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김영하
김영하 작가는 소설가입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제일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1995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작별인사》 《검은 꽃》 등의 장편 소설과 《오직 두 사람》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의 단편집을 냈습니다. 여행을 좋아해 《여행의 이유》라는 산문집도 냈고, 고전을 읽는 이유에 대해 쓴 《읽다》 같은 책도 냈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이나 《빛의 제국》처럼 영화나 연극으로 각색된 작품들도 여럿 있습니다. 서울의 작은 숲에 면한 동네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고 글쓰기와 요리, 고양이 밥 주기와 정원 돌보기를 하며 하루를 보내고 강연이나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저자 : 김난영
어렸을 때 늘 마음의 지지가 되어 줬던 건 고전 문학 책들이었습니다. 김영하 작가님과 함께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기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다양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소설 《하트 투 하트》, 만화 《정글의 법칙-시즌 3》 《도티&잠뜰: 게임의 시작》 《헬로우 그래머 캣》 《마법천자문 직업 원정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박성일
1998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아동 만화를 꾸준하게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아동 만화 제작팀 ‘제페토 만화공작소’에서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Why? 한국사》 《Why? 교과서 중심 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요괴 대모험》 시리즈, 《LIVE 과학》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