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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2

초등학생 vs 빌런 시리즈


  • ISBN-13
    979-11-981732-4-9 (7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오호라 / 오호라
  • 정가
    11,2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22
  • 출간상태
    출간 예정
  • 저자
    뚜비뚜밥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판타지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36 * 194 mm, 100 Page

책소개

독서 교육에 진심인 10년차 초등 교사가 직접 쓴 책. 빠른 내용 전개와 쉬운 문장으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빠져드는 소설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장소인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생과 우리나라 고유의 빌런 구미호와의 싸움이 펼쳐진다.

미호와의 계약으로 절친 바다와의 우정을 잃어버린 오로라. 과연 로라는 우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시리즈」는 그림책에서 글자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목차

1. 물총 싸움

2. 과거를 엿보다

3. 우주 도서관

4. 코딩 신동을 만나다

5. 백여우 이야기

6. 자료조사

7. 미호를 만나다

8. 유소울 등장

9. 꿈과 환상의 세계

10. 할머니와 여자아이

11. 꿈속으로

12. 다시 미호와 만나다

13. 팔미호, 구미호가 되다

14. 로라, 각성하다

15. 평화로운 일상

16. 에필로그

본문인용

p.47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로라가 주문을 외웠다. 미호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너무 쉬운걸? 역시 나야."

로라가 마스크를 벗으며 말했다. 로라는 싱긋 웃었다. 로라가 들고 있던 책은 안개가 되어 사라졌다.

 

p.63

“너희 같은 건방진 꼬마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지.”

미호가 눈을 노랗게 번뜩이며 말했다.

"한 명만 더 찾으면 돼. 이 아름다운 꼬리가 9개가 되고, 난 완전한 존재가 될 거야."

서평

‘책 속에 답이 있다’ 하여 목이 터져가며 책을 읽어주었던 아이들의 어린 시절. 아이들이 성장하여 먼 훗날 엄마의 책 읽기에 대한 애씀을 기억하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나는 어쩌면 교육에 대한 정답을 책 속에서 찾은 것 같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책과 함께했고 그렇게 아이들은 책에 스며들었다.

선생님의 책(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1)이 출판되었다. 출판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는 선생님의 책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책에 그림이 없다는 초1만의 솔직한 단점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실감 나는 낭독 영상이 있었고 비록 그림없이 글자만 가득한 책이지만 아이는 재미있어했다.

이제 그 아이가 3학년이 되었다. 결국, 책은 재밌고 즐거운 것이고, 책은 친구이고, 책은 해답지인 것 같다.

재미있는 책을 출판해 주신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2》를 몹시 기다렸던 한 명의 독자로서 이 책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책 읽기를 통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유미현(순천 삼산중학교 교사)

 

100점 만점이다. 로라의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권민서(용인 마북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 있는 《모모》를 거꾸로 읽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로라는 도대체 어떻게 한 걸까?

-문예찬(용인 마북초등학교 3학년)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준 책.

-정승현(용인 마북초등학교 3학년)

 

오로라에게 "괜찮아,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로라와 바다가 다시 친해졌으면 좋겠다.

-조예은(용인 마북초등학교 3학년)

 

로라가 미호에게 속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나한테 이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절대 속지 않을 것 같다.

-조은우(용인 마북초등학교 3학년)

저자소개

저자 : 뚜비뚜밥
10년 차 초등 교사이자 작가.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며,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책, 읽히지 말고 좋아하게 만들자.”라는 구호 아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동화 《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1》, 《오로라와 신비한 책방 2》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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