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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일상 속 화학 반응(큰글자도서)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의 반응식


  • ISBN-13
    979-11-7217-331-9 (0340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드루
  • 정가
    3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5-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사이토 가쓰히로
  • 번역
    이은혜
  • 메인주제어
    화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화학 #과학이야기 #교양 화학 #일반 화학 #재미있는 화학이야기 #쉽게 배우는 화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3 * 295 mm, 208 Page

책소개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왜 표백제를 넣으면 옷이 하얗게 될까? 표백제를 섞어 쓰면 위험하다고?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화학 반응의 비밀을 찾아보자!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인 일상’을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통해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또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언어인 ‘수학’까지도 일상의 영역으로 가지고 와 단순한 언어로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차례를 구성했다. 몰라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영역을 탐험하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노력’으로 커다란 지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루 한 권, 일상 속 화학 반응』은 결코 화학 참고서나 교과서가 아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화학 반응을 설명하는 책이다. 화학물질이 가진 성질과 화학 반응의 의미, 그 가치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사회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화학 반응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때로는 얼마나 위험한지, 또한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를 더해 설명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화학 반응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화학으로부터 더 나아간 이야기까지 담았다. 화학 반응을 일으킨 의도와 그 뒷이야기, 사회에 미친 영향과 효과, 예상치 못한 문제까지 화학 교과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주인공 소개

이것부터 알아 둡시다! 화학 반응식이란

 

제1장 뉴스에 등장하는 화학 반응

1-1 화석연료의 연소

1-2 석유의 생성 

1-3 셰일오일의 분해 

1-4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분해

1-5 태양전지

1-6 수소연료전지 

1-7 금속 화재–마그네슘 화재 

1-8 다이아몬드의 생성 

1-9 지방산의 수소화 

1-10 플라스틱 재활용 

column 유기 태양전지

 

제2장 우리 주변의 화학 반응

2-1 건전지

2-2 표백제 

2-3 세제 

2-4 접착제

2-5 습기 제거제 

2-6 탈산소제

2-7 핫팩 

2-8 순간 아이스팩

2-9 전도성 고분자 

2-10 고흡수성 고분자 

column 우리 몸의 화학 반응은 생명의 원천

 

제3장 환경과 화학 반응

3-1 산성비

3-2 오존홀 

3-3 플라스틱의 생분해 

3-4 해수 담수화 

3-5 PCB 분해

3-6 수돗물의 정화·살균

3-7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의 제거

3-8 화재 진압 

3-9 인공 강우

3-10 방사성 물질의 제거 

column DHMO의 공포 

 

제4장 인류에게 필요한 화학 반응

4-1 암모니아 합성 

4-2 화학비료의 합성

4-3 고분자 합성

4-4 아스피린의 합성 

4-5 니트로글리세린의 합성

4-6 인공 단백질 합성 

4-7 인공 감미료 합성 

4-8 빛을 만드는 화학 반응 

4-9 염료의 합성

4-10 시멘트의 경화 반응 

column 니트로글리세린과 트리니트로톨루엔 

 

제5장 위험한 화학 반응

5-1 위험한 표백제 

5-2 위험한 산(酸)

5-3 위험한 알칼리 

5-4 위험한 산화제

5-5 위험한 파열 반응

 

주요 참고 도서

본문인용

‘화학’이라는 말에 벌써 머리가 아프다는 독자도 있겠지만 걱정은 접어 두기 바란다. 막상 읽어 보면 생각보다 쉬운 화학 반응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사실 정말 중요하고 귀중한 화학 반응은 의외로 단순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생선을 굽거나 난방을 하고,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그저 탄소가 연소하는 반응일 뿐이다.

-3쪽

 

화학 반응에는 다양한 면이 있다. 이 책은 당신이 지금까지 미처 깨닫지 못했던 화학 반응의 다양한 면을 알려 줄 것이다. 어려워하지 말고 화학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편하게 읽어 보기를 바란다.

-5쪽

 

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물질을 다루는 학문이 화학이다. 따라서 화학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엮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뉴스에도 화석연료, 태양전지, 신약 개발, 식품 첨가물, 플라스틱 문제가 매일같이 등장한다. 모두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다. 이런 뉴스들을 화학 반응이라는 관점에서는 어떻게 봐야 할까?

-13쪽

 

우리 주변에는 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한다. 그리고 화학물질의 가장 큰 특징은 변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다른 화학물질로 변하는 것만이 아니다. 화학물질의 변화는 반드시 에너지의 이동을 동반한다. 이동하는 에너지가 열에너지라면 주변을 따뜻하게 하거나 시원하게 만들고, 전기 에너지라면 전구를 켜고 모터를 돌린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자체가 ‘화학 반응 실험실’인 셈이다.

-55쪽

 

환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이기에 환경이 오염되면 우리는 살아갈 터전을 잃는다. 화학 반응은 우리의 환경을 오염시킨다. 하지만 동시에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게 되살리는 것 또한 화학이다. 산성비, 오존홀,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화학 반응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지금도 수많은 화학자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쉬지 않고 새로운 화학 반응을 개발하고 있다.

-97쪽

 

70억 명이 넘는 인구가 비좁은 지구상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지만, 우리는 식량을 확보하고 옷과 의약품도 사용하면서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사실 이렇게 세상이 무탈하게 굴러갈 수 있는 배경에는 화학의 힘이 있다. 자연 농법만으로 70억 명의 인구가 먹을 식량을 마련하기는 불가능하다. 의약품도 천연 식물이나 광물만으로는 그 효과가 한정적이다. 화학이야말로 인류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학문이다.

-141쪽

 

일반 가정집에도 많은 화학물질이 있다. 이 화학물질들도 당연히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그 반응은 유용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위험할 때도 있다. 문제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위험한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다치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 위험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183쪽

서평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

 

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

 

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다양한 주제, 내 취향에 맞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자!

 

책은 한 손에 가볍게, 지식은 머릿속 깊숙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마다 검증된 집필진이 써 내려가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와 지식으로 바라보는 세계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했다. 세상을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주제 역시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수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책으로만 꺼내 읽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되어 일류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지… 사람이 만들어 낸 ‘진짜 광기’의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이런 뜬금없는 질문도 좋다. 우리가 단순히 감각하는 세상 말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풀어내 보자. 과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니까!

 

일상 속 여러 가지 현상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

 

화석연료, 태양전지, 신약 개발, 식품 첨가물, 플라스틱, 산성비, 오존홀, 지구 온난화, 식량과 의약품, 이 모든 것이 화학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자체가 화학 반응 실험실이다. 『하루 한 권, 일상 속 화학 반응』은 화학 참고서나 교과서가 아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화학 반응을 설명하는 책이다. 화학물질이 가진 성질과 화학 반응의 의미, 그 가치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사회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화학 반응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때로는 얼마나 위험한지, 또한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를 더해 설명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화학 반응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화학과 조금 동떨어져 보이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화학 반응을 일으킨 의도와 그 뒷이야기, 사회에 미친 영향과 효과, 예상치 못한 문제까지 화학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화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생각보다 쉬운 화학 반응에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화학 반응의 비밀을 찾아보며 화학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편하게 읽어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사이토 가쓰히로
1945년 5월 3일생. 1974년에 도호쿠대학교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나고야시립대학의 특임교수를 비롯해 나고야 산업화학연구소 수석연구원, 메이조대학 시간 강사, 나고야 공업대학 명예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유기화학, 물리화학, 광화학, 초분자화학이며, 저서로는 『マンガでわかる元素118(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118)』, 『マンガでわかる有機化学만화로 읽는 유기화학』, 『マンガでわかる無機化学만화로 읽는 무기화학』, 『カラー図解でわかる高校化学超入門그림으로 배우는 고등학교 화학 입문』 등 다수가 있다.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는 『하루 한 권, 탄소』, 『하루 한 권, 주기율의 세계』<드루> 등이 있다.
번역 : 이은혜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 비즈니스, 영상,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도서를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하루 한 권, 실력 향상의 길』, 『하루 한 권, 식물』, 『하루 한 권, 논리적 사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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