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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뇌과학 (큰글자도서)

탄생부터 노년기까지 생기있는 일생을 위한 신경과학 지식


  • ISBN-13
    979-11-7217-384-5 (0340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드루
  • 정가
    3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6-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쿠타 사토시
  • 번역
    김진아
  • 메인주제어
    교양과학
  • 추가주제어
    인지 및 인지심리학
  • 키워드
    #교양과학 #인지 및 인지심리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3 * 295 mm, 256 Page

책소개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행복을 실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풍요롭고 생기있는 일생을 위해 ‘뇌과학식’ 지혜를 배워 보자!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뇌는 아직 베일에 쌓여 있기도 하고 기초적인 공부를 하려고 해도 너무 어려운 개념어와 원리에 시작도 전부터 겁이 난다. 『하루 한 권, 뇌과학』에서는 뇌 공부란 자기 삶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며 평생 쓸 ‘보물’이니 단련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육아 관련한 뇌 지식, 인간의 뇌 구조, 아기의 뇌 생성 방식, 뇌 발달, 뇌 단편법, 뇌 훈련법, 건강한 뇌 지키기 등 여덟 개 장으로 나누어 우리 삶의 순서에 맞는 기본적인 신경과학 지식을 이야기한다. 일생을 생기로 채우는 비법이 궁금한가? 혹은 지적 기쁨으로 또 다른 쾌감을 얻고 싶은가? 『하루 한 권, 뇌과학』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아기가 부모의 뇌를 변화시킨다
1 부모의 뇌를 바꿔 버리는 아이의 힘
2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두뇌를 어떻게 바꿀까
3 생쥐판 『소피의 선택』
4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냄새
5 주의력, 용기, 현명함을 겸비한 어머니
6 어머니와 자녀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이유
7 육아는 기분 좋다
8 어머니는 똑똑한 뇌의 소유자
9 아버지가 된 남성의 뇌
10 아버지의 뇌는 어떻게 변할까
11 남성의 뇌를 아버지의 뇌로 바꾸는 것들
12 아버지가 되면 남성성이 떨어진다?
13 가정에 아버지가 필요한 이유

제2장 뇌의 구조와 기능
1 지능검사는 건강한 뇌가 무엇인지 말해 주지 않는다
2 건강한 뇌가 갖춰야 하는 다섯 가지 조건
3 뇌줄기가 손상되면 큰일 나는 이유
4 인간의 본능이 만드는 다섯 가지 욕구
5 시상하부에서 시작되는 인간 활동
6 소뇌는 움직임의 사령탑
7 감정을 생성하는 둘레계통
8 기억이란 무엇인가?
9 20년 만의 추억
10 기억 회로가 움직이는 방식
11 이성과 야심을 만들어 내는 대뇌겉질
12 대뇌겉질의 기능
13 신경세포 사이를 오가며 마음을 낳는 물질
14 흥분과 억제의 균형이 중요하다
15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포는 ‘풀’이다?
16 쾌감을 갈구하며 살아가는 인간
17 보상 회로가 자리 잡은 곳
18 의욕을 낳는 도파민
19 뇌를 활성화하는 테스토스테론
20 개구리의 자식은 개구리일 따름일까?
21 소극적 성격 유전자와 적극적 성격 유전자
22 집안보다는 환경?
23 결론은, 둘 다 중요하다
24 유전자와 환경을 이기는 법: 뇌를 키우고, 단련하고, 지키기

제3장 뇌의 탄생
1 출발은 하나의 작은 세포
2 수정란이 아기가 되기까지
3 복잡한 인간 뇌가 발달하는 과정
4 파이프가 뇌로 바뀐다
5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
6 오감의 발달
7 질서정연한 뇌
8 신경세포가 성장하여 시냅스를 만든다
9 신경세포에서 가지를 치기 시작하다
10 뇌의 성장과 발달에 관련된 두 가지 인자
11 아기의 건강한 뇌 발달에 꼭 필요한 단백질
12 발달 과정이 조금만 틀어져도 위험하다
13 다운 증후군과 뇌의 관계
14 취약 X 증후군
15 초기 발견이 중요한 페닐케톤뇨증
16 윌리엄스 증후군
17 임산부가 피해야 할 ‘기형 유발 물질’
18 스트레스를 조심하라
19 태아성 알코올 증후군
20 담배가 주는 폐해

제4장 뇌가 자라다
1 사실 모든 인간의 아이는 ‘조산’되었다?
2 인간 뇌의 무게
3 신생아의 뇌
4 몸의 움직임이 뇌도 발달시킨다
5 새로운 시냅스의 형성
6 반복은 뇌 회로를 형성하고 강화한다
7 지방이 신경세포를 감싸 뇌가 발달한다
8 뇌는 20살이 넘어서까지 발달한다
9 뇌에는 두 번의 큰 기회가 온다
10 뇌를 발달시키는 네 가지 요인
11 뇌는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자란다
12 텔레비전의 폐해
13 모든 배움에는 때가 있다고 하는 이유
14 늑대가 키운 소녀
15 결코 획득할 수 없었던 능력
16 아이에게 가능한 많은 기회를 줘야
17 조기 교육은 아이에게 득일까 독일까
18 뇌에 무엇을 얼마나 입력할 것인가

제5장 몸을 사용하여 뇌를 단련한다
1 근육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한다
2 걷기의 효과
3 꼭꼭 씹어 뇌를 단련한다
4 손가락을 움직여 운동영역을 자극한다
5 몸과 마음 모두 단련한다

제6장 머리를 사용하여 뇌를 단련한다
1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의욕이 생긴다
2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뇌
3 싫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뇌
4 이마엽에서 생기는 ‘의욕’
5 뇌 전체를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다
6 성공과 쾌감의 사이클
7 이마엽을 단련하자
8 사고력 단련법: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9 사실과 의견을 구분한다
10 언어의 바다에 빠져 뇌를 단련한다
11 독서는 능동적인 행위다
12 부분에 사로잡히지 않고 전체를 보는 법
13 선악에 대한 판단력을 기른다
14 선악 구분은 어릴 때부터

제7장 뇌를 지킨다
1 정상 체온은 왜 36.5℃일까
2 뇌가 버티는 온도
3 자동 온도 조절기가 뇌를 고온에서 지킨다
4 개와 인간이 뇌를 식히는 방법의 차이
5 무서운 열사병
6 열사병 예방책
7 복싱이 뇌를 파괴하는 이유
8 복서의 뇌는 어떻게 망가져 있는가
9 위험한 낙상 사고
10 증가하는 스노보드 사고
11 어설픈 골프는 뇌를 아프게 한다
12 흔들린 아이 증후군
13 일본인을 덮치는 뇌졸중
14 저염식 식생활이 뇌에 중요한 이유
15 뇌를 지키려면 비만을 피해야
16 과로를 피하는 법
17 충분한 휴식으로 죽음을 막는다
18 뇌의 피로와 몸의 피로의 차이
19 피로를 축적하지 않는 생활 습관

제8장 인지저하증에 걸리지 않는 뇌를 만든다
1 알코올 사용 장애
2 지나친 음주가 부르는 인지저하증
3 이미 망가졌어도 돌이킬 수 있다
4 담배가 IQ를 낮춘다!
5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알츠하이머
6 알츠하이머의 위험 인자 ApoE4
7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는 어떤 특징이 있나
8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는 생활 습관
9 카레 요리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10 다 자란 성인의 뇌에서 신경세포가 새로 탄생한다
11 생기 넘치는 인생을 산다
12 감동을 잃지 않는다

주요 참고 도서 및 논문
저자의 주요 생명과학 도서

본문인용

P. 16 아기는 어머니의 주의를 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특징적인 울음소리나 독특한 냄새, 어머니를 향해 굽힌 손가락 등은 어머니의 민감해진 뇌에 바로 전달된다. 아기가 보내는 이러한 자극은 어머니의 뇌를 더욱 활성화해서 변화를 촉진한다.

 

P. 29 그런데 이제는 그를 둘러싼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고 있었다. 서준이를 키우는 일은 그가 살면서 겪은 일 중 가장 큰 도전이다. 그에게는 앞으로 약 20년에 걸쳐 경제적?법률적으로 서준이를 책임져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또한 부자 사이를 단단히 이어 주는 감정적인 유대도 생겨났다.
 

P. 40 ‘건강한 뇌’란 어떤 뇌일까? 뇌는 소위 말하는 지능(지성) 이외에도 운동과 생리적 기능까지 관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잘 돌아가야 건강한 뇌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그중에서도 높은 지능을 가진 뇌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P. 43 이제 건강한 뇌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 항목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기억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학습력’. 둘째, 사물을 생각하는 ‘사고력’. 셋째, 이제까지 배운 것을 가지고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는 ‘상상력’. 넷째,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순응력’. 다섯째, 선악을 판단하는 ‘판단력’. 

 

P. 44 뇌는 1,000억 개나 되는 신경세포 덩어리다. 이것들이 뇌의 여러 부분을 이루고 있는데, 매우 단순하게 나누면 뇌줄기?소뇌?대뇌의 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P. 50 소뇌는 속귀(내이)로부터 전해지는 평형감각, 몸 전체의 근육, 힘줄, 관절에서 오는 정보를 이용하여 근육의 긴장과 움직임을 조절한다. 자세를 유지하거나 운동할 때 근육의 사령탑으로 기능하는 뇌가 소뇌다.

 

P. 70 좀 더 금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욕망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생겨나는 것이므로 인간이 살아가는 한 결코 없앨 수가 없다. 욕망이 적절한 범위 안에서 발휘되도록,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훈련하는 수밖에 없다.

서평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행복을 실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풍요롭고 생기있는 일생을 위해 ‘뇌과학식’ 지혜를 배워 보자!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뇌는 아직 베일에 쌓여 있기도 하고 기초적인 공부를 하려고 해도 너무 어려운 개념어와 원리에 시작도 전부터 겁이 난다. 『하루 한 권, 뇌과학』에서는 뇌 공부란 자기 삶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며 평생 쓸 ‘보물’이니 단련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육아 관련한 뇌 지식, 인간의 뇌 구조, 아기의 뇌 생성 방식, 뇌 발달, 뇌 단편법, 뇌 훈련법, 건강한 뇌 지키기 등 여덟 개 장으로 나누어 우리 삶의 순서에 맞는 기본적인 신경과학 지식을 이야기한다. 일생을 생기로 채우는 비법이 궁금한가? 혹은 지적 기쁨으로 또 다른 쾌감을 얻고 싶은가? 『하루 한 권, 뇌과학』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창구가 되어 줄 것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주제, 내 취향에 맞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자!

책은 한 손에 가볍게, 지식은 머릿속 깊숙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마다 검증된 집필진이 써 내려가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와 지식으로 바라보는 세계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했다. 세상을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주제 역시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수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책으로만 꺼내 읽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되어 일류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지… 사람이 만들어 낸 ‘진짜 광기’의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이런 뜬금없는 질문도 좋다. 우리가 단순히 감각하는 세상 말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풀어내 보자. 과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니까!

우리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사용해야 할 보물
뇌에 ‘진심’인 이쿠타 사토시 박사의 뇌 이야기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 그럼 공부나 일 같은 어려운 작업은 불행한 일일까? 『하루 한 권, 뇌과학』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오히려 어렵고 괴로운 일일수록 그를 완수한 성취감으로 매우 큰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역설은 인류의 발전을 일으켰고, 좁은 의미로 말하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가꿔 주었다. 뇌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형성되어 마지막 날까지 쉴 새 없이 쓰임과 동시에 일생의 방향키를 쥐고 있다. 어떻게 해야 생기있는 일생을 살 수 있을까? 뇌과학 지식을 배우고 뇌를 단련하는 법이야말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복을 실감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뇌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과 노년기에 저물어 가는 모습까지 그 구조와 뇌 분석으로 우리 삶의 긍정과 부정에 대해 이해하고, 삶 대부분의 시간을 생기있게 보내기 위한 단련법과 신경과학 지식을 배운다면 쾌감을 행복으로, 행복을 지속 가능한 개념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뇌과학』에서 어렵지 않게 풀어 설명했으므로 뇌과학 공부,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이쿠타 사토시
1955년 홋카이도 출생. 도쿄약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약학박사를 취득했다. 암・당뇨병・유전자 연구로 유명한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연구소,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등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생활을 하다가 일리노이공과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유전자의 구조와 드러그 디자인(drug design)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일본으로 돌아온 후 생명과학을 주제로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脳は食事でよみがえる뇌는 식사로 되살아난다』・『よみがえる脳되살아나는 뇌의 비밀』・『脳と心を支配する物質뇌와 마음을 지배하는 물질』・『암과 DNA의 비밀』〈サイエンス・アイ新書〉, 『脳地図}を書き換える뇌 지도를 다시 그리다』〈東洋経済新報社〉, 『心の病は食事で治す마음의 병은 음식으로 고친다』・『食べ物を変えれば脳が変わる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PHP新書〉, 『ビタミンCの大量摂取がカゼを防ぎ、がんに効く비타민 C 대량 섭취의 감기 예방과 암에 대한 효과』〈講談社+α新書〉, 『いまからでも間に合う! 家族のための「放射能を解毒する」食事지금이라도 늦지 않는다! 가족을 위한 ‘방사능 해독’ 식사』〈講談社〉, 『ボケずに健康長寿を楽しむコツ60인지저하증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 60가지』〈角川oneテーマ21〉 등 수많은 책을 집필했다.
번역 : 김진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스크린 일본어 회화 : 어그레시브 레츠코》 표현 해설, 옮긴 도서로는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생물은 왜 죽는가》, 《한밤의 미스터리 키친》, 《코로나와 잠수복》, 《가모가와 식당》, 《BEATLESS》, 《1%의 마법》, 《어쩌다 커피 생활자》, 《터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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