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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수 있는 용기_20주년 기념판

진정한 가르침을 발견하는 교사의 내면 풍경 탐색하기


  • ISBN-13
    978-89-5699-470-3 (0337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문화멀티미디어 / 한문화멀티미디어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25
  • 출간상태
    출간 예정
  • 저자
    파커 J. 파머
  • 번역
    김성환
  • 메인주제어
    교육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육 #교육학 #가르칠수있는용기 #교사 #가르침 #배움 #교육혁명 #교육개혁 #교사연수 #교육공동체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10 mm, 336 Page

책소개

가르치면서 살아간다는 것,

그 아픔과 환희를 함께 느끼는 사람들을 위하여

1만여 명의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된 파커 J. 파머의 유명한 교육 에세이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출간 20주년을 맞았다. 지성, 감성, 영성과 교사, 학생, 교과가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을 강조하는 이 책은 인식하기, 가르치기, 배우기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교육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사례들,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로 날카로운 자기반성과 유머가 함께 녹아 있어 유쾌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교육철학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사상가는 많지만, 파머처럼 가슴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사람은 드물다. 파커는 줄기차게 ‘교사의 가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온 사상가이자 실천가이다. 그가 피력하는 교육철학은 엄정하면서도 따뜻하고, 정열적이면서도 명확하다. 이 책은 교사의 자아정체성이라는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해 교육개혁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까지 시선을 확대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가르치고 배우는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가르침의 환희와 사랑을 되찾고, 또 키울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안에 깊이 내재한 상호연결성의 동경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가르침과 배움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가? 파머는 지성, 감성, 영성 / 교사, 학생,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모델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단계별 학교 교사, 카운슬러, 문화기획자 등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에게 폭넓은 시야와 깊은 성찰을 선물한다. 

목차

이 책에 보내온 찬사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 다이애나 채프먼 월시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들어가는 글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1장  교사의 마음 | 교육에서의 정체성과 진실성

2장  두려움의 문화 | 교육과 단절된 삶

3장  감추어진 전체성 | 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장  공동체 속에서 인식하기 | 위대한 사물의 은총

5장  공동체 속에서 가르치기 | 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장  공동체 속에서 배우기 |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장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 희망의 가슴으로 가르치기

 

10주년 기념 판에 덧붙이는 글치는 글  새로운 전문인 | 변화를 위한 교육

 

감사의 말

주註

본문인용

“이 책은 하나의 불꽃처럼,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확산한 최초의 사건이다.…파커 파머는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분석적으로 평가하고, 내재한 역설을 꿰뚫어 보며, 이면의 어둠을 인식하고 그 아래 드리워진 그림자를 탁월하게 알아차린다. 그러나 타고난 교사인 그는 지식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유대감을 지속시키고 삶을 긍정하는 특별한 지식이라면 우리를 해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한다.” -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교사로 사는 삶의 내면 풍경을 탐색하는 일은 우리가 내면에 뿌리를 둔 채 새로워져서 우리 삶의 외부 풍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소명으로 받아들인 일에서 용기를 얻고 나면, 우리는 학생과 동료, 학교,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세상의 무자비함은 내면에서 비롯한 선물과 은총에 자리를 양보할 것이다.” -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중에서

 

“가르치는 일은 싫든 좋든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 가르치는 동안, 나는 학생, 교과, 나와 학생의 관계에 내 영혼의 상태를 투영한다. 내가 교실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은 내 내면의 굴곡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가르치는 일은 자신의 영혼에 거울을 비추는 일이다. 그 거울에 비치는 풍경을 기꺼이 들여다보면서 도망치지 않으면 자신을 인식할 기회를 얻는데, 자신을 아는 것은 학생과 교과를 아는 것만큼이나 훌륭한 가르침에 필수이다.” ‘들어가는 글-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중에서

 

“좋은 교사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다. 그들은 자신과 교과, 학생을 활용해 복잡한 관계의 그물망을 엮어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 역시 좋은 교사에게 하나의 세계를 혼자 힘으로 엮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직공들이 활용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강의, 소크라테스적 변증법, 실험실 실습,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브레인스토밍 등이다. 하지만 좋은 교사가 만들어 내는 연결망은 테크닉이 아닌 그들의 마음에서 나온다.” 1장 ‘교사의 마음’ 중에서

 

“교실에 들어설 때마다 마음 한구석에서 두려움이 고개를 쳐든다.…학생이 내가 상상도 못 한 질문을 하거나, 말도 안 되는 갈등을 빚거나, 내가 혼란에 빠지는 바람에 학생들도 헤매는 강의를 할 때가 그렇다. 형편없는 강의를 운 좋게 마무리했을 때도 나는 오래도록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내가 가르치는 능력은 물론 인간성마저 부족한 사람은 아닌지 두려운 것이다. 내 자아의식과 일은 그 정도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나의 두려움은 학생들 내면의 두려움과 공명을 일으킨다. 학점을 따지 못할까 봐,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 봐, 피하고 싶은 문제에 휘말릴까 봐, 무지가 폭로되거나 편견을 지적받을까 봐, 친구들 앞에서 바보처럼 보일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학생들과 나의 두려움이 한데 뒤섞일 때 두려움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되며, 교육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 2장 ‘두려움의 문화’ 중에서

 

“보어는 신중하게 선택한 몇 개의 단어만으로 세상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개념 하나를 정의했다. 바로 ‘역설’의 개념이다. 진실은 세상을 양자택일의 조각으로 쪼개는 것이 아니라, 양자 모두를 진실의 한 측면으로 받아들이면서 발견되기도 한다. 또 어떤 경우에 진실은 외관상 반대로 보이는 것들의 역설적인 융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진실을 알고 싶다면, 우리는 반대 극들을 하나로 포용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 3장 ‘감추어진 전체성’ 중에서

 

“공동체는 가르침과 배움의 필수 요소이자 진정한 교육의 핵심이기도 한 상호 연결성을 가능하게 한다. 앞서 공동체가 클 수 있는 내면의 토양 가꾸기를 다루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내면의 토양을 교실이나 지역사회처럼 더 큰 세상으로 확산하는 문제를 다룰 것이다.…공동체는 외적인 모양과 형체를 갖추기 오래전부터 분열되지 않은 자아 속에 씨앗으로 내재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과 교감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형성할 수도 없다. 공동체는 내적인 은총이 눈에 보이게 드러난 것으로, 개인적인 정체성과 진실성이 관계의 세계로 흘러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줄곧 탐색해 온 상호 연결성이 외부 세계로 확장된 결과물이다.” - 4장 ‘공동체 속에서 인식하기’ 중에서

 

“주제가 중심이 되는 교실은 ‘제3의 것이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생생하고 뚜렷하게 현존한다. 그래서 교사와 학생 모두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느낀다. 이런 교실에는 무기력한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물(주제)이 너무도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을 의식하고 학생은 교사를 의식하면서 위대한 사물의 이름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 이런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은 자신을 넘어서는 어떤 힘을 갖는다. 우리의 자아도취를 초월하고, 우리의 주장으로 격하되기를 거부하는 주제의 힘이다.” - 5장 ‘공동체 속에서 가르치기’ 중에서

 

“교사는 일터인 교실로 걸어 들어가면서 동료들을 향해 문을 닫아건다. 그리고 일단 교실에서 나오면, 교실에서 있었던 일이나 다음 수업 계획에 관해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공통된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소외주의로 보고 극복하는 대신, ‘학문적 자유’라고 부르며 미덕으로 추켜세운다. ‘내 교실은 나의 성이므로, 다른 영지의 영주들이 들어와서는 안 된다’라는 식이다. 우리는 이런 개별화에 비싼 대가를 치른다. 잘 가르치고 싶다면 반드시 자신의 내면부터 탐색해야 하지만, 그곳에서 길을 잃고 자기기만에 빠져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빙빙 돌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동료들의 공동체에서 안내받아야 한다. 또한 공동체의 지지와 모든 교사에게서 찾을 수 있는 경험적이고 집단적인 지혜도 필요한데, 교직의 시련을 이겨 낼 힘을 주기 때문이다.” - 6장 ‘공동체 속에서 배우기’ 중에서

 

“우리는 분열되지 않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셈이다. 내가 제도권에 순응하기를 거부했으니 더 이상 내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내가 맞닥뜨리는 문제는 더 이상 ‘저 사람들’ 혹은 ‘저곳’이 아니다. 문제는 저항하지 않고 제도권과 묵묵히 공모한 나 자신이며, 제도권이 내 삶을 통치하도록 허용한 것이다. 분열되지 않는 삶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적은 우리 자신이다!’라는 포고 원칙을 현실화하는 것이다. 자신의 적이 되지 않기로 결심하는 순간, 우리는 제도적인 제약에서 스스로를 해방하고, 기성 제도에 맞설 힘 또한 얻는다.”  - 7장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중에서

 

“사람들이 너무 자주 낙담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전문인들이 의욕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1)우리는 제도가 우리 삶에 절대적이고 심지어는 결정적인 권한을 갖는다는 신화를 깨도록 학생들을 도와야 한다. (2)우리는 학생들의 지성뿐 아니라 감성 또한 높이 평가해야 한다. (3)우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얻으려면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살펴야’ 하는지 가르쳐야 한다. (4)우리는 학생들에게 인식과 행동 모두를 위한 공동체를 일구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5)우리는 학생들에게 ‘분열되지 않는 삶’을 향한 여정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스스로 그런 삶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 ‘10주년 기념 판에 덧붙이는 글-새로운 전문인‘ 중에서

서평

“깊은 감동과 엄청난 열정으로 가득한 책! 가르침의 소명과

거기에서 오는 고통과 기쁨을 영감에 찬 언어로 묘사한다.

모든 단계의 학생을 가르치는 모든 교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존 카밧 진,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저자 -

 

“파머는 내게 가르침과 배움에 관해 누구보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이 책은 훌륭한 일을 하는 능력이 자신의 본성을 인식하는 데에서 솟아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열정적으로 그리고 끈기 있게 요구한다.” 

- 마가렛 휘틀리, 《현대과학과 리더십》 저자 -

 

“우아함과 엄격함, 열정, 신중함을 보기 드문 방식으로 혼합한 이 책은,

한없이 만족스러운 만찬과 같다. 가르침과 배움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큰 선물이다!” 

- 다이애나 채프먼 월시, 웰즐리 대학 총장 -

 

“내가 읽은 책들 중 최고의 교육서이다. 이제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사의 내면을 탐색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가 되었다!” 

- 〈교사(Teacher)〉 - 

 

“가르치는 일이 그저 ‘허드렛일’이고, 당신이 그런 일을 하는 데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파머는 교육을 마지못해 하는 일이 아니라

찬사 받는 가르침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 〈교육 경영 아카데미(Academy of Management)〉 - 

 

“파머는 교사들의 교사이다. 그가 교사로서 쓴 책들은 놀라울 정도로 의욕을 고취한다.

교사로 일해 왔거나 평생 교직에 헌신하려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종교적인 동반자나 다름없다. 당신이 교사라면,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 

- 〈종교 교육(Religious Education)〉 -

 

“진부하지 않으며, 유창하고 사려 깊은 대가가 교육의 본질과 영혼을 진지하게 탐색한다. 진중하면서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몰입도 높은 책이다!” 

- 〈경영 컨설팅 저널(Journal of Management Consulting)〉 -

 

“교사의 정체성과 진실성에서 나오는, 테크닉을 초월한 가르침에 관한

통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교육의 영적인 측면을 독특한 방식으로 탐색한다.” 

- 〈세계 평화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n World Peace)〉 -

저자소개

저자 : 파커 J. 파머
교육과 공동체, 리더십, 영성, 사회 변화와 같은 이슈에 헌신해 온 미국의 존경받는 교육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지성, 감성, 영성을 통합한 그의 교육철학은 가르침과 배움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워크숍, 포럼, 강연회를 열며 '교사들의 교사'로 불리는 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용기와 쇄신 센터'의 설립자 겸 대표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받은 사회학 박사학위를 포함해 13개의 명예박사학위를 보유했으며,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고등교육에 영향력 있는 리더'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전미 교육언론협회 특별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받았고, 〈유튼 리더Utne Reader〉가 매년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25명의 비전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역설》,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일·창조·돌봄의 영성》 등이 있으며, 10개 국어로 140만 부 이상 판매된 9권의 책을 집필했다.
출간 이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에게 찬사를 받은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가르침에 대한 파머의 통찰과 다양한 실험의 결정판 이라고 할 수 있다. 생생하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의 희망과 용기, 열정을 불러일으킨 이 책은 출간 2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교육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번역 : 김성환
어릴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동서양 고전과 심리학, 불교 등을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 관련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틈날 때마다 '알아차림'의 태도를 취하는 명상 애호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감정들-자기 관찰을 통한 내면 읽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우리 는 왜 혼자이고 싶은가》 《쓰지 않은 마음》 《진료실에서 만난 붓다》 《모나리자를 사랑한 프로이트》 《자비심 일깨우기》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고전을 만나는 시간》 《마음의 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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