 법학, 기타 교양 과목)과 인문학(철학, 신학 등등), 역사학, 영상 예술(영화,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분야로부터 자연과학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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