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인간다움의 본질을 다시 묻다
인공지능(AI) 시대와 공존할 인류 첫 세대라는 문명사적 전환기 앞에서 우리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한다.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다움의 본질은 무엇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뇌교육 원론》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뇌교육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리한 입문서이자 실천적 안내서다. 뇌과학이 뇌의 기능과 원리를 밝히고, 뇌공학이 기술적 활용을 확장한다면, 뇌교육은 누구나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두뇌사용설명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세상에 소개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변화된 시대 환경 속에서 인간이 회복해야 할 본질적 역량을 다시 묻는다. 저자는 그 해답을 ‘자연지능’에서 찾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지구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자각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능력인 ‘공생지능(Coexistence Intelligence)’을 제시한다.
21세기 뇌활용 시대, 뇌교육 종주국 대한민국
2026년 2월,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New Mexico State Senate)은 뇌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주민들의 웰빙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워싱턴DC, 뉴욕시 등 미국 27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Brain Education Day)’이 지정되어 있다.
이러한 흐름은 뇌교육이 이론을 넘어 교육 현장과 공동체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천적 모델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은 뇌과학 분야에서는 선진국을 따라가는 위치에 있지만, 뇌의‘활용’영역에서는 교육과 제도 측면에서 이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분야의 4년제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갖춘 나라로, 2010년 교육부가 두뇌훈련 분야의‘브레인트레이너’를 국가 공인 자격으로 승인한 것은 이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로벌 성취의 중심에는 세계에서 뇌교육을 학문적으로 가르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있다. 지구촌에 새로운 감성과 소통을 일깨운 방탄소년단(BTS) 멤버 7명 중 6명의 모교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지구경영으로의 초대’공통과목을 바탕으로 뇌교육의 철학, 원리, 방법을 전 세계 어디에서나 습득할 수 있는 원격대학이다.
정보처리 기술로서의 뇌교육
저자는 오늘날 지구가 평화롭지 못한 이유를 ‘뇌 속 정보의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뇌교육에서는 뇌를 움직이는 핵심 기제를‘정보’로 인식하고, 뇌를 ‘정보체’로 정의한다. 한 인간의 가치는 그 사람의 뇌에 담긴 정보의 질과 양에 달려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가 그 사람의 행동과 사고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되며, 좋은 뇌 상태를 만드는 훈련과 습관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고 있다. 뇌교육은 뇌를 움직이는 정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이른바 ‘정보처리 기술’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뇌교육은 인간의 가치를 발견하고 잠재성을 계발하는 융합학문이자 ‘휴먼테크놀로지’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자연지능의 회복과 계발을 위한 뇌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정리한 안내서로, 지식을 넘어 실제적인 체험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지난 45년간 한민족 선도仙道에 담긴 인간완성의 원리를 현대 단학과 뇌교육학, 지구경영학으로 정립하고 이를 국내외에 전해 왔다. 이 책에는 뇌교육의 원천기술인 뇌운영시스템(BOS)과 뇌철학적 자산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