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두덕탐정사무소


  • ISBN-13
    978-89-8071-592-3 (7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미세기 / (주)미세기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5-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기정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82 * 235 mm, 80 Page

책소개

문체부, 학교 관계자, 협회 등 강력 추천 시리즈

다시 돌아온 두덕 탐정의 스핀오프 이야기

 

미세기 베스트셀러 〈명탐정 두덕 씨〉 시리즈는 2012년 첫 권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을 시작으로 《멍청한 두덕 씨와 보물 창고》 《멍청한 두덕 씨와 탈옥수》 《두덕호와 괭이의 동전》 《두덕탐정단과 보물섬 대탈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느리지만 꼼꼼하고 관찰력이 좋은 두덕 씨가 장점을 활용해 마침내 명탐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는 십여 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문화체육관광부, 학교 관계자, 협회로부터 저학년과 중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동화,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 주는 시리즈로 인정받았다.

시리즈의 팬이자 두덕 씨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라면 반색할 만한, 그리고 추리와 탐정을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동화 《두덕탐정사무소》가 출간되었다.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건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번듯한 탐정 명함을 나눠주며 자신을 소개하는 두덕 씨! 멍청이라 놀림받던 시절을 지나 완전한 탐정으로서 자리매김한 두덕 씨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이전보다 빠르고 강력해졌다!

두덕 탐정의 속전속결 맹활약 추리

 

기존 시리즈에서는 한 권의 책에서 한 가지 사건에 집중한 반면, 이번 책에서는 여덟 개의 챕터로 나뉘어 각각의 사건을 속전속결로 해결해가는 두덕 씨의 맹활약을 만날 수 있다. 손주를 찾아달라는 오소리 영감의 의뢰부터 수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의 주인 찾기, 침입한 흔적이 없는 집에서 도둑맞은 목걸이 찾기, 놀이공원에서 악어로부터 사람들을 구출할 방법 찾기 등 사건의 종류도 스케일도 다양하다. 이전보다 속도감 있는 전개, 치밀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강력해진 범죄 사건들이 펼쳐지며 몰입하게 만든다.

잇따른 사건의 홍수 속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두덕 탐정의 추리는 빛을 발한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자그마한 단서, 사건 관련 인물들의 말과 행동에서 허점을 간파해 진실을 밝혀낸다.

이전 시리즈에서 두덕 탐정과 함께 추리력과 관찰력을 차근차근 키워 온 독자라면 손쉽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건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두덕 씨가 짚어 주는 힌트에 집중해 보자.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얻음과 동시에 답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들어 진정한 추리의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재능과 온정을 겸비한 두덕 탐정,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다 

 

모두가 안 될 거라 했지만 천천히 자신의 재능을 열심히 갈고닦은 두덕 씨는 마침내 탐정사무소를 열어 주변의 어려움과 고민을 기꺼이 들어주고 해결해 준다. 그 대상은 남녀노소, 돈이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는다. 비밀번호를 풀 수 없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고, 악덕 상사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비서를 도와주기도 한다. 직업을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지 않고, 온정을 잃지 않는 것. 이것이 두덕 탐정이 소중히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이다. 

두덕 탐정의 곁을 함께해온 어린이 독자들도 내가 탐정사무소를 연다면 어떤 탐정이 되고 싶은지, 탐정으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익숙함에 새로움을 한 스푼,

이야기와 그림에 새 옷을 입히다

 

이 책에서는 명탐정 두덕 씨를 탄생시킨 김기정 작가와 생기 넘치고 재기 발랄한 그림을 그리는 송수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전 시리즈를 읽은 독자라면 반가운 인물들인 반지 아가씨, 까칠 부인, 족제비 경찰서장 등이 이번 책에서도 등장한다. 그러나 새로운 그림 작가의 손길이 닿아 익숙한듯 아닌듯 색달라진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나타난다. 두덕 씨도 밀짚모자, 까만 안경, 멜빵 바지의 차림은 유지하되 작가의 개성을 녹여 명랑함과 발랄함이 더해졌다.

이 책에서만 새롭게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은 완벽한 범죄를 일삼는 수수께끼에 싸인 인물, 귀신도둑이 등장한다. 밀고 당기는 두뇌 싸움을 펼치는 귀신도둑과 두덕 탐정의 이야기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그림에서 가장 큰 변화는 만화의 삽입과 사건의 흐름을 보여주는 컷 구성이다. 이야기의 발단과 후일담을 만화로 보여주고, 용의자가 어떤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조각 그림으로 구성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김기정
1969년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여덟 살에 글자를 깨치고 불가사리처럼 글자를 마구마구 찾아 씹어 대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열두 살에야 겨우 동시를 썼고, 서른세 살이 되어서야 동화 쓰는 재미를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쓴 작품으로 《바나나가 뭐예유?》 《장승 벌타령》 《박각시와 주락시》 《금두껍의 첫 수업》 《큰일 났다》 《처음이야, 고조선》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송수혜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가 데려다줄게》 《오염물이 터졌다!》가 있으며, 《오염물이 터졌다!》는 초등학교 2-2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상한 과자 가게》 《아주아주 특별한 놀이터》 《이상한 콩깍지》 《아빠 얼굴에 화난 비가 내려요》 등이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