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2D 뒤표지

초급장교를 위한 슬기로운 장교 생활

초급장교를 위한 슬기로운 장교 생활


  • ISBN-13
    979-11-5692-686-3 (03390)
  • 출판사 / 임프린트
    문운당 / 문운당
  • 정가
    2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2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배영민
  • 번역
    -
  • 메인주제어
    군사행정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초급장교를 위한 슬기로운 장교 생활 #군사행정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88 * 257 mm, 242 Page

책소개

“한 마리의 사자가 지휘하는 백 마리의 양떼는, 한 마리의 양이 지휘하는 백 마리의 사자 떼를 이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지도자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교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그 책임의 막중함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소대장 시절, 소대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대장인 저의 얼굴만 쳐다보는 그 강렬한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장교로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의 순간도 많이 있었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장교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장교가 되기 위해 지금 준비하는 인원들을 보면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장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군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적지 않은 학생들이 군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피상적으로 확인되는 인터넷 정보, 지인 등을 통하여 불확실하고 와전된 부정적인 내용을 통하여 군에 대한 정확한 실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조금이라도 장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적용했던 수업내용을 중심으로 장교가 되어서 겪게 될 다양한 상황과 장교생활을 하면서 인지하면 도움이 되고 필요한 내용이라 판단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상황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내용을 선별하여 내용에 반영하였습니다. 저의 군 생활을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경험도 있지만 개인적인 군 생활의 실패경험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본 책자에 반영하여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장교를 준비하는 인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장교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야전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급장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목차

Ⅰ. 알아두면 유용한 군 생활 Tip

Ⅱ. 학생들이 자주하는 질문

Ⅲ. 초급장교로서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상황

Ⅳ. 장교의 도(道)

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생 명언

본문인용

1.나는 위국헌신 군인본분 마음가짐이 있는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爲國獻身 軍人本分
- 내가 왜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함

- 만약, 안정적이라는 측면만 고려했다면 다시 한번 고민할 필요 있음
:확고한 가치관 없다면 군 생활의 많은 난관에서 내적 갈등으로 더 힘들어짐

- 다른 일반적인 직업에서는 요구되지 않지만“군인”이라는 직업은 국가위기 상황에서“내 생명 조국을 위해”라는 마음가짐 반드시 필요

■장교는 군대의 기간(基幹)이다.
※ 기간(基幹): 어떤 분야나 부문에서 으뜸이 되거나 중심이 되는 부분
- 장교가 무너지면 군대가 무너진다는 마음가짐 필요
:당신은 군에서 이러한 막중한 역할을 담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가?


- 군대가 제대로 된 역할이 부족하여 나라를 빼앗겼던 아픈 역사 기억 필요
:나라가 힘이 없어 내 가족이 적국에 끌려간다면... (실제로 있었던 우리역사)

■지금 대한민국은 군 선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결과
- 1871년, 광성보 전투시 패배가 명확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진지를 지켰던 조선군


▲광성보 전투후 미군 보고서 내용
“적군은 참패의 와중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결사 항전중이다. 패배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단 한 명의 탈영병도 없다. 아군이 압도적인 전력으로 몰아 붙임에도 불구하고 적군은 장군의 깃발 수자기(帥字旗) 아래, 일어서고 또 일어선다. 창과 칼이 부러진 자는 돌을 던지거나 흙을 뿌려 저항한다. 이토록 처참하고 무섭도록 구슬픈 전투는 처음이다.”


- 나라 잃은 설움에 타국에서 온갖 설움과
고통 속에서 오직 조선 독립의 꿈으로
제대로 된 전투장비없이 전투를 치렀던
호가장전투의 영웅 손일봉 분대장


- 6.25 전쟁시“죽을 수는 있어도 패할
수는 없다”며 피의 748고지를 목숨으로
탈환한 백골부대의 영웅, 김왕호 소령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배영민
학력
-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
- 고려대학교 산업시스템정보공학과 석사
-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사

주요경력
- - 8사단 21연대 7중대 소총소대장
- 군수사 군수사령관 전속부관
- 군수사 2탄약창 2중대 탄약소대장
- 군수사 5탄약창 탄약정비대장
- 11보병사단 정비대대 근접정비1중대장
- 미19지원사 탄약연락장교
- 1군지사 59탄약대대 591탄약보급소장
- 1군지사 군수계획처 보급정비계획장교
- 종군교 병기교육단 화력처 K1전차정비교관
- 3사단 정비대대장
- 1군지사 58탄약대대장
- 육본 군참부 급식혁신추진장교
- 육본 군참부 탄약과 비군사화계획장교
- 김천대학교 군사학과 조교수(2020. 4. 1.∼ 2022. 3. 31.)
- 경남대학교 군사학과 부교수(2022. 4. 1.∼ 현재)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