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책!
동물들의 특징과 색깔, 모양을 보고 상상력을 발휘하라!
이 책에는 꼬리가 돌돌 말린 고양이, 배고픈 강아지, 반짝반짝 예쁜 비늘을 가진 물고기, 뒤뚱뒤뚱 펭귄 삼 형제, 장난꾸러기 너구리, 잠꾸러기 흰곰, 수줍음 많은 판다 등 개성 넘치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동물 친구들은 모두 이름이 없습니다.
“네가 이름을 지어 줄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귀여운 동물들의 일러스트를 관찰하고 아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이름을 마음껏 지어 볼 수 있습니다.
당근을 들고 있는 하얀 토끼의 이름은 뭐라고 지으면 좋을까요? 당근을 사랑하니까 ‘당근이’, 눈처럼 새하얘서 ‘하양이’, 두 귀가 쫑긋 서서 ‘쫑쫑이’, 말랑말랑해 보여서 ‘말랑이’,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토순이’ 등등…….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면 하나의 그림을 보고도 수많은 이름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볼 때마다 다른 이름을 지어 줄 수도 있고, 부모님과 함께 누가누가 더 많은 이름을 지어 주는지 시합해 보거나, 시간제한을 두고 이름을 짓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