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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인생을 견뎌낸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 ISBN-13
    978-89-5586-812-8 (03160)
  • 출판사 / 임프린트
    세창출판사 / 세창미디어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5-1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번역
    이동용
  • 메인주제어
    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철학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0 * 200 mm, 172 Page

책소개

19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문장들. 쇼펜하우어는 당대 성행하던 관념론에서 벗어나, 인간의 유한한 인생에 있는 다양한 의미들을 탐구했다. 현실과 유리된 것처럼 비치는 관념론이나, 독일 정신이 제시하는 허무맹랑한 낙관론은 쇼펜하우어가 계승할 만한 것이 되지 못했다. 그는 오직 맹목적인 의지에 종속된 인간과 세계를 둘러싼 주제들에 골몰하며 독보적인 사상을 전개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진리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본질적으로 고통스러운 이 세계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러한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그의 언명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염세적인 분위기가 짙은 그의 문장들은 인생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는 우리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목차

철학, 지식, 진리 7

 

시간, 우연, 운명 69

 

행복, 고통, 고독 107

 

노년, 죽음, 마지막 135

 

출처 164

 

책 소개 16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0

본문인용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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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독일 단치히에서 태어났다. 괴팅겐대학과 베를린대학을 거쳐 예나대학에서 「충족이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쇼펜하우어는 그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완성하여 출간하였고, 헤겔로 대표되는 독일 관념론에 반대하며 독창적인 철학을 구축했다.
이후 순수나 절대와 같은 이념보다는 인생의 현장을 중시하였고, 『소품과 부록』이라는 수필을 출간해 19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철학자가 되었다. 힌두교와 불교에도 관심을 보였고, 낙천주의에 동조하지 않았으며, 운명으로 규정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는 데 집중했다. 형이상학적 개념을 넘어서 현실적 의미에 주목한 그의 철학은 훗날 인문학, 생철학, 현상학, 실존 철학, 실존주의로 이어지는 학문의 발원지가 되었다. 니체, 비트겐슈타인 등 유수의 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는 1860년 폐렴으로 프랑크푸르트 자택에서 사망했다.
번역 : 이동용
수필가이면서 철학자이다. 그는 독일 바이로이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스승 발터 겝하르트는 니체 학장이다. 그는 스승 밑에서 니체 외에 괴테, 쇼펜하우어, 바그너, 릴케, 카프카, 헤세 등 일련의 생철학적 계보를 전수받았다.
현재 철학아카데미에서 니체 강의를 하고 있고, 출판교육문화뉴스에서 교육전문가로서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초인 사상으로 보는 인문학』, 『니체와 초인의 언어』, 『방황하는 초인의 이야기』, 『신을 탄핵한 철학자 니체와 안티크리스트』 등이 있고, 『아침놀』, 『이 사람을 보라』, 『우리에겐 절망조차 금지되어 있다』, 『불안의 개념』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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