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자책
평면표지(2D 앞표지)

나의 외로운 지구인들에게

이방인의 시선이 머무른 낯설고도 애틋한 삶의 풍경


  • ISBN-13
    979-11-90365-53-6 (05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책과이음 / 책과이음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1-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홍예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이방인 #해외생활 #이민생활 #비주류 #대중문화 #미국문화 #미국사회 #이민사회 #칼럼 #문화칼럼 #문학 #작가 #에세이, 문학에세이
  • 도서유형
    전자책, EPUB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책소개

미국 코네티컷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 거주하는 소설가 홍예진이 미국인의 일상과 문화에서 포착한 낯설면서도 익숙한 경계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작가는 소설가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중심과 주변, 차별과 연대, 고독과 연민이 공존하는 일상 속에서 인간 본연의 존재 의미를 탐구한다. 거시적인 것들에 가려진 미시적인 것들의 핍진함을 붙들려는 몸짓은 이 지구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고독과 외로움을 위무하는 문장으로 태어나 삶과 세상을 깊이 있게 관조해낸다. 온라인 미디어 〈더칼럼니스트〉에 발표한 대중문화 칼럼과 새로 쓴 글을 묶고 다듬었다.

목차

프롤로그
더 이상 외롭지 않은 빵
너를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강을 건너 폭설 속으로
포도 향으로 윤색된 기억
톰 소여는 모험을 계속할 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이교도에게
김혜수, 앨빈 토플러, 그리고 전쟁
서러운 콘비프와 흥겨운 컵케이크
마을이 키워낸 멘토
우리가 볼 수 있게 될 모든 빛
맨해튼 5번가에서
예쁘니까 정답이다
변덕쟁이의 스튜
별을 따낸 예술가
진화하는 데이트
파이 굽는 사람들
그늘에 머물러 있는 시선
바다의 표정을 위해
노을을 지나가는 방법
잡지의 시대가 명중한 것들
숲속의 댄스 클럽
점잖게 또는 거칠게
책방의 언니들
에필로그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홍예진
소설을 쓰고 주변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프랑스 파리 ESAT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뒤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2014년 단편 〈초대받은 사람들〉로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문학공모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앤솔러지 《소설 뉴욕》에 단편 〈미뉴에트〉를 발표했으며, 재미 작가 프란시스 차의 〈살아가는 동안〉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더칼럼니스트〉에 문화 칼럼을 발표해왔으며, 산문집 《매우 탁월한 취향》, 장편소설 《소나무 극장》을 썼다.
태어나 자란 한국의 서울과 경기, 프랑스 중부와 남부와 파리, 미국 뉴욕과 보스턴과 미시간을 거쳐, 지금은 코네티컷의 바닷가 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다. 남편과 두 아들이 있고, 바닷가 산책하기, 다운타운 어슬렁거리기, 장화 신고 가드닝하기를 좋아한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