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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박사 정치토크


  • ISBN-13
    978-89-6511-450-5 (03340)
  • 출판사 / 임프린트
    시간의물레 / 시간의물레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송태영
  • 번역
    -
  • 메인주제어
    사회, 사회과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송태영 #정치토크 #외교안보 #국민의힘 #윤석열 #정치이슈 #사회이슈 #사회, 사회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206 Page

책소개

송태영 박사가 2년 동안 정치시사 프로그램 방송에서 발언한 소견을 담아낸 책.

 

송태영 박사는 대선전쟁이 한창인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BBS, 연합뉴스TV, YTN, MBN 등 정치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 정치의 현주소와 쟁점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과 입장에서 분석하여 주장을 해왔다. 저자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과 민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입법부를 야당이 장악한 상황에서 정부가 개혁 입법을 추진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현 사태를 꼬집는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 거대 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살리기와 민생정책에 힘을 실어줘야 안정된 민생, 즉 국민의 생활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북핵 도발, 우크라이나 지원, 후쿠시마 오염수 대책, 새만금 잼버리 대회,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선언, 서울 메가시티, 인요한 혁신위원장,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안보 외교적 상황과 남북문제, 정치·경제·사회적 이슈 같은 다양한 분야의 소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송태영 박사 정치토크를 펴내면서
윤석열 정부 성공이 민생이다

1. 인요한의 ‘묘수’ 아닌 묘수, ‘상식’과 ‘기본’
2. 메가시티는 세계적 추세 김포시 서울 편입
3. 윤 대통령 시정연설과 김포시 서울 편입 이슈
4. 재난관리대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5.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 국빈 방문, 계속되는 세일즈 외교
6.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과 국민의힘 혁신위 전망
7. 국민의힘 당직 개편으로 총선 전열 정비
8. 오염수 문제, 정치공세로 이용하는 민주당
9.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명분도, 비장함도 없다
10. 민주당 국회 회기 단축, 이재명 체포동의안 꼼수
11.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선언, 3국 안보협력 체제 구축
12. 새만금 잼버리 대회,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중단위기 넘겨
13. 양평 고속도로 해법, 민주당의 정쟁 철회가 관건
14. 후쿠시마 오염수 대책, 문재인 정부 때는 맞고 현재는 틀린가?
15. 검찰공화국 프레임은 민주당의 총선전략
16. 윤 대통령 프랑스·베트남 순방,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 잡아
17. 北 핵‧우주 도발, 코앞의 안보 위협
18.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은 우리 국격에 부합
19. 민주당 전 현 대표, 연쇄 사법 리스크
20. 농민도 우려한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윤 대통령 거부
21.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김기현 후보 대표 당선
22. 윤 대통령 세일즈 외교 성공 VS 문 전 대통령 비명계 원심력 확산 계기 제공
23. 중대선거구제 개편은 민주당 때문에 불가할 듯
24. 민주당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25. 민주당 2022년 정기 국정감사, 이재명 방탄 국감으로

본문인용

송태영 박사 정치토크를 펴내면서

국회는 입법부의 행정부에 대한 최종무기인 탄핵과 해임안 카드를 일상적으로 꺼내들고, 대통령은 국회의 공격을 정략적 부당성을 들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국회와 행정부의 갈등과 대립은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오늘도 2022년 대선의 연장전이자 2027년 대선 전초전으로 여야 간의 사생결단의 헤게모니 전쟁을 치르고 국민은 한국정치의 현실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정권의 국정실패로 정권이 교체되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극심한 여소야대와 김명수 대법원 체제의 건재로 입법·사법·행정의 3권 중 2권을 민주당이 사실상 장악한 정치 환경이 민주당의 대선불복심리와 조급한 정권재탈환 과욕이 맞물려 한국정치와 민생이 민주당의 볼모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한국정치의 일상화된 정쟁과 파행은 이재명 체제의 민주당의 등장에 따른 예견된 궤적입니다. 각종 범죄혐의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이미 전과 4범인 이재명 전 대선후보는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해 억지스러운 방법으로 국회에 진출했고, 급기야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으로 출범하면서 한국정치의 궤도이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2027년 대선 캠프로 사당화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생존과 차기 대선 승리의 욕망을 위한 두 가지 전제 조건이 국리민복과 대충돌하는 한국정치의 파행과 불행이 나날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첫째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크스 방어와 둘째 정권교체의 공식이 된 정권의 실패라는 조건을 최우선 목표로 민주당은 사법방해와 국정방해에만 당력을 쏟아붓는 자기모순과 정체성의 위기를 노정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정치 위기의 근원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차기 대권욕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당면한 한국정치와 민주당의 모순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나서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내년도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위임한 과도한 힘을 다시 거두어들여 여소야대를 해체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가 여야 협치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의 위기와 난제들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여망을 달성하기 위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여대야소 국회를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과연 2024년 국민의 선택은 어떠할지 궁금하고 두렵습니다.
저 송태영은 대선전쟁이 한창인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BBS, 연합뉴스TV, YTN MBN 등 방송에서 정치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 정치의 현주소와 쟁점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과 입장에서 분석과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2년 정도의 ‘정치시사프로그램’에 방송 출연하면서 발언했던 우리가 당면한 안보 외교적 상황과 남북문제, 정치적 이슈, 경제적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소견을 담아낸 『송태영 박사 정치토크』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2023년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의 외교·안보, 경제민생과 관련된 정치쟁점에 대한 방송토론과 주장들을 요약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유난히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미중 패권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의 위기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현상이 국민생활을 더욱 빠듯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외교·안보가 곧 경제이고 민생인 글로벌 시대에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이 한미일 공조체제의 완성으로 상징되듯 외교·안보의 업그레이드와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이 굳건해졌습니다. 코앞에 닥친 안보위기 극복과 수교 이후 최고로 불편했던 한일관계의 정상화는 윤석열 정부의 역사적 결단으로 평가받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치토크에 출연하면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절실한 현실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핵 문제와 미사일 발사가 시도 때도 없이 토론의 핵심 이슈로 제기되면서 우리의 안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현실적인 위기인지 절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까지 일어났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을 일입니다.

이제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에게 민생경제 중심의 국정운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It’s economy stupid!(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미국 대선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성공한 선거 캠페인 구호이지만,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우리의 속담이 떠오릅니다. 국민은 정치적 요인뿐만 아니라 경제사회적 요인에 더 관심을 갖는 현실을 직격한 것입니다.

특히 정치토크에 출연하면서 제가 절실하게 느낀 점은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손발이 묶여 대결과 정치전쟁 일변도로 치달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은 권력분점상태입니다. 즉 행정부는 정권이 교체되어 윤석열 정부이지만 국회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서 윤석열 정권은 여소야대의 소수정권의 한계를 그대로 노정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절대 의석을 갖고 입법부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도 그만큼 국정에 무한책임이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치토크를 하는 입장에서 민주당의 사생결단의 퇴행적 정치의 중심이 되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같은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10여 건에 달하는 범죄혐의와 이에 따른 민주당의 사법방해가 온 국민의 스트레스가 된지 오랩니다. 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정정당당하게 법치의 테두리에서 정상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정치권이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정치가 역사의 걸림돌이 될 때에는 우리 국민은 여지없이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쾌도난마의 심정으로 우리정치를 심판하고 갈 길을 정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안보와 외교를 국정의 우선순위에 놓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민생경제 우선으로 국정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민생을 살리는 데는 여야의 입장이 다를 수가 없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최소한 민생경제 부문만이라도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최소한 협조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도 정부여당과의 협치를 통해 정도정치로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를 대화의 파트너로 여기고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다면 협치의 전통이 뿌리내릴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여야 간의 공통분모가 클수록 가능할 것입니다. 즉 국리민복의 정치본령의 확인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여야 정치지도자들의 각성과 솔선수범 그리고 자기희생이 요구되는 지점입니다.
모쪼록 저의 졸저(拙著)가 정치 발전과 국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순기능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내년에는 정치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가 되살아나서 민생에 활력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덧붙여 많은 지도편달을 소망합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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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송태영
충북 보은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언론전공으로 석사를 마치고, 충북대학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정책학을 가르치고 있다.
송태영은 정책과 공보전문가로서 국회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전문위원, 제17대 대통령 당선인 부대변인 등을 역임하였고,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자유한국당에서 청주시 흥덕구 당협위원장과 충북도당위원장을 거쳤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정무특보를 맡아 당선에 힘을 보탰다.
현재 YTN, 연합뉴스TV, MBN, BBS 등 보도와 종편채널에서 정치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남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엔터테인먼트 산업학회 회장,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와 국제개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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