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주완
1949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나 구상 시인 추천으로 198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서양예술철학전공) 학위를 받았다. 시집 『구름꽃』(1986), 『어머니』(1988), 『엘리베이터 안의 20초』(1994), 『오르는 길이 내리는 길이다』(2013), 『그늘의 정체』(2014), 『주역 서문을 읽다』(2016)를 냈으며 시집 『그늘의 정체』로 세종도서 문학나눔(2015)에 선정됐다. 카툰에세이집 『짧으면서도 긴 사랑 이야기』(2004), 저서 『미와 예술』(1994), 『아름다움의 가치와 시의 철학』(1998) 외 다수를 냈으며, 논문 「시와 언어」(1994), 「문인수의 시 ‘간통’에 대한 미학적•가치론적 고찰」(1997), 「하기락과 자유」(1998), 「예술창작의 존재론적 본질」(2005), 「시의 정신치료적 기능에 대한 철학적 정초」(2006), 「시낭송에 대한 철학적 해명과 시낭송 치료의 가능성 모색」(2019), 「구상 강문학의 존재론적 본질」(2022) 외 다수가 있다. 제54회 한국문학상, 제31회 경상북도문학상, 제18회 경북예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협 이사, 경북문협 회장과 대구한의대 교수로 총장 직무대리, 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국학대학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행정처장 등과 대구교육대 겸임교수, 대한철학회장, 한국동서철학회장, 새한철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운제철학상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 : 2017년 한국문학상
최근작 : <선천적 갈증>,<주역 서문을 읽다>,<그늘의 정체> … 총 9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