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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가 강한 나라

석학 9인의 금융 플랫폼 미래 통찰


  • ISBN-13
    978-89-460-7513-9 (9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정가
    3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강형구 외(et al.)
  • 번역
    -
  • 메인주제어
    비즈니스, 경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비즈니스, 경영 #핀테크 #빅테크 #금융 #혁신 #플랫폼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4 mm, 320 Page

책소개

빅테크 플랫폼 시대에 금융이 나아갈 길

 

최근 10년 금융 서비스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여러 은행의 금리를 비교하며 지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통장을 만들고 대출이나 환전 같은 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보급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금융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으며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으로 등장한 새로운 핀테크 산업에 기대와 우려가 겹쳐 있다.

금융은 항상 당시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해 왔다.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의 창의적 활용을 권장하고 금융 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면서도 소비자 보호, 금융회사와 플랫폼 간 공정한 협업과 경쟁, 금융시스템의 안정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여러 학문 분야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금융 플랫폼이 제기하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조망했다. 이 책은 핀테크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의 파트너이자, 금융 혁신을 이루는 등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미래 비전을 위해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갖추어야 할 제도와 규제는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았다.

 

 

온라인 플랫폼 전성시대, 떠오르는 온라인 금융 전문 플랫폼

 

플랫폼 사업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업체들이 입점할수록 플랫폼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객이 증가할수록 더 유망한 업체들이 몰려오는 선순환으로 발전한다. 백화점과 같은 기존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물리적인 매장 공간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온라인에는 이러한 제한이 없으므로 이론적으로는 무한의 업체와 고객이 만날 수 있다. 

플랫폼 제공자는 언제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의 특성과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검색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를 확보하고 서비스 제공 업체에는 막대한 규모의 소비시장을 연결해 주면서 양측에서 수익을 얻는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온라인 금융 전문 플랫폼은 소매 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펼치고 있다. 

 

 

IT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온라인 금융 플랫폼 성장 목표

 

대형 IT 기업들은 기존 금융기관과 제휴하거나, 금융기관을 직접 설립·인수하는 방식으로 금융업에 진출하여 금융 플랫폼을 금융 상품의 판매와 광고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가 네이버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와 인터넷 은행, 그리고 자산관리나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은 이른바 빅테크라고 하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자체 IT 기업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이다. 온라인 금융 플랫폼에서도 발 빠르게 패턴 인식, 빅데이터 분석 등 AI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기술 등을 활용하여 소비자 효용 증대와 금융산업 발전을 균형 있게 달성해야 한다.

 

 

경제·경영, 규제와 관련 법 전문 학자들과 디지털화폐 전문가가 모여
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통찰하다.

 

이 책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생성된 다양한 핀테크 기술 제도 등에 대해 여러 학문 분야의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그중 금융 플랫폼이 제기하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조망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확대, 지속가능한 성장의 파트너로서 핀테크, 금융 혁신과 핀테크 등 핀테크와 금융 플랫폼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도 하고 이러한 미래 비전을 위해 갖추어 가야 할 제도와 규제는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았다.

또한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정부 차원에서 핀테크를 육성하고 그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차례

 

추천사  _국회의원 윤창현

추천사  _한국금융학회 회장함준호

머리말  _류혁선

 

1장  금융 플랫폼, 일상을 바꾸다  _정준혁 

2장  금융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핀테크  _김솔 

3장  금융 플랫폼과 금융소비자  _윤민섭 

4장  핀테크와 포용적 금융  _김우진 

5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플랫폼 역할  _최재원

6장   금융 플랫폼의 미래  _이효섭 

7장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_류혁선

8장  금융 플랫폼 규제와 혁신  _안수현

9장   대한민국에 빅테크는 없다  _강형구

10장  결론  _강형구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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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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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형구  외(et al.)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 경영학 교수·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 2024년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기업 한다파트너스를 창업해서 엑시트까지 한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컴퓨테이셔널파이낸스공학과(주임교수, 2022 가을 첫 신입생), 블록체인 융합대학원, 블록체인 연구원(센터장)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위원회 자문위원(총괄분과, 금융IT분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 장교 근무 후 리먼브러더스 아시아본부 퀀트전략팀, 액센츄어 등에서 재무와 금융에 관한 교육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하버드대학교 에드먼드 J. 사프라 윤리학 센터(Edmond J. Safra Center for Ethics)의 리서치 펠로우를 역임하기도 했다. 금융 관련 다양한 위원회와 컨설팅 활동을 수행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기계학습(계량경제학), 금융 혁신, 자원배분과 전략에 대한 프로세스, 빅데이터 기반 행동재무 등이다. 창업금융, 인공지능, 채권, 금융공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한울엠플러스(주)는 1980년에 도서출판 한울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립한 이래 교재와 정기간행물을 비롯해 사회과학(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지리학, 법학, 기타 교양 과목)과 인문학(철학, 신학 등등), 역사학, 영상 예술(영화,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분야로부터 자연과학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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